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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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9 회 금요 음악회 / 타르티니 / 풀룻 협주곡 G장조
2015.07.24 15:59

제479 회 금요 음악회 / 타르티니 / 풀룻 협주곡 G장조
요 몇일 비가 계속 나린다 환전 해갈 된 모양 개울에 물이 넘친다
오늘은 음악 보다는 오이 이야기나 할까 한다
음악은 Giuseppe Tartini (1692~1770)
Flute Concerto in G major, G.294로 한다
그냥 들으며 비오는 들과 밭을 그리기 바란다

Marzio Conti, Flute
Giorgio Bernasconi (Chef d'orchestre),
Accademia Strumentale Italiana (Orchestre)

난 오이가 두종류인지 몰랐다
까시가 있는 청오이가 더 픽클이나 오이 소백이에 좋단다
아름아름 하여서 오이 재배 업하는 인심 좋은 농부를 찻았다
오이 소백이 용으로 특 상품 42 개 들이 한상자 11000 원에 쌋다
그런데 약간 희고 허리가 잘룩한 상품 가치가 없는 출하 안되는 B 품을 60 개 들이 한가마 거저 준다
씁쓸하다 내 눈에는, 맛도 똑 같은데 언제부터 이리 되었나


댓글 11
-
김영종
2015.07.24 15:59
-
김영은
2015.07.24 15:59
백오이, 청오이, 가시청오이..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백오이는 집에서,
단단하고 씹는 맛이 좋은 청오이는
식당에서 많이 이용하지요.
영양가 좋은 오이로 냉국 소박이 피클
장아찌 골고루 해 잡숫고 건강하세요.
그런데 오이 값이 왜 그리 비지 값인지요? -
김영종
2015.07.24 15:59
아마도 무척 싸게 들어 오는 중국산과의 경쟁하느라고
내세울건 품질과 모양 뿐이니 거기에 맞지 않는 농산물은
페기 하는 모양 입니다
오이의 종류가 이리도 많군요 그래도 먹기는 백오이가 아닌가 합니다 -
김동연
2015.07.24 15:59
풀륫음악소리 잘 들립니다.
분홍 백일홍 꽃을 보면서 듣기에 어울립니다.
오이 이야기는 재미없어요.ㅋ.ㅋ. -
김영종
2015.07.24 15:59
은악이 나온다니 다행 입니다
오이는 그냥 지나가는 이야기로 들어 주십시오 -
김승자
2015.07.24 15:59
오이 더미 보기만 해도 푸짐합니다.
오이지담고 장아찌 담고 장독에 둥둥 띄워놓은 오이
학교같다 와서 한자루 들고 듬썩 베어물고...
한여름 낮의 추억이 떠 오르네요. -
김영종
2015.07.24 15:59
찬물에 띠워 놓은 오이 한입 베어 물면 시원함이 환상이조
살짝 식초 넣은 오이 냉국 맞은 또무어라 할말 있을까 합니다만
여기 젓가락으로 짜르다 한되면 에이 하고 손으로 찟어서 입에 넣고는
손가락도 쭉쭉 빨아서 ㅎㅎㅎ
역시 양반이라면 이래선 않되겟조 ....... -
하기용
2015.07.24 15:59
* 제 479 회 < 금요 음악회 > 를 푸짐한
오이 더미와 더불어 추카합니다 .......
옛날엔 오이를 무척 좋아 했는데, 지금은 별로다. -
김영종
2015.07.24 15:59
아직 오이 맞은 괸찮은데 ... -
연흥숙
2015.07.24 15:59
시장가서 오이소배기용을
잘 고를 수 있게 되어 고맙습니다.
영은이는 살림박사로구나. 부럽다. -
김영종
2015.07.24 15:59
오이 소배기 꼭 담으세요
언제 점심때 인사회에 들고 가서
서로 바꾸어 먹으면 ㅎㅎㅎㅎ
한도시락씩 들고 가면 충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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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world blog 가 어제부터 자꾸 비밀 번호가 틀리다고
사진을 넣을수가 없다
오늘까지 기다려 보고 않되어서 편법으로 새로이 회원가입하고
올렸더니 또 음악이
너무 지쳐서 그냥 오이 이야기나 읽어 주십시오 하며 양해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