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지를 내릴걸 ㅡ
2015.09.20 09:14
< 사회보장 수당 >
* 퇴직한 노신사가 사회보장 수당을 신청하려고 사회보장 사무소를 찾았다.
카운터에 앉아 있던 여직원이 그의 나이를 확인 하려고 신분증 제시를
요구했다.
* 바지 주머니를 더듬던 노신사는 지갑을 집에 두고 온 것을 깨달았다.
그는 여직원에게, 깜빡 잊어버리고 지갑을 집에 두고 왔다고 말했다.
" 집에 갔다가 다음에 다시 와야겠소."
* 그러자 여직원이 말했다. " 셔츠 단추 좀 풀어 보세요."
신사가 셔츠 단추를 풀고 곱슬곱슬한 은발의 가슴 털을 보여 주었다.
* " 가슴털이 은색이니 충분한 증거가 되네요.
여직원은 이렇게 말하변서 신사의 신청을 접수해 주었다.
* 집에 돌아온 신시는 아내에게 사회보장 사무소에서 있엇던 일을
이야기했다.
* 그러자 아내가 아쉬워하며 하는 말,
" 바지를 내리지 그랬어요. 그러면 분명 장애인 수당도 탈 수
있었을 탠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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