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 10-6-화요일),  LA 동문 7명이 하와이에서 온 박훈동문과 

     저녁모임을 갖었어요.

     노광길, 이실, 전건식, 그리고 곽영화, 김영교, 이은희, 이초영 7명과

     박훈동문까지 8명이었어요. 현재로 LA 여동둘이 한국에 나가있어 

     많이 모이지는 못했지만 오랫만에  "남학생 여학생 합반" 으로  전건식 장노님의

     식사기도로 시작하여 오붓하게 dinner를 하고 박훈동문의 하와이 활동 근항을 들었지요.

     식사후 우리 여동들 4명이 모두 강의를 하는 교회로 갔어요.

     이계호 교수의  "태초의 창조주께서 만들어 주신 자연음식으로 돌아가자" 라는 강의후에

     박훈동문이  "자연농업농장화" 에 대해서 강의하는 선교사 자격으로 강의를 했고 

     의사로 은퇴한후 하와이에서 처음 시작한 자연농법을 점차로 확대하는데 사재를 털어 

     기여하는 선교사님으로 소개가 되었어요.

     우리 할마이 여동들 모두 앞자리에 앉아서 박훈동문을 응원했지요. 강의가 끝난후 

     할마이 동창들이지만 여자들에게 인기많은 선교사로  form 좀 잡으라고 강단에서

     사진도 찍었답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4명 마음합쳐서 멀리서 온 남동창을

     응원해 준것 같아  기쁜마음으로 헤어졌어요.

     밤길에 남자들도 운전을 꺼리는데 highway를 달려서 나를 데려다 준 영화야.  고마워...

은희와 영교 사이에 영화가 감춰졌네요

이계호 교수가 먼저 강의합니다.

강의 끝난후 강단으로 올라갔지요.

2007년 하와이로 동창들과 여행갔을때.

8년 세월이 이렇게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