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이 글 읽어 보셨어요?
2015.11.06 11:04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3&mcate=M1003&nNewsNumb=20151118662&nidx=18663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3&mcate=M1003&nNewsNumb=20151118680&nidx=18681
교과서 국정화 문제에 관한 글을 읽고 공감합니다.
위의 링크된 글을 한 번 읽어 봐 주세요.
(좀 길기는 하지만 관심있는 분들은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이글을 읽은 후 흥미가 생겨서 김철홍 교수가 먼저 쓴 글 (11월 2일자) "국정화를 찬성하는 이유"를 읽게
되었는데 "고교 교과서 내용에 있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댓글 12
-
김승자
2015.11.06 11:04
-
김동연
2015.11.06 11:04
국정화가 옳은지 그른지를 몰라서 고민했는데
명쾌한 답을 김철홍교수가 주었어.
나는 국정화 찬성을 지금부터 크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단다.
그런데 반대세력들의 목소리가 너무 커서 힘들어.
이게 잘못된 역사교과서로 배운 세대들의 숫자가 많아서 그래. -
김영은
2015.11.06 11:04
며칠전 장신대 김철홍 교구의 국정 교과서의 필연성에 대한 글을 읽고,
속이 후련하고 통쾌하여 이 교수분이 누구이신가 궁금 했었는데..
긴 글을 정독하고 많은 것을 숙지하게 되면서 눈치만 보던 역사학자나
우리 국민들 모두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해 진다. -
김동연
2015.11.06 11:04
너도 역시 읽었구나!
우리는 동감을 하면서도 영향력이 없어서 안타깝지?
내 주변 사람에게라도 떳떳하게 찬성을 말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야. -
이광용
2015.11.06 11:04
나는 처음 부터 걱정 안 했습니다. 당분간 국정화로 끌고 나가고
나중에 한국사가 자리잡히고 나면 차차 검정으로 가면 되니까.
꼬투리 잡을게 없으니까 저런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걱정 말자구요. -
김동연
2015.11.06 11:04
우리 아이들의 역사교과서가
바로 잡아 질 수 있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걱정 안해도 될까요? -
황영호
2015.11.06 11:04
절대 절명의 김철홍교수의 고독한 싸움으로 끝나서는 절대로 안되지요.
사랑하는 우리 젊은 이들이 옳바른 역사의식으로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잘못되어 있는 지금의 우리 역사 교과서를 반드시 바꾸어 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김동연
2015.11.06 11:04
그래서 힘이 없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리 부고 홈피에다 알리는 일이었어요.
좀 더 힘을 싫어 줄 수 없어서 안타깝네요.
그래도 황영호님이 영주에서 힘을 보테니까 안심입니다. -
연흥숙
2015.11.06 11:04
김철홍교수는 참 괜찮은 교수다.
말해야 할 것을 말하는데 그게 이상하게 들리는 사람이
많은 것은 참으로 걱정스러워. -
김동연
2015.11.06 11:04
김철홍교수 좋아하기로 했어.
참 용기있고 실력있는 분이라고 생각되어서
박수 먼저 보내고...
서점에 가서 자기 주머니 돈으로 책을 사서
밤새 읽고 조목조목 틀린 점을 나열해주는 열성이
감동을 주지 않니? -
홍승표
2015.11.06 11:04
며칠 전 TV 화면을 가득 채운 국정화 반대 시위
현장이 중계되고 그 중 여고생 1명과의 인터뷰가
여과없이 방송되었는데 그 학생의 끝맺는 말이
이 시위가 "Proletarian Revoluton"을 위한 것이
라고 거침없이 내뱉는데 온 몸에 소름이 쫙 끼
쳤었습니다.
순수해야 할 우리 아이들을 이렇게 변하게 만든
것이 바로 이런 교과서로 의식화시킨 좌파 교사들
임을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
김동연
2015.11.06 11:04
김철홍교수처럼 확실한 신념과 근거를 가지고
용기있게 나서서 이런 글을 발표하는 지식인들이 많아야
할텐데요. 생각은 있는데 표현하지 않는 나약한 역사학자
들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이번에 꼭 교과서를 바꾸어야 할 것 같은데...
피켓들고 길거리로 나갈까요? ㅎ.ㅎ.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1955 | [re] ' 오늘은 '사대부고 11회 총동창회' 의 날 ㅡ [7] | 정지우 | 2015.11.11 | 220 |
11954 | 화려한 늦가을 나들이 / 한국민속촌(韓國民俗村) [12] | 이문구 | 2015.11.11 | 125 |
11953 | 선우회 창녕방문 [9] | 연흥숙 | 2015.11.10 | 153 |
11952 | ' 승진 못한 판사 ㅡ | 하기용 | 2015.11.10 | 111 |
11951 | 영주 선비촌 소수서원 무섬마을 [14] | 강창효 | 2015.11.09 | 162 |
11950 | 동네 산책길에서 [18] | 김동연 | 2015.11.09 | 169 |
11949 | ' 돌잡이ㅡ | 하기용 | 2015.11.09 | 100 |
11948 | 가을 바람의 향기에 실려온 선율 [1] | 심재범 | 2015.11.08 | 120 |
11947 | ' 신부감 구하기 ㅡ [1] | 하기용 | 2015.11.08 | 124 |
11946 | 발길 머무는 곳 (268) 가을을 보내며 [18] | 김영종 | 2015.11.07 | 195 |
11945 | [re] 발길 머무는 곳 (268) 가을을 보내며 [3] | 연흥숙 | 2015.11.08 | 135 |
11944 | [re][re] 발길 머무는 곳 (268) 가을을 보내며 [1] | 연흥숙 | 2015.11.10 | 45 |
11943 | 11월 첫인사회에서 배운 포토스케이프 활용-Yeosu Aqua Planet [21] | 연흥숙 | 2015.11.07 | 137 |
11942 | 가을날 생각나는 클래식 모음 [1] | 심재범 | 2015.11.07 | 82 |
11941 | <제주 봄 미술관> [19] | 김동연 | 2015.11.07 | 139 |
11940 | ' 실버극장 영화안내 ㅡ [5] | 하기용 | 2015.11.07 | 109 |
11939 | 나중이라는 말/ 옮김 [10] | 오세윤 | 2015.11.06 | 135 |
11938 | 발길 머무는 곳 (267) / 개금 불사 [11] | 김영종 | 2015.11.06 | 118 |
11937 | 추억이 묻어나는 클래식모음 [1] | 심재범 | 2015.11.06 | 77 |
» | 이 글 읽어 보셨어요? [12] | 김동연 | 2015.11.06 | 175 |
11935 | ' 안타까운 유언 ㅡ | 하기용 | 2015.11.06 | 116 |
11934 | 영주 부석사 [19] | 강창효 | 2015.11.05 | 121 |
11933 | ' 해결사 한국인 ㅡ [3] | 하기용 | 2015.11.05 | 117 |
11932 | 11월 첫 인사회 [19] | 강창효 | 2015.11.04 | 225 |
11931 | 첵코 프라하시내 블타바(몰다우)강 [3] | 김진혁 | 2015.11.04 | 227 |
아직 시차에 적응하지 못하고 새벽에 깨어서 위의 링크를 인내심을 가지고 읽었어.
이 시점에서 바른 역사학자, 교육자, 학부모들의 단결이 촉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