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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신 기념관
2015.09.15 21:40
1 2 3 4 5 6 7 8 심훈의 문학기념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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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용
2015.09.15 21:40
-
강창효
2015.09.15 21:40
무덥기만 했던 여름-- 그런 여름이지만 보내기가 아쉬워서 훌쩍 집을 나섰지..
문구싸부의 안내로 처음 가 봤지만
소싯적에 읽었든 상록수를 되새겨 보는 좋은 시간을 가져서 행복했다네... -
이태영
2015.09.15 21:40
창효, 쉬는 시간을 멈추고 이제 본격적으로 작업에 들어갔구나.
조용한 시간에 간 것 같네 그림만 봐도 시원한 계절이야
심훈선생 상록수의 주인공 최용신, 언젠가 문구가 올린 적이 있었어
처음에 이름만 보고 무슨 장군인지 알았지..하하
최용신 기념관은 제자 홍석필옹의 기탁금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더군
실내의 내용이 보이지 않아 아쉽네. -
강창효
2015.09.15 21:40
잡다한 주변사에 휘말려서 한동안 콤퓨터에서 멀어졌다가
다시 작업을 시도해 보니 생소한 느낌에 한참을 낑낑대다가 겨우 만들어 올렸어...
기념관 실내는 가는 날이 장날이더라고 문 담는 날이어서 들어가 보지도 못했어...ㅎㅎㅎ -
김영종
2015.09.15 21:40
대학 다닐때 여기에 열중하는 친구들이 있어
따라 가보기는 하였지만 난 별로 감흥이 없었네만
이리 변했다니 우린 반백년이 넘어 전설을 이야기 하는
나이 일쎄나 ㅎㅎㅎ -
강창효
2015.09.15 21:40
당시에는 유달영 교수가 특히 젊은이들에게 농촌운동을 강조하면서
상록수의 주인공 최용신씨의 얘기를 많이 하시던 기억이나는군...
그러한 추억 때문인지 감회가 새롭더라고....
박문태가 가자고 할 때 따라 갔었더라면 45cm 끄리가 내 것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ㅎㅎㅎ -
김영종
2015.09.15 21:40
난 원래 유달영 교수 강의에는 별로 심취 하는
group아니 었으니 상록수가 시들 하였지
괴기는 참하니 낚시 드리우면 many many 일쎄
강가에 푸근히 텐트치고 밥 해먹으며 세월을 낚는다는
편안함을 같이 즐기기 바라네
다시들 오겟지 한다네 -
강창효
2015.09.15 21:40
언제 기회가 되면 더 추워지기 전에 "도마레" 한번 해야지...
문태하고 연락해 볼게...
지난번 가자는 걸 안따라 가서 삐치지나 안했을런지...ㅎㅎㅎ -
김동연
2015.09.15 21:40
오래전에 읽고 감동했던 상록수의 주인공 최용신의
기념관이 있었군요.
비석에 새겨진 글도 잘 읽었지만
강창효님의 멋진 포즈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강창효
2015.09.15 21:40
도심을 벗어나 보려고 일단 뛰어는 봤는데 뛰어야 벼룩이라고
이문구 동네엘 갔지요...거기에 이 기념관이 있더군요...
포즈가 멋지다고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만,
싸부가 앉아 보라고 해서 앉았더니 하필 그늘진 곳이라 사진은 별로입니다..
싸부 실력도 이럴땐 ??? ㅎㅎㅎ -
이문구
2015.09.15 21:40
모처럼 만나 그늘에 앉아 정답게 대화를 나누기는 했어도
별로 볼만한 것도 없는 장소인데 사진을 잘도 찍어 올렸네.
내가 찍어준 창효의 인물 사진이 별로였기에 창효가 올린
사진들이 더욱 빛이 나는 것 아닌가 몰라.
어쨌든 맛있는 음식까지 대접해 주고 어울려 줘서 고마운 하루였어. -
강창효
2015.09.15 21:40
꿀꿀할 때 찾아가 보고 싶은 친구가 있음이 큰 위로가 된다는걸
절실히 체험한 하루였어...
그저 그렇고 그런 넋두리를 지루해 하지도 않고 들어 준 우정이 눈물겨웠어...
참 고마웠어...친구여! -
이광용
2015.09.15 21:40
"한적한 수풀 속 벤치에 앉아 있는" 청년! 여릉용이 단 댔글에
마지막 단어만 바꿨어. 아부하려고. 좀 지나쳤나? 하지만
어둑 어둑해서... 하여튼 멋있어! -
강창효
2015.09.15 21:40
그래 맞아! 노신사보다야 청년이 훨씬 듣기 좋구먼( 주제도 모르고..ㅎㅎㅎ)
암튼 어둑 어둑하니 청년으로 착각해 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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