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네 동네 안산 공원도 여러번 갔었지만 일품이지
이 곳도 멋있는 공원이야
데크에 불을 켜놔서 캄캄한 새벽이라도 걷기가 좋지
서울과 좀 먼 것이 흠이기는 하지만 노후에 괜찮아.
10월 안에 한 번 몇이서 함께 걸어 보면 어떨까?

경기도 수원인데 강남역에서 버스로 한시간 거리에 있지요
원래는 두개의 큰 저수지였는데 호수공원으로 만들었습니다.
주위는 신도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서 분주하지요
내년 2월이면 신분당선 전철이 완공되는 곳입니다.
서울에 오실 때 시간이 되시면 한 번 시도해도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찍사가 되어 드리지요.. 하하

산책을 나갈 때는 꼭 카메라를 갖고 가지요
그냥 걸으면 지루한데 사진을 찍으면서 이동하면 운동도 되고
앨범도 만들 수 있어서 일거양득이죠

내 이야기가 아니라 김형 자신의 이야기 같은데.. 하하
이 번 가을 테마여행에서 만납시다.
순천이라 좋은 사진 많이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겠지...

옛날에는 좀 지저분한 유원지로 유명했지요
두개의 호수를 다른 스타일로 멋지게 만들어서
선사회에 추천해도 될만한 풍광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