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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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어느 한가한 날
2015.08.23 09:00
댓글 22
-
김영송
2015.08.23 09:00
-
김동연
2015.08.23 09:00
요즘 좀 우울하지요...
TV만 보다가 답답한 마음에
8월 꽃 꽃구경 하시라고 올렸습니다. -
권오경
2015.08.23 09:00
동연안녕 그댄 홈지기.
까만 네모만 보이지만.. 너네 집에 들왔다 간당.ㅎㅎ.
내꺼가 시시원치않아. 안되네. 또 힝. -
김동연
2015.08.23 09:00
오경아, 지금 어딨니? 아직 돌아오지 않았지?
딸하고 여행했다고 해서 부러웠어.
모처럼 들어왔는데 그림이 안나와서 어떻게...
상상만 해라. 별거 아니고 늘 보는 꽃들이야. -
김영종
2015.08.23 09:00
오늘 벌써 처서라고 하든데
8 월의 어느 한가한 날에 음악따라
한참을 조용히 눈을 띠지 못하고 같이 흐르고
있었 답니다 -
김동연
2015.08.23 09:00
아침 저녁 제법 서늘해요.
갑자기 뜨거웠던 여름이 그리워지기 시작하네요.
자연속에서 사는 사람들은 계절을 더 민감하게 느끼겠지요. -
이태영
2015.08.23 09:00
이제는 360p를 720p HD로 만들어 봅니다.
음악, 화면이 조화를 잘 이루어 상큼한 작품입니다.
한가한 시간에 앉아서 작품 만드시는 위치가 눈에 선하네요 하하
일년내내 꽃을 소재로 만드실 수 있다는 것이 부럽군요
오늘 새벽에 카메라를 가지고 산책하면서 들꽃을 찍었는데 건지지 못했습니다.
접사 렌스도 가지고 시도했는데... -
김동연
2015.08.23 09:00
encoding할때는 720으로 했는데 소스를 따서 우리 홈피에 올리면
도로 360이 되네요. 보는 사람이 720으로 해서 보시면 좋겠어요.
(좋지도 않은 사진들 흐릿한 화면으로 봐도 상관 없지만..ㅎ.ㅎ.)
이태영님은 좋은 사진으로 잘 올려야하는 부담감 때문에 자유롭지 못하겠어요.
나처럼 아무 부담없이 올릴 수 있는 자유가 있으면 좋겠지요?
몇 년 했더니 이제는 생활이 되어 버렸어요. 꽃만 보면 찍고, 사진만 보면
만들어서 올리고... -
연흥숙
2015.08.23 09:00
분홍색 릴리, 베롱나무 꽃 아름답다고만 말하긴
그런데 다른 표현이 없다. 풍성하다, 청아하다...
향기를 맡으러 날아가고 싶다.
꽃은 못 봐도 9월에 너는 좀 보자. -
김동연
2015.08.23 09:00
나라가 좀 뒤숭숭해서 우울하지만
잘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편히 지내고 있어.
9월 첫 인사회날은 참석할 수 있을거야.
(전쟁이 나지 않으면...) -
신승애
2015.08.23 09:00
계속 바쁘게 몰아치다가 모처럼 한가한 날 오늘,
너의 영상은 딱 나를 위한 맞춤작품이네.
정다운 노래(思友, 나는 가사를 함께 듣고 있단다)와 꽃들이 나를 포근하게 감싸오고 있어.
아, 좋다!.
고마워, 동연아. -
김동연
2015.08.23 09:00
승애가 좋아한다니 흐뭇하네.
영상물이 좋아서라기 보다
니가 마침 쉬고 싶은 때였구나.
잘 봐 줘서 고마워! -
김승자
2015.08.23 09:00
"팔월 어느 한가한 날",
한가롭고 여유로운 꽃영화 한편 보았네.
벗님 뜰에 핀 예쁜 꽃들이 선률타는 낮에... -
김동연
2015.08.23 09:00
오늘은 "팔월 어느 긴장했던 날"로 기억될거야.
남북한 대표들의 협상이 팽팽하게 진행되고 있고...
태풍도 올라온다고 하네. 아직은 비만 좀 오지만
내일 낮 까지는 긴장해야 해. -
김영은
2015.08.23 09:00
뒤늦게 들어와서
꽃들의 군무를 보는듯 해. 상큼 멋져.
동연이 하면 꽃, 꽃 하면 동연이 맞지?
봉지 씌워둔 포도?는 실하게 익고 있을까?
제주에 이미 태풍이 들어 온 모양인데
언제나 같이 너희 아방궁을 비롯해서
모두가 피해 없기를!! -
김동연
2015.08.23 09:00
고마워.
이번에도 태풍이 무사히 지나갔어.
태풍이 제주를 비켜가는 일이 잦아서
요즘은 좀 방심하고 있단다.
이러다가 또 한 번 맞게 될거야.ㅎ.ㅎ.
포도 봉지를 벗기면 또 찍어서 보여줄께.
봉지를 씌우지 않으면 거의 못먹어. -
이문구
2015.08.23 09:00
심한 무더위와 신통치 않은 컨디션으로 축 늘어져 있다가
모처럼 화려하고 산뜻한 꽃 영상에 정신을 차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꽃에 취하다가 끝 부분의 봉지 과일에 침이 고이네요. -
김동연
2015.08.23 09:00
더위가 갑자기 싹 가시고 서늘한 바람이 조금씩 부네요.
기운차리셔서 공원이나 사찰을 열심히 찾아서 멋진 영상을
우리들에게 보여 주셔야지요.
포도가 맛있게 익으면 대접하고 싶네요. -
민완기
2015.08.23 09:00
우울했던 심경이 덕분에 많이 호전되었읍니다. 감사. -
김동연
2015.08.23 09:00
감사합니다.
정말 우울했던 며칠간이었습니다.
상황이 크게 좋아지지는 않았지만 저도 좀 호전되었어요.ㅎ.ㅎ. -
강창효
2015.08.23 09:00
한가한 날 이런거 만들어 올릴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이제 이분야의 달인이 되셨습니다.. 자유자재로 변화를 구사하시는 솜씨가 부럽습니다.
천혜의 관광휴양지 제주에서 신선노름하시는 동연씨를 늘 부러워 한답니다... -
김동연
2015.08.23 09:00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실제는 대게 많이 다르지요.
나는 강창효님이 부러운데요.
자유롭게 훨훨 다니시는 모습이...
그리고 짧은 시간에 동영상을 쉽게 만들어
멋지게 올리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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