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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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와 함께 동네 공원 산책
2015.09.26 17:25
* 명절이면 늘 시댁이 우선이라 큰 딸 가족은 28일에, 둘째 딸 가족은 27일에 온다고 하니...
성능은 낮으나 36배 줌이 가능한 카메라 테스트 겸 쌔미와 함께 동네 공원을 산책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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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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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5.09.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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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5.09.26 17:25
신통치 않은 사진이지만 좋게 봐 주는 우정이 고맙네.
태영이 말대로 운동삼아 나들이 삼아 인사회 친구들끼리
시간을 내서 취미로 사진 핑계로 바람 쐬는 것도 좋을 것 같아. -
하기용
2015.09.26 17:25
* 작품 # 1 -----> 사진작가 < 배 병 우 > 를 능가 하는 수작.
* 작품 # 3 ------> 예약 합니다. ( 빨간 딱지를 붙이세요 ! ) -
이문구
2015.09.26 17:25
수작이라니 부끄럽네.
미적 감각이 뛰어난 여름용 친구도
사진 찍는 취미 좀 가져 보면 좋을 텐데... -
김동연
2015.09.26 17:25
늘 다니시던 공원이 아닌 것 같은데요?
조각도 다 새롭고 나무도 더 울창한 것 같습니다.
쎄미의 귀여운 모습과 까만 눈동자, 까치의 새까만 눈,
조각을 바라보는 남자의 얼굴등 수간 포착이 어려운 장면들을
멋지게 잡으셨네요. 늘 힘없다고 하시지만 아직도 재빠르고
날카로운 氣가 살아 있습니다.
새 카메라 장만하셨나요? -
이문구
2015.09.26 17:25
카메라는 호주로 이민 간 막내 동생으로부터 선물 받은 Nicon coolpix p500입니다.
몇 번 사용했더니 화질이 별로인 것 같아 묵혀 두었던 것이지요.
중형이고 가벼워서 이번 가을 테마여행에 지참하려고 시험해 봤습니다.
몇 해 전 개설한 노적봉공원의 단원미술관에 새로 조각작품을 설치했더군요.
여러번 올린 장소라 조심스러웠는데 좋게 평가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
김영종
2015.09.26 17:25
아니 모든 톤이 싹 바뀌었네그려
선명한것이 눈에 확 들어 오네 좋은 구경하고 가네
새미는 지금 털갈이 중인가 털들이 웬지 윤기가 없네그려
꽤 나이가 들었지 ???? -
이문구
2015.09.26 17:25
대전에서 봤던 쌔미를 알아보니 반갑네.
2002년 생이니 사람 나이로 열네 살이라오.
귀도 어둡고 눈도 시원치 않아서 안타까운 미음이지. -
연흥숙
2015.09.26 17:25
은은한 녹색이 깃든 공원이 멋집니다.
세미가 나이가 꽤 들었군요. 전 새로 만난 친구인가 했는데...
29번이 맘에 드네요. -
이문구
2015.09.26 17:25
9월 말인데도 단풍 기미가 보이질 않아 한여름 분위기네요.
쌔미는 2002년 생이니 초등학교 4학년 손녀보다 나이가 많답니다.
단원미술관에 설치된 29번 조각은 저도 이번에 처음 보았습니다. -
김영은
2015.09.26 17:25
늘 보던 공원을 새로운 곳으로 보게하는
뛰어난 재주가 있으십니다.
낯 익지 않은 조각도 여러점 있고..
단원 미술관 산책 잘 했습니다. -
이문구
2015.09.26 17:25
별난 재주는 아닙니다.
같은 장소 사진이라도 각도를 바꾸면
새롭게 보이는 모양입니다.
단원미술관은 몇 년 전에 설립했는데
조각작품은 근래에 설치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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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톤이 너무 좋아 이런 톤으로 자연을 그려 가면 어떨까
늘 보던 공원 분위기에서 멋진 전환을 했어.
선사회가 전문가 1군이라면
인사회는 사진 취미반을 만들어 2군으로 뛰어도 좋을 것 같아..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