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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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산책길에서
2015.08.16 11:23
댓글 18
-
김승자
2015.08.16 11:23
-
김동연
2015.08.16 11:23
요즘 할머니 증세가 나타나서 새벽에 눈이 뜨이네.
오늘 아침 사진이라 따끈따끈 한거야.ㅎ.ㅎ.
흐흐 고마워... 내가 노래 잘 부르는 걸 어떻게 알았어? -
일상의 아침 산책길에 이런 풍경이 반긴다는것,
그리고 이것들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여기
올린다는게 노년생활 최상의 행복이지요. -
김동연
2015.08.16 11:23
그냥 걷는 것 보다
작은 풀꽃이나 남의 집 담장밑에 있는
꽃들을 구경하면서 다니면 더 재미있지요.
그리고 별 것 아니지만 뭘 만들어 보여 줄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
김영은
2015.08.16 11:23
새벽 산책길에서 만나는 어귀마다 싱그러운데
이슬 맺힌 갖가지 꽃들에게 이야기 걸어주고 예뻐 해 주고
사진 찍어 주고, 네 마음이 더 예뻐지겠구나. 따끈한 영상 맞구나. -
김동연
2015.08.16 11:23
작년에 보았던 나팔꽃이 또 나타나서 반가웠어.
매일 아침 표정이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아침 산책하는 사람들을 부러워 했는데
나도 할 수 있게 되었어. 나 장하지? ㅎ.ㅎ. -
하기용
2015.08.16 11:23
* 무궁화 꽃을 바라보며 산책하는 것
무지하게 맘이 기쁨니다. 오늘도 독립공원
무궁화 꽃을 바라보며 도서관을 향하여 걸어 왔슴다. -
김동연
2015.08.16 11:23
오늘 아침 본 무궁화 꽃은
우리 집 무궁화보다 건강하게 보였습니다. -
오세윤
2015.08.16 11:23
메꽃 함촘 한 산책길, 女心이 곱습니다. -
김동연
2015.08.16 11:23
감사합니다.
가끔씩 심술궂을때도 있어요. -
김영종
2015.08.16 11:23
어제 8 월 15일날
색상이 뛰어난 무궁화가 탄생 하였다고
심경구 박사가 흥분해서 카톡으로 보내면서
황영자를 그리더군요
많은 꽃들이 반기는 아침 산책이 보는 나도
싱그럽기 그지 없이 좋답니다 -
김동연
2015.08.16 11:23
천안의 무궁화 전시 잔치가 벌어진 화면을 보고
심경구박사님과 황영자를 생각했습니다.
심박사님은 여전히 무궁화 연구에 열성이시군요.
아침 산책이야 매일 하는 일이니까 새롭지 않으시지요? -
연흥숙
2015.08.16 11:23
나팔꽃이 뽐내면서 이슬분장을 하고 있구나.
와 밤톨이 벌써 이만큼 자랐어?
참 모질기도 하다. 여름내내 제주에 무슨 태풍..
그걸 다 견디고 우리 앞에 웃고 있네.
아침 산책 뭘 좀 먹고 하라던데.. -
김동연
2015.08.16 11:23
이슬이 아니라 전 날 밤 비가 왔었어.
지나가다가 이쁘다고 찍은 걸 다 올렸더니
좀 지루한 것 같지? 화질도 나쁘고...ㅎ.ㅎ.
그래도 분위기는 있는그대로 전했어. -
이태영
2015.08.16 11:23
늘 하시던 편집 패턴을 달리 하셨군요
영상 편집이 정적인 듯 하면서도 강함이 있네요 아름답습니다.
아침에만 볼 수 있는 나팔꽃,
요즘 도시에서는 보기 드문 귀한 꽃입니다 -
김동연
2015.08.16 11:23
만들어 올려놓고 보니까 사진이 너무 시시하네요.
사진가들이 보면 기막히게 조잡한 사진들이라고
웃을 것 같지만...개성이라고 하면서 배짱을 부립니다.ㅋ.ㅋ.
(그냥 심심풀이로 시간 보내는 일이니까...) -
이문구
2015.08.16 11:23
아름다운 꽃 영상을 뒤늦게 감상하면서 차분한 기분을 느끼게 되는군요.
새벽 산책 길은 걸으며 사진을 찍는 젊은 할머니를 잠시 연상해 봅니다.
화려하지 않으면서 조용히 변화하는 기법에서 새벽 분위기가 잡히는 듯도 하네요. -
김동연
2015.08.16 11:23
걸어가면서 보이는대로 휴대폰으로 찍어서 차례대로 올렸습니다.
대문을 나서서 오른쪽으로 가면 바로 나오는 어린이집 입구 담벼락에
무궁화가 있고...좀 더 가면 나팔꽃이 무더기로 피어 있지요. 전선줄을 타고
올라가면서 수백송이를 매달고 있지요. 좀 더 가면 분꽃, 달맞이꽃,
계요등, 하늘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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