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태영이 때문에 요즘 살맛이 나는 것 같아.
별것 아닌 것까지도 이렇게 추켜주니 말이야.

사진을 많이 촬영해서 게시하고도 남은 걸 버리기 아까워 망설이다가
평소에는 사용하지 않던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해서 만들어 올려 봤지.
사진을 정사각형으로 잘라내고 평소에는 html로 이어붙이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이태영 흉내를 내서 포토스케이프에서 한 장으로 만들어 본 거야.

옛날 미술반 시절이 그립네.
열심히 그림도 그리고 스케치 나들이도 하며 어울렸지만
여학생들과는 말도 제대로 못 붙이며 우물쭈물 했던 그 시절...

게시는 계속 html을 사용하지만 사진 이어붙이기 방법을
포토스케이프로 시도해 본 것뿐인데 장단점이 있군요.

먼 곳에서 참여해 함께 어울려 주신 성의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