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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머무는곳 (262) / Interlacken
2015.09.15 20:12

발길 머무는곳 (262) / Interlacken
날이 너무 좋다 카메라를 들고 백일홍이나 담을까 하며 나간 길이다
눈이 부셔서 카메라를 볼수가 없다 그런데 공기는 서늘하다 언젠가 가을 하늘아래의 Interlacken 이 생각난다
그러고 보니 이곳 괴산의 가을 날씨가 너무 닮았구나 한다
높아서 해가 강하고 먼지가 없어 눈 부시게 밝은것이 Europe 의 지붕 Swiss 의 Interlacken 을 닮았다
그래 그곳의 가을날씨와 너무나도 같은것 같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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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2015.09.15 20:12
-
이초영
2015.09.15 20:12
공기좋고 물좋은 곳의 백일홍이 색갈이 더 예쁘고 선명해 보입니다.
사시는곳이 도심지 보다 가을이 일찍 오겠지요.
카메라 메고 좋아하시는 사진 작품 찍으시며 여유롭게 가을을
맞이 하시는 영종님, 좋은 작품 많이 찍으시기 바랍니다. -
김영종
2015.09.15 20:12
Little Comfort 음악이 시연이 않되어서 이긴 하지만
뭐 큰거를 바라는것이 아닌 Little Comfort 이면 만족인데
그냥 걷기만 하여도 좋답니다
햇빛에 빛을 발하는 코스모스나 여기 백일홍의 좀은 투박한
칼라나 모두가을볓에 빛을 발하고 있 답니다
눈이 너무 부셔서 반쯤은 눈을 감으며 걸으면 정말
더 이상 바랄것이 없답니다
참 여긴 사과도 유명 하답니다 아삭하고 조직이 단단한 사과로 .... -
강창효
2015.09.15 20:12
우리 홈피에서는 영종이가 계절의 전령사가 아닐지...
계절의 변화를 난 늘 영종이의 게시물을 통해서 느낀다네...
오늘의 영상물에서 가을냄새를 흠뻑 마시네...
인터라켄과의 비유도 그럴듯하이... -
김영종
2015.09.15 20:12
난 swiss 만 가면 부러운것이 가을 하늘과
창가의 제라니움 색이 그리 선명 한것이 었다네
어제 그제 들어간 깊은 계곡에서 그때의 Interlacken을
느끼며 걸었다네
우리 가을 아름답네 사과 밭에는 사과가 익어 빨개 지라고
밑에 전부 알미늄 호일을 깔아서 빛을 반사 시킨다네
생각해 보게 얼마나 눈이 부실지를 .... -
김동연
2015.09.15 20:12
정말 눈부신 가을 하늘이 요즘 계속되고 있어서
자꾸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마음이 듭니다.
백일홍이 여기저기서 기특하게 반기고 있군요.
나도 백일홍을 몇 송이 찍어 두었는데...
사과가 먹음직스럽고 탐스럽습니다. -
김영종
2015.09.15 20:12
날이 이리 좋을수가 하며
어딘가로 나간 답니다 여긴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서
가을을 만끽 할수 있답니다
괴산 사과가 유명한 모양인지 많은 과수원이 눈에 띤답니다
아직 맛을 못 보았으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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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오늘도 카메라를 메고 산으로 들어 갔다
너무 눈이 부시고 공기는 서늘한것이 그리고길거리에 핀 코스모스가
어쩌다 두세집의 촌가에 난 백일홍 (?) , 그리고 이름 모를 노란 큰 국화 송이 같은 꽃이
반긴다
과수원의 사과도 꽃도 색이 깊고 그리 진할수 없다
문뜻 Swiss 의 어느 지역을 그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