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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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점의 조각 작품도 없는 광교호수공원
2015.07.06 20:22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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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5.07.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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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5.07.06 20:22
광교호수공원은 원천호수, 신대호수 두 호수가 붙어 있어
엄청나게 큰 공원으로 만들어졌어
일산호수공원에 2배가 되는 규모라더군.
인공적인 가미 보다는 자연을 그대로 살리려고 해서 좋았어.
부럽기는 노적봉공원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
강창효
2015.07.06 20:22
광교에는 한번도 가 본적이 없지만 그곳의 호수가 좋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호수공원을 보니 광교의 호수가 헛소문이 아니란걸 알겠어...
시원한 호수와 잘 정돈된 편의시설과 각종의 구축물이 넉넉하고 귀티가 나는구먼...
구경 잘 했어.. -
이태영
2015.07.06 20:22
외국에 가면 공원이 제일 부러웠는데..
요즘 만드는 아파트는 근처에 공원을 거의 만들더군
다행이 이 곳이 노인들 살기에는 아주 좋은 환경이야 -
김영은
2015.07.06 20:22
우~와! 호수 공원 말로만 들었는데 정말 멋지네요.
조성 된지 그리 오래 된것 같지 않은데 조화롭게 꽉
찬 느낌이 고급스런 경관입니다.
어딜 가나 비슷비슷한 조각품이 많은데, 이 공원은
가족이 연인이 남부여대 한가롭게 노니는 풍광이
어느 조각품 보다 훨씬 보기 좋습니다. -
이태영
2015.07.06 20:22
저도 걸으면서 감탄을 여러번 했습니다
평지를 만들어 조성한 곳은
아직 나무가 빈약한 형태라 세월이 흘러야 되겠지요
호수 주변은 곳곳에 쉼터가 있고
자연을 거의 그대로 살려 나무도 많고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둘레길은 잘 되어 있고 그늘이라 일품이더군요. -
하기용
2015.07.06 20:22
* 호숫가를 거닐며 ------> 평화 공존 !! -
이태영
2015.07.06 20:22
언제 호수가를 걷고 소주 한 잔 합시다. -
김동연
2015.07.06 20:22
대한민국 경관대상에 뽑힌 아름다운 호수공원을
심미안을 가진 사람이 가서 찍은 사진이라면
칭찬 안할 수가 없지요.
사진들 다 아름답지만, 특히 경치에 어울리는
사람들의 포즈가 일품입니다. 스냅사진이라
사람들이 움직여서 힘들었을텐데도 참~ 잘 잡아내셨네요. -
이태영
2015.07.06 20:22
설계가 좋아서인지 걷기에 아주 편안한 공원입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이 노인이라 그런지
찍고나서는 꼭 목례를 하면 별로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없더군요.
그래도 늘 조심스럽습니다 -
민완기
2015.07.06 20:22
공원이 많아진다는건 녹지비율이 많아지고 공해가능지역이 상대적으로 줄기
때문에 매우 소망스런 일입니다. 뿐만아니라 운동공간을 넓히기때문에 국민건강에도
좋지요. 그뿐인가 생각을 많이 할수있는 여유를 줍니다. 그런데 지금 정부가 노인들을
못살게구는 것들을 다스리지못하는것중에 으뜸이 음식배달(특히 피자,중국음식등) 오토바이
의 인도질주를 다스리지못하고있어요. 노인들은 순발력이 약해서 큰 문제입니다.
싱가폴같이 가혹한 벌측으로 다스려서 자라는 애들이나 국민들이 불법이 번연히 자행되도
괸찮다는 광경을 보여줘서는 안됩니다. 감사. -
이태영
2015.07.06 20:22
민형 지적에 공감을합니다
다행히 요즘 자전거, 오토바이등 이륜차 교통 위반에 대한 단속이 대단하더군요
오늘 TV에서도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와 단속반 사이의 다투는 장면이 방송에 나왔습니다.
이런 단속이 한시적이 아니라 계속되어야겠지요 . -
연흥숙
2015.07.06 20:22
여기가 어디메인지 분간도 안가는데 참 멋집니다.
자전거가 셋이 탈 수도 있는것이 있네요.
여기 실린 사람들중에 아기들이 있는 곳이 가장 귀엽군요.
꽃들은 안보이는데 어디서 이리도 고운 수국을 찍으셨나요.
슬라이드 보다 사진 감상을 더 잘 할 수 있어서 좋네요. -
이태영
2015.07.06 20:22
수원 광교산 자락에 만들고 있는 '광교신도시'입니다.
두개의 저수지가 두개의 호수공원으로 만들어져 대형 공원이 되었습니다.
공원을 걷다가 로변에 꽃이 막 피기 시작을 하기에 찍었죠
꽃 이름을 잘 몰라 제주 석란님에게 사진을 보였더니
산수국이라고 하더군요 아름답죠? -
김승자
2015.07.06 20:22
맑고 아름다운 호수공원에 정지된 조각품보다
살아 움직이는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공원의 여유로움을 보여주네요.
유유히 쉬며 거닐 수 있는 이 청정 호수공원은
서울에서 다녀오기 편리한 곳인가요? -
이태영
2015.07.06 20:22
두 분이 서울에 오실 계획이 있으시군요
지난번에 오셨을 때는 시간이 없으셔서 뵙지를 못했는데..
오시면 인사회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
김승자
2015.07.06 20:22
꿈같은 산책, 생각만으로도 흥분합니다.
키조아 슬라이드 쇼를 배우는게 지금 일정에 있는데요.
잊지않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
이태영
2015.07.06 20:22
수원 광교산 자락이라 먼 곳은 아닙니다
서울 강남역, 광화문을 출발해서
한 번으로 공원 앞까지 가는 버스가 여러 노선이 있어서 교통은 편리합니다.
금년 말이면 강남역에서 출발하는 신분당선이 완공되어서 30분이면 올수 있는 곳이 되지요
언제 서울 오시면 두 분의 찍사가 되어드려서 함께 공원을 걷고
두 분의 서울 방문 기념앨범, 동영상을 만들어 홈페이지에 올리면 어떨까요? 하하 -
박일선
2015.07.06 20:22
아름다운 광교 호수공원 근처에 사는
태영이 가족은 행운의 가족! 부러워라.
신분당선이 광교까지 연장되면 자주 놀러가야겠다.
광교 번개팅도 가능하겠네. -
이태영
2015.07.06 20:22
본격적으로 여행이 시작 되었군
더위는 그 곳도 마찬가지겠지 이 곳은 아직도 비가 오지않아 가뭄으로 큰일이야.
광교호수공원 코스를 걸으면 아마도 일선이도 좋아할거야
귀국하면 함께 걸어보자구 아무쪼록 건강 조심하고 자주 소식 부탁하네. -
김영종
2015.07.06 20:22
이런곳이 어딘지 ?????
자연스러워서 너무 좋으이 ..... -
김영종
2015.07.06 20:22
원천 저수지라고 ????
물이 너무 더럽고 냄새가 나서 수상스키를 즐기러
갖다가 그만 ......
너무 많이 변하였네 10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드니
60 여년이 지났으니 ..... -
이태영
2015.07.06 20:22
서울대 농대에서 공부 할 때는 원천유원지로 아주 후진 놀이터가
지금은 수원에서는 제일 화려한 신도시가 된 것이지
원천저수지와 옆의 신대저수지가 호수공원으로 변신한 것이네 -
어지럽게 널려있는 어줍잖은 인공 조영물 보다
탈속한 자연이 더 마음을 편하게 해 줍니다.
수원이 살기 좋은 곳으로 되었군요. 감사함다. -
이태영
2015.07.06 20:22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도시 설계가 잘 만들어져서 좋아졌습니다
녹지대 비율을 높여 비교적 청정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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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다양하고 화려하다고는 느끼지 못했는데 대단하네.
힌 점의 조각이 없다는 제목과 달리 교각이며 모든 구조물들이
촬영 솜씨 때문인가 내게는 모두 다 멋진 조각 작품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호수 근처에 사는 태영이가 매우 부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