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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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앙공원(CENTRAL PARK)
2015.10.12 21:41
2015년 10월 12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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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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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5.10.12 21:41
-
이문구
2015.10.12 21:41
날씨도 선선해져서 어지럼증 적응 훈련을 다시 시작했지요.
걷기에 좋은 날씨, 생각했던 것보다 화려한 공원을 혼자 둘러보며
사진을 찍다 보니 한 두 시간이 훌쩍 지나 운동이 제법되는 것 같습니다.
건강, 여행, 사진 두루 챙기는 맑은 가을 계절이 반갑군요.
늘 자상한 덕담에 용기도 한결 더 생기는 것 같아 고맙습니다. -
하기용
2015.10.12 21:41
* 작품 # 29 ----->
아 ~ 가을이구나 !
인간들 처럼 나두 외로워 진다 ....... -
이문구
2015.10.12 21:41
사람이 별로 많이 다니지 않는 곳이라 그런지
사슴이 오히려 나를 신기하다는 듯이 쳐다 보던데.. -
이태영
2015.10.12 21:41
감탄이 절로 !!
작품 하나하나가 내 마음에 드는 걸작이야
일전에 창효하고 함께 이야기한
희망자 동반 출사건, 더 춥기 전에 나가면 어떨까? -
이문구
2015.10.12 21:41
인천1호선 전철 센트럴파크역에 내리니 바로 앞 공원에
동대문역사공원 앞 비슷한 건물이 눈에 띄어 신기하더라구.
흔들거리면서 사진 찍다 보낸 하루지만 기분은 상쾌하더군.
다음 인사회에서 만나면 희망 출사 얘길 꺼내 보도록 하지.
아마 제범 몇 명이 합류할 것 같아. -
이광용
2015.10.12 21:41
벨기에 의 수도 브뤼셀에 있는 분수에 벌거벗은
오줌 싸개 동상이 해외 정상들로 부터 600여 벌의
옷을 선물 받았다는데, 여기 오줌싸개 3 동상도
옷을 줘야 겠네. 아랫도리는 흘러내렸지만 있으니까
웃도리만 주면 되겠네. 바람소리를 바람이
갈대밭에 숨어서 운다고 표현한 " 숨어 우는 바람소리"
멜로디 만 나오니까, 가사가 너무좋아 원래는 이 정옥이
부르지만, 김 연숙이 부른다고 생각하며 가사를 적어 봅니다.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 같이 하햫게 밤을 새우네
김이나는 작은 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리인가 숨어 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 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 우는 바람소리. -
이문구
2015.10.12 21:41
폭넓은 지식과 유우머도 풍부한 광용 친구 댓글이 재미있네.
[숨어 우는 바람소리]는 언젠가 테마여행 버스 안에서
박내기 동문이 마이크 잡고 불러서 처음 들었고
노래 가사도 곡도 좋다 생각했는데 마침 연주곡이 있어 올려 봤지.
그런데 이 긴 가사를 어떻게 다 외우고 있지.
나는 노래를 부르라면 가사 때문에 진땀 흘릴 때가 많거든. -
김동연
2015.10.12 21:41
현대적인 구조물과 한옥, 물레방아와 항아리
없는 것이 없네요. 대단한 조각상들과 노루까지...
힘들여 만든 공원인 것 같습니다. -
이문구
2015.10.12 21:41
이 한옥은 외국인 숙박을 위한 호텔이라 써 있더군요.
호수와 언덕 등 제법 넓은 공간에 다양하게 꾸민 공원이지만
이것 저것 너무 많아서 사진이 좀 산만해진 기분이랍니다. -
권오경
2015.10.12 21:41
사진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셨군요.
인천중앙공원이 엄청 커보이네요. -
이문구
2015.10.12 21:41
모처럼 억새풀 사이를 걸으며 가을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규모가 크다기 보다는 무척 다양한 시설 공원입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호수에서 혼자 즐기는 보트와
단체로 타는 유람선도 있는 놀이 공원인듯 하더군요. -
홍승표
2015.10.12 21:41
부지런하다고 해야 하나,
바지런 떤다고 해야 하나.
하여튼 멀리까지도 다녀 왔네.
사진 좋고 음악 좋고... -
이문구
2015.10.12 21:41
부지런도 아니고 바지런도 아닌 설레발이인 것 같아.
확인도 않고 무턱대고 싸돌아 다니다 잡은 사진이거든. -
연흥숙
2015.10.12 21:41
인천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기차타고 가던 곳인데
이젠 전철로 쉽게 가는 데 가기가 쉽지 않네요.
이런 멋진 공원도 있고 외국인들 숙박을 위한 전통
한옥도 있어 더 보기 좋습니다. 구경 잘 했어요.
사진이 정교하면서 반듯한 것이 꼭 주인 닮았네요. -
이문구
2015.10.12 21:41
스마트폰으로 전철역을 클릭하면 주변 지도를 볼 수 있는데
어쩌다 [센트럴파크]역을 클릭하니 공원이 있기에 기대하지 않고
찾아 갔더니 생각보다 훨씬 괜찮아서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사진이 정교하고 반듯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인은 덤벙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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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재미있는 조각도 보이고요.
주변의 고층건물 많은걸 보니 도심 한 복판인가 보죠?
明鏡亭, 晩松門등 한옥도 어울어져 있고요.
날씨는 좀 차가웠지만 가을 바라지 잘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