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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머무는 곳(263) / 이런 행사도 있구나 하며
2015.09.19 19:49

발길 머무는 곳(263) / 이런 행사도 있구나 하며
10 여년 전에 도선사 스님께서 제안 하시고 매월 전국 사찰을 한곳씩 찾아 불공을 드리는 모임이
이곳 1000 년 고찰 비로자나 석불 도량인 각연사를 107 번째 도량으로 정하여
10 월 17 일부터 3 일에 걸처 5000여 불자들이 모여 공양을 드리는 행사에 심부름꾼으로 참석 하였다
역시 음악은 두 곡을 준비 하였다 다 들리면 다행이고 하나는 하며 ....

엄청 산속인 이곳 도량에 첫날만 버스가 40 대가 들었고 많은 차들이 여하튼 5000 여 신도 들이란다
앉은 자리 그대로 두어시간을 불공을 들이는 모습에 가슴이 꽉메어오는 듯 하다
어느 할머니는 87 세라는데 오늘째 97 번 참석 하였단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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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2015.09.19 19:49
-
김영은
2015.09.19 19:49
괴산에 각연사라는 절이 있군요. 천년 고찰이라니..
108성지 순례단 목록에 올라온 걸 보니 그럴만 한가 봅니다.
아직은 한낮이 뜨거운데..
一念으로 무엇을 자신과 약속했을까..
영종님도 큰 손님 맞이하는데 일조하면서
큰 공덕을 지으셨습니다. -
김영종
2015.09.19 19:49
신라때의고찰로비로자나석불이연못속에서나와석불을따로오시는절입니다
볼공두시간을 꼼짝않고그자리에서드린후 각자준비한점심을 그자리에서하는
대단한불심입니다 -
김동연
2015.09.19 19:49
정말 불심히 대단한 분들 같습니다.
더운데 엎드려서...
혼자서 불공 드리는 분도 있네요.
가까운 분이군요.
복 많이 받으시기바랍니다. -
김영종
2015.09.19 19:49
3 시간 넘어를 겨우 한사람이 앉을 만한 크기의 자릴 깔고
않아서 108 배를 불경에 마추어 불경들을 외두군요
한달에 한번씩 전국 사찰을 순례 한답니다
이 사람이 드문 산골에 5000 명이라니 처음엔 무슨 하며 안 믿다가 .....
그냥 여기저기 렌즈를 돌리다 담은 분이 랍니다 너무 열심인것이 참 인상 적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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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는 이런 행사도 있구나 하며 나도 처음이라
올려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