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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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2015.11.02 22:10
댓글 12
-
연흥숙
2015.11.02 22:10
-
김동연
2015.11.02 22:10
향기에 취해서 몽롱할 때가 있었어.
지금은 꽃이 다 떨어지고 잎만 무성해.
또 내년을 기다려야지... -
김승자
2015.11.02 22:10
그렇구나, 꽃과 열매가 시월의 축제를 벌리고 있네.
나, 태평양 잘 건너 왔어, 동연아.
좀 멀어.
와서 떠는 미련, 좀 더 쉬다가 올걸!
얼마나?
아, 끝없는 미련! -
김동연
2015.11.02 22:10
벌써 집에 돌아가서 떠난 곳을 그리워하고 있구나!
미련이 있을때가 좋아. 그런 감정이 귀한거야.
난 점점 감정이 무디어져 가고 있는 것 같아.
다른 사람보다 노화가 빨리 오나...? -
이문구
2015.11.02 22:10
가을 열매와 꽃들이 경쾌한 연주 음악과 어울려
늦가을의 분위기를 상큼하게 전해주는 듯합니다.
가을 축제라 제목을 붙여도 어울리겠네요. -
김동연
2015.11.02 22:10
음악을 찾다가 영상하고 길이가
비슷한 파가니니 작품을 발견했어요.
생각하고 다르게 경쾌한 분위기를 내게 되었네요.
나이가 들어가니까 음악에 기분이 많이 좌우됩니다.ㅎ.ㅎ -
황영호
2015.11.02 22:10
가을이 익어 터질듯이 빨간 산수유가 선을 보이고,
온갖 꽃열매들이 고운 자태로 재롱 떠는데.
풍요로움으로 우거진 넓은 정원에는 국화 향기 그윽한,
가을 향연이 보는이의 말 문을 닫게합니다. -
김동연
2015.11.02 22:10
마당에 있는 수수한 꽃들인데 좋게 봐 주시네요.
부석사나 그 주변의 가을 풍경에는 비교도 안되지요.
친구들과 가을 나들이 하시는 것 보고 부러워했습니다.
저는 집 마당안에서만 맴도는 우물안 개구리랍니다. -
이태영
2015.11.02 22:10
박수가 절로 나오네요
전체적인 색감, 편집, 음악과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1080p를 클릭해서 HD로 봤습니다. -
김동연
2015.11.02 22:10
영상 전문가께서 칭찬하시니 기분 좋습니다만
내가 매기는 점수는 70점 정도밖에 안된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배경음악이 맘에 드는 편입니다. -
김영은
2015.11.02 22:10
동연아, 너의 집 앞 마당의 가을 축제가 막을 내린다고?
뜻은 잘 모르지만 나도 1080p,HD로 보니 선명한 화질에서
열매가 톡톡 튀고, 꽃이 싱싱 살아 있는 것 같다.
과연 프로쇼 동영상 전문가가 다르구나. 멋져!!! -
김동연
2015.11.02 22:10
가을 축제도 없었으니 막을 내릴 것도 없어.
아직도 계절이 진행중이야. 국화, 동백들이 아직
피어있고 좀 있으면 빠른 수선화가 필거고...
할 일 없이 지내기가 무료해서 작은 꽃을 크게
만들어 이리저리 엮으면서 시간 보내는거야... 영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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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프로쇼가 환상적이다.
창문을 열면 향기가 그득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