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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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아더 장군
2015.11.03 22:10
지난 금요일에 선사회에서 인천 자유공원에 갔었다.
우리가 연애 할때 한번쯤은 찾아 갔던 그 공원은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평이한 풍경이었으나 멕아더 장군은 여전히 멋있고
어쩐지 친근하게 느껴지는 고향 친구 같았다.
그는 우리들의 로망이 아니었던가?
"아버지의 기도"를 쓴 장군에게 경의를 표한다.
주로 조각품들과 자유의 탑이 촬영의 대상이 되었다.
나름 대로 좀 독창적으로 찍어보려 했는데 어떤지 모겠다.
잘 봐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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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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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애
2015.11.0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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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용
2015.11.03 22:10
* 인천 자유공원을 처음 방문 한지 30년 만에
직년 봄 및 가을 두 번씩이나 멕아더 장군을
만나 보았습니다. 그 곳엔 평화가 있었습니다 ...... -
이문구
2015.11.03 22:10
역시 선사회원다운 새로운 사진 구도가 특이합니다.
사진, 인터넷, 스마트폰 등 다양하고 새로운 기법을 익히기 위해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시는 신 회장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이광용
2015.11.03 22:10
맥아더 보다 더 멋있는 미국 사람 찿아 보기 어렵죠.
장군의 기도문," 내 아이들을, 두려움 앞에서 자신을
잃지 않는 사람,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 하지 않는
사람, 승리 앞에 겸손 할줄 아는 그렇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깨끗한 마음과 높은 목표로서..........."
기도문도 멋있습니다. 내가 외우는게 아니라 우리집
현관에 들어서면, 통나무판에 새겨 놓은 것을 보고
베씬 것인데 너무 길어서 이하 생략 했습니다. -
심재범
2015.11.03 22:10
김대중 정권때인 1990년대말 빨갱이들이
맥아더장군의 동상을 때려 부수자고 동상옆에
불법으로 탠트를 치고 농성을 하는대 경찰들이 쫓아도
무시하며 농성을 계속하였다
그곳을 찾은 우익 愛國者들이 장돌들을 가지고 와서
던지니 대가리를 팔로 감싸며 도망들을 가자
그놈들이 농성중이던 탠트들을 철거 한적이 있었다 -
강창효
2015.11.03 22:10
신회장님의 사진, 선사회 프로다운 걸작들입니다..
스냎사진이나 찍는 소생으로서는 그저 감탄만 할 따름이지요... -
김승자
2015.11.03 22:10
어느 모임에서 “제일 존경하는 사람은?”이란 질문에 당황하다가
“맥아더 장군”이라고 답했던 일이 있습니다.
어릴적 인천 상륙 9.28을 기점으로 한국인에게 존경받는 장군의 모습은
어느 배우도 못 따라 갈 만큼 멋있지요.
승애 촬영의 Precision Style 구도가 그 기상을 잘 전하고 있네요. -
김동연
2015.11.03 22:10
독창적인 구도로 찍은 사진 멋있어, 승애야.
장군의 동상을 지켜 준 사람들이 고맙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의 동상이 없어 질 뻔 했지. -
이태영
2015.11.03 22:10
낮에도 말씀 드렸지만~
감탄을 자아내는 멋진 구도의 작품을 만드셨군요.
우리 홈페이지가 빛이납니다. -
연흥숙
2015.11.03 22:10
작품의 제목을
"저 높은 곳을 향하여..."라고 하면 좋겠네요. -
이민자
2015.11.03 22:10
아~~인천 자유공원의"맥아더 장군 동상"
언제 보아도 늠늠하고 패기 넘치는 "맥아더 장군 "
우리 친정이 인천 이라 요 얼마전 여동생들과 함께 인천엘 갔다가
자유공원엘 올라가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세자매가 나란히 서서
차렷 경례 거수 경례로 경의를 표하고 묵념도 하면서 장군의 인천 상륙 작전을 감사 드렸다오
의미 있는 그곳에서 멋진 촬영 !!! 언제 들어보아도 역사에 길이 남을 맥아더 장군 ~~~ -
신승애
2015.11.03 22:10
나는 내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백령도에 출사를 가야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GOOD NIGHT ! ~~~ -
김영은
2015.11.03 22:10
기막힌 구도의사진, 감탄한다.
특히 자유공원 탑의 표현이..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훼손 될 당시,
우리 11회 총회 하던날 양단석 총무의 사회로
맥아더 장군에 대한 묵념을 하였던 기억이 새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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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찍은 사진을 , 찍던때의 느낌이 아직 생생할때 올려야 겠다는 생각들어 코카서스 사진은
일단 중지하고 최근 사진들을 올린다. 새로운 기술은 공부하지 못하였으니 그냥 소박하게 사진만 소개한다.
그러나 음악 없는 것이 못내 서운하다. 요지음 잘하던 음악올리는 것도 안되니 뭐가 문제인가?
이태영님 적당한 음악 올려 주실 수 없겠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