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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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에-알립니다.
2015.10.22 12:27
여수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든 그 날에
우리와 함께 했던 김재자가
사랑하는 아들 (심현보)을
하늘 나라로 보내는 슬픔을 당했습니다.
심현보 (김재자 아들) 10월 21일 사망
10월 23일 발인
아산병원 영안실 11호실
댓글 16
-
연흥숙
2015.10.22 12:27
-
하기용
2015.10.22 12:27
* J J 의 슬픔에 무슨 말이 필요 하겠습니까 ........ -
김승자
2015.10.22 12:27
재자 아들이 세상을 떠났다구?
어쩌면 좋으냐, 재자야.
젊은 아들을 먼저 보낸 너를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
아들의 명복을 빈다. -
김동연
2015.10.22 12:27
재자야, 무슨 말로 위로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구나...
힘을 잃지 말기를 바란다. -
임효제
2015.10.22 12:27
딸도 먼저 보내고,,
아들도 또 보내고
70대 중반에 사시는게 용하십니다
부디 힘을 내시고 용기를 가지고 버티세요
아드님의 명복이나마 빌고 있습니다 -
김인
2015.10.22 12:27
j j의 아드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 j도 몸이 성치 않은데 슬픔이기시고
빨리 원기 회복하고 평상으로 돌아가
힘차게 사십시다. 인. -
김영종
2015.10.22 12:27
어쩐다
무어로 이슬픔을 표현하여야하나
두어린 손주를 생각하며 용기를 잃지말기 바래 -
심재범
2015.10.22 12:27
현주를 보낸지 얼마 안되였는대
현보까지 앞서가다니, 그러나 남아있는
규범, 규민을 위해 빨리 원기를 회복하시를
빕니다 -
황영호
2015.10.22 12:27
재자님의 아픔을 위로할 길이없네요....
부디 그 아품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작스럽게 큰일을 당해 얼마나 놀라셨습니까?
엄청난 고통이 있겠으나 이겨내실 줄 믿습니다.
사정상 조문을 못해 미안 합니다. -
이문구
2015.10.22 12:27
안타깝습니다.
...
정신 차리시고 힘내세요. -
심영자
2015.10.22 12:27
재자야 어제 잠깐 보고 왔지만
벽에 기대고 앉은 탈진한 네 모습이
자꾸 마음을 아프게 한다.
네 몸도 잘 돌보고
마음 든든히 하고 힘내 -
강창효
2015.10.22 12:27
재자씨 ! 힘 내세요!
어제 영안식장에서 덤덤한 모습을 보여 주셔서 다소 안심은 하고 왔지만
정작 슬픔은 장례절차를 다 끝낸 후에 밀려 오더군요..
지금부터 힘 내셔야 합니다.. 재자씨 홧팅!!! -
연흥숙
2015.10.22 12:27
여러 친구분들의 격려로 재자가 많은 위로를 받았답니다.
먼길 오셔서 힘되었답니다. 이은영이 항상 재자를 돌보아
감사합니다. 오늘 무척 힘들었을것입니다. -
김영은
2015.10.22 12:27
많은 친구들의 따뜻한 위로가 큰 힘이 될걸로 믿는다. 재자야!
직접 또는 간접으로 힘을 보테준 우리 친구들, 우정 놀랍다.
의연하게 친구들 맞고, 아들 보낼 준비를 하는 재자 옆에서
같이 밤을 보내고 아침에 발인식 까지 함께 한 흥숙이,
어제에 이어 새벽에, 갈아 입을 옷가지를 싸 들고 온 은영이,
새벽에 약국 문 닫고 달려 온 홍명자, 모두 자랑스런 우리의 친구들이다. -
신승애
2015.10.22 12:27
살려보겠다고 병원에서 그리 애썼는데 이렇게 가다니!
그러나 이제는 네가 기운차리고 일어서는 일이 중요해.
의연하게 대처했다는 얘기들으니 마음이 좀 놓이기는 하지만
재자야, 한 존재가 곁에서 영원히 사라진다는 그 상실감과 허전함은 정말 참기어려워.
참 너는 벌써 여러번 겪었구나. 시련이 너무 크네. 그래도 너는 잘 일어설거야. 강한 너를 믿어.
제자야, 가보지 못하여 정말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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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니가 가여워서 우린 4시 전후해서 널 보러
갈꺼다. 아마 저녁 늦게 가는 사람도 있구.
마음은 있으나 선약이 있어서 못 오는 친구도 있을꺼야.
마음 단단히 가지고 잘 버티기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