실로 50여년만에 가 본 광릉수목원이었습니다.
어찌나 잘 정돈되고 가꾸어졌던지 옛날의 모습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시원하게 편하게 다녀 왔습니다. 힘들게 오갔던 옛날 생각하면서요...세상 참 편해 졌지요..

이 노래는 장사익이 부른 노래랍니다..
졸품을 봐 주시고 또 댓글까지 친절하게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대단하십니다. 장사익 노래를 단박에 알아보시니...
제 동영상이야 늘 단순하지요..
동연씨나 태영싸부같은 다양한 기교가 동원된 예술품에 비하면
단순, 밋밋하지요..그래도 나름대로 성취감은 있답니다...ㅎㅎㅎ
칭찬의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ㅎ 언제나 칭찬에 넉넉한 싸부가 또 칭찬을 해 주는구먼...하여간 감사해....
광릉수목원이 너무 잘 가꾸어져 있고 편의시설도 수준급이더라고..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리면 자연훼손이 될 것이라고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요즈음은 예약을 하고 가야 입장이 된다고 하더군...
나는 예약없이 갔는데 사정얘기를 했더니 입장시켜 주더라고...
내 백발이 보기에 안스러워 보였던 모양이지?...이런 여유와 재량이 있는 한국이 참 좋다 싶더라고...
영국같았으면 사정 아니라 별 짓을 다해도 어림없는 일이지...ㅎㅎㅎ

한국사람은 역시 한국에 사는 게 좋지요.. 그래서 해외에서 평생을 살다가
늙으막에는 고국으로 돌아오는 역이민이 의외로 많다더군요..
연흥숙님의 칭찬의 말씀에 힘이 솟는군요.. 감사합니다.

지금도 숲 속으로 들어가면 굵은 나무들과 고목들이 많아서
과연 한국의 대표 국립수목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원 별 과찬의 말씀을..
졸품을 봐 줘서 고맙고 칭찬의 댓글까지
달아 줘서 더더욱 고마워...

칭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그 노래가 좋아서 그 노래 길이에 맟추어서
사진매수도 늘렸지요..
그 노래 택한게 잘 한듯 하군요..다들 좋아해 주시니까요..

광릉수목원과 그런 인연이 있었구먼..
최근에는 언제 가 봤는지 모르지만 그 시절과는 비교가
안되게 변했을 거야...
나도 50여년만에 가 봤는데 많이 변하였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