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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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었다 갑시다. - World Synchro Champ
2015.08.20 21:08
☆ 2015년 World Synchro Champ ☆
|
댓글 5
-
하기용
2015.08.20 21:08
-
김동연
2015.08.20 21:08
빙판위에서 여러명이 호흡을 맞추어
신나는 춤을 추니 관중들이 환호하지 않을 수 없겠네요.
무슨 일을 그리 했다고 쉬었다 가지요? ㅎ.ㅎ. -
김영송
2015.08.20 21:08
심심풀이용, 눈요기감을 올릴 때 쓴는 용어이지요.
우리 동문님들 방콕만 하는 분은 드믈 것입니다.
그러니 가끔 쉴 필요가 있겠지요??!! ㅎ ㅎ ㅎ. -
연흥숙
2015.08.20 21:08
처음보는 신나는 구경입니다.
추는 사람들이 더 신날것 같아요. -
박문태
2015.08.20 21:08
김영송씨, 고맙습니다. 수영에서의 씽크에도 경탄해마지 않는 사람이 미끄러지는 피규어에 이렇게 씽크하는 것에 경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멋 있는 장면에 무슨 딴지를 거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저 내 전공이 전공이어서 그런지, 민주사회를 들먹이며 막무가내로
개성을 살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인식부족이 걱정되어서 그럽니다. 저렇게 씽크하기 위해서는 '개성은 무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성남시장의 개성(북한에서 쏜 대포(총)소리를 못 들었다는 주장)은 신은미가 북한에서 춤을 추는 모습(신은미의 개성)과 똑같게 보여서 하는 말입니다.
성남시장과 신은미의 이런 행동을 그 사람들의 '개성'이라고 진짜 유체이탈하는 대한민국 사람이 있어서 하는 말입니다.
민주사회에서의 개성은, 모든 개인은 평등하다는 차원에서 존중 받아 마땅하다는 일반적인 사상이지 위의 씽크에서 보이는 모든 동작이
씽크해야 하는 것에는 적용되지 않는 개념입니다. 위의 씽크를 자세히 보면 남자가 한 명 나옵니다. 여기서 그의 개성을 살려야 한다고 지적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사대부고처럼 개성을 존중해주는 교육을 시킨 고등학교는 드뭅니다. 여기서 개성은 우리 졸업생들의 생업을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평가할지 모르지만 내 개인적 의견으로는 내가 사대부고를 다닌 것이 여간 자랑스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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