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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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대장간마을
2015.07.07 22:05
아차산 고구려대장간마을 2 0 1 5. 7. 7. 1 2 3 4 5. 아차산 얼굴바위 6 7. 아차산에서 본 한강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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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5.07.07 22:05
-
강창효
2015.07.07 22:05
아차산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저도 최근에야 우연히 알게 되엇는데요
영계 백숙으로 보신한 힘으로 다녀 왔지요...ㅎㅎㅎ
이곳에 고구려 시대의 보루군이 있었다는군요...
그 시절의 대장간과 서민들의 가옥들을 그럴사하게 재현해 놓았더군요..
구리시에서 지금도 개축도 하고 수리도 하고 투자를 좀 하는 것 같았습니다..
고구려시대의 출토품도 진열해 놓았는데 그것도 카메라에 담아 왔지만
사진이 넘쳐서 그건 다음 기회에 올릴가 합니다.. -
하기용
2015.07.07 22:05
* 70년을 서울에서 살면서 ㅡ
오다가다 바라만 보던 저 < 아차산 > 을 언젠가는
한번 올라가 봐야겠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 챙피하다 !! -
강창효
2015.07.07 22:05
여름용만 그런게 아니니 챙피해 하지마슈... -
이정란
2015.07.07 22:05
이런데가 있군요!
재현도 오래전인지 많이 낡아보여서 그럴듯 합니다. -
강창효
2015.07.07 22:05
하도 낡아 있어서 진짜로 오래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
김승자
2015.07.07 22:05
오랫만에 고풍이 담긴 마을을 돌아보니
마음이 차분히 갈아 앉는것 같습니다.
추측에 서울 근교인것 같은데 고구려 유적이 발견되는군요.
차츰 잊혀졌던 유적 발견에 노력하는 문화정책에 박수를 보냅니다. -
강창효
2015.07.07 22:05
우리가 잘 아는 워커힐 뒷쪽(구리시 방향)에 있습니다.
고구려 유적도 발견되고 그 시절의 보루들도 발견 되어서 복원을 했다더군요..
우리나라도 이제 먹고 살만 해 져서 그런지 이런 문화사업들이
많이 추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이태영
2015.07.07 22:05
우리 동문들 거의 서울이 고향인데
이런 고구려 대장간 이야기는 처음이야
창효가 역시 관광공사 출신이라 우리와 다르군.. 하하
아직도 찾아 가야할 곳이 너무 많아.. -
강창효
2015.07.07 22:05
이곳이 생긴지가 얼마 안된 모양이더라고..
그래서 별로 알려지지 않았고...
나도 최근에야 이곳 얘기를 듣고 마음 먹고 가 봤지... -
김동연
2015.07.07 22:05
고구려대장간 마을이 아차산에 있었던 모양이지요?
오래된 것 같이 보여서 자연스럽 재현한 것 같습니다.
좋은 곳 찾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가 보고 싶은 곳이 너무 많군요. -
강창효
2015.07.07 22:05
그랬던가 봅니다..
발굴된지가 오래지 않았는지 지금도 무슨 공사인지를
여기저기서 하고 있고 진입로도 정비가 덜 되어 있어서
초보운전자들이 차 몰고가기가 조금은 신경쓰일 정도더군요...
봐 주시고 댓글까지 달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
연흥숙
2015.07.07 22:05
여긴 제가 어린시절 소풍가던 곳입니다.
산과 길만 있었고, 장사가 이 바위를 들고 가다가 아차하고
놓쳐서 아차산이라고 맞는지 틀리는지 들어왔답니다.
초등2학년때 우리 담임선생님이 연구수업을 하는데
흙에는 어떤 성분이 있는가를 조사하기 위해서 흙파러 따라갔고,
선생님의 각본에 의해서 선생님 여기 빤짝빤짝하는 건
무언가요?라고 질문을 하는 역도 했지요. 그때 키크신
우리 담임 김순화선생님도 눈에 아른거리네요. 왜 여길
찾아 가셨는지 이제 좀 알것 같군요.
그 누구도 여기가 고려시대 대장간 마을이였다는 말을
해 준적 없는 곳인데 영국신사분이 오셔서 알려주시네요.
꼭 가봐야겠어요. 특별히 초등친구들과 ㅎㅎㅎ -
강창효
2015.07.07 22:05
그런 인연이 있었군요..초등학교시절에 거기까지 소풍을 가셨으면
사시던 곳이 광나루 지역이었던가 봅니다..
이곳은 아직도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지 않아서인지 가본 사람이
의외로 적더라고요.... -
이문구
2015.07.07 22:05
아차산에 이런 역사적 의미가 담긴 곳이 다 있었군.
창효가 멋진 곳을 사진으로 잘 잡아 보여줘서
더욱 매력을 느끼게 되니 언젠가 꼭 한번 가 봐야 하겠네 -
강창효
2015.07.07 22:05
실제로 가보면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도 몰라...
쇠락한 모습의 가옥들과 먼지만 풀석거리는 골목하며...
태양사신기인지 뭔지 하는 영화로 좀 알려 졌다곤 하지만 아직은 엉성하더군..
마을 초입에 음식점들이 즐비하더라고...언제 같이 가서
구경도 하고 밥도 먹고 하자구...내가 기꺼이 차로 모실테니... -
박일선
2015.07.07 22:05
서울 근처에도 이름난 곳인데 못 가본 곳이 너무 많네.
광릉, 아차산, 수락산, 일산 호수공원, 광교 호수공원, 홍대입구, DPP 등등.
국립 박물관, 국립 도서관도 모 가봤고. -
강창효
2015.07.07 22:05
일선이는 그 대신 세계 구석구석을 훑었지 않은가....지금도 훑고 있고.
국내 못 가본 곳 가보는 건 거기에 비하면 식은 죽 먹기지...ㅎㅎㅎ -
김영종
2015.07.07 22:05
아차산에 이런 마을이 조성 되어 있었군요
한번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구..... -
강창효
2015.07.07 22:05
그곳에서 옛 고구려 유적들이 발굴된게 얼마 되지 않았나 보더군요...
그래서 좀 생소하지요... -
아차산 얼굴 바위는 처음보네요. 신기합니다.
5년전쯤 11선사회에서 출사 간적이 있는데
다시보니 생소한것 같습니다.
그동안 세월이 고풍으로 만든것 같습니다.
또 가보고 싶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
강창효
2015.07.07 22:05
선사회에서 이미 다녀 오신 곳을 소생이 뒤늦게 올렸군요..
완전히 공자 앞에서 문자 쓴 격이 되어버렸군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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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이 고구려 대장간 마을과 어떤 유래가 있는지요?
마을의 나무로 이어진 지붕, 얼기설기 집, 돌담등 낯 선
풍경이면서도 왠지 모르게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자주 산을 오르내리던 그곳에 안 가 본지가 족히
10년은 된듯 한데 산길이며 정돈이 잘 된듯 합니다.
영계 백숙으로 축적된 힘으로 거뜬하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