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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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지중해 마을
2015.08.11 21:05
* 2015년 8월 11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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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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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효
2015.08.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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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5.08.11 21:05
지난 7월 6일 디카 들고 외출한 이후 처음이니 한 달이 넘었네.
동네 이름이 신기한 생각에 찾아갔는데 교통편이 불편하더군.
금정역에서 아산까지 1시간 30분 정도인데 거기서 버스편이 별로라
기다리다가 지쳐서 결국은 왕복 택시를 이용해야 했어.
신창으로 가고 신창에서 오는 전철이 한 시간에 두 대 혹은 한 대일
때도 있어 얼마나 불편한지...
이곳을 찾는 외부인들은 대부분 자기 승용차로 왔더라구.
연흥숙 동문이 신창에서 우리 모임에 참여하는 일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
하기용
2015.08.11 21:05
* < 쇼 팡 > 의 < 즉흥 환상곡 > 이 흐르는 고요한 지중해 마을에
작품 # 4 -----> 조용히 걸려있는 < 태극기 > 가 가장 빛난다 ......... -
이문구
2015.08.11 21:05
태극기나 한글 간판만 없다면 영락없는 외국 마을 분위기 였다네. -
김동연
2015.08.11 21:05
빨강, 파랑, 하양이 지중해 색갈인 것 같지요?
지중해 도시에 가보지 못했는데 아산에서 지중해 마을을 보는군요.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마을을 꾸며 좋았네요.
벽에 유명 배우들의 얼굴도 있고...
무서웠던 더위도 지난 것 같으니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
이문구
2015.08.11 21:05
건물 색조가 밝으니까 카메라 효과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택시 기사의 설명에 의하면 철거 마을 주민들을 위해 집단으로
거주하는 마을을 만들면서 관광지로 개발했다고 하더군요. -
김승자
2015.08.11 21:05
전통적인 마을의 기와지붕 마을과 너무나 대조됩니다.
한참동안 한글간판이 보일때 까진 정말 어느 외국인 줄 알았네요.
사진 촬영이 professional하여 아산 지중해마을 홍보용으로
관심을 많이 모으겠습니다. -
이문구
2015.08.11 21:05
배경이 너무 밝은 색조에다 건물만 소개하려니
사진이 변화가 없고 단순해서 별로인 것 같습니다.
아마 대중교통 접근이 쉽게 가능하면 시장 바닥처럼
많은 인파로 버글거릴 텐데 지금은 조용하고 깨끗합니다. -
이태영
2015.08.11 21:05
아산까지 다녀 오느라 수고가 많았어
역시 프로의 묘사하는 솜씨는 피사체와는 관계없이 다르구나.
마치 외국 같긴 하지만 2%부족인 셋트장 같기도하고..
평일이라 관광객이 많지는 않았구나. -
이문구
2015.08.11 21:05
전문 예술인 이태영은 역시 미적 관점이 예리하네.
셋트장이란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지나치게 의도적으로
서구 분위기를 내려 애쓴 흔적이 좀 어색해 보이긴 하더군. -
김영종
2015.08.11 21:05
좀 더 신경써서 만들었으면 지중해나
코펜 하아겐의 운하 옆 마을 같았을텐데
아쉬운 마음이 앞서는군
지중해 어디 마을을 모티브 하였는지
아직은 엉성하네 그려 -
이문구
2015.08.11 21:05
아무리 신경을 써서 만들어도 허허벌판에 어찌 지중해 마을이 재현될 수 있겠나.
지중해 같은 바다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강이나 호수, 언덕도 없는 곳에
작은 지역 도시 아산에서 이만큼 조성한 것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지.
물론 엉성하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고 모처럼 눈요기 하며 즐긴 하루였다네. -
연흥숙
2015.08.11 21:05
저희들도 모르는 동네 구경을 하셨군요.
아산역 어딘가에 삼성이 고등학교를 지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아산은 앞으로 많이 발전할 지역일것입니다.
저도 한번 777번 타고 가보고 싶어졌어요.
점심은 어디서 뭘 드셨는지? 따라 해 보려구요.ㅎㅎㅎ -
이문구
2015.08.11 21:05
그 동네에 음식점이 한식, 일식, 중국음식 등 제법 있습니다.
가게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새우튀김과 돈가스 모듬에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점심 식사를 맛있게 해결했답니다.
택시비는 편도 7,000원, 음식 값은 합계 12,000원을 지불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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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그래도 무척 더운 날이었는데 멀리 아산까지 다녀 왔구먼. 대단한 집념이야...
마을이 지중해 연안의 어느 마을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군..당장 달려가 보고 싶어지네...
문구의 촬영, 편집술이 워낙 뛰어나서 혹시 실물보다 더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나 아닌지 의심이 들기도 하지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