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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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2015
2015.11.16 13:29
다시 재생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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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5.11.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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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방
2015.11.16 13:29
조박사! 한국방문 한거 모르고 있었고 떠난 후에야 늦게 알았네.한번 만났으면 반가왔을텐데.
항상 건강하고 가족 모두 두루 평안하다는 소식 듣고 있네.
다름 아니라 내가 사람을 찾고 있는데 혹시 알 수 있으면 찾아 봐 주면 고맙겠네.
부고8회졸업. 서울의대 귀하의 3년선배. 최은구박사. 한때 오하이오 거주의사.
육군 군의관으로 베트남전(1996--1997)에서 존경받는 빡시(월남 말로 의사를 지칭함)로 근무, 나와 같은부대에서 함께 참전 했었음.
그분이 건강이 안좋다고 하던데 소식이라도 알고 싶어서라네. 수고.송기방. -
김승자
2015.11.16 13:29
조성구
송변호사, 못 만나고 떠나와서 섭섭하고 미안하오.
삼주일을 예정으로 갈 때에는 시간이 넉넉해서 모두 만나 보리라 했는데
의대 졸업 50주년 행사에 참가하고 나니 시간이 훌쩍 달아나 버려
서운한 마음으로 돌아 왔다네.
최은구선배님은 우리 이웃에서 44년을 함께 모시고 지나는 절친한 선배님이오.
건강문제는 완쾌되셔서 조용히 은퇴생활을 즐기고 계시는데
날이 새면 전화드리고 송선생 안부를 드리리다.
소식주셔 고맙소. 우리가 다시 서울 나가기 전에 혹시 미국에 오실 기회있으면
꼭 연락주시오. 여기 와서 최은구선배님과도 함께 옛 회포를 풀고 가시요. 성구 -
이광용
2015.11.16 13:29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깍기 인형"의 "작은 서곡"이 조용이 흐르는
가운데 성의껏 고른 영상들이 멋지게 흘러갑니다. 그러나 난
좀 굼띤지 충분히 감상하기 전에 장면이 바뀌네요.
두 분 가셨지만 아직도 "채운"에서 나눈 대화는 여전히 남아 있는듯..... -
김승자
2015.11.16 13:29
이선생님, 안녕하시지요?
영상물이 너무 오래 가면 지루할가바 사진을 빨리(매장 2초) 넘어가게 했더니
좀 급하긴 했습니다. 다시 조정을 해 보겠습니다.
채운에서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에는 분당 번개팅에 불러 주시면(자청할가요?) 좀 더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 바랍니다. -
강창효
2015.11.16 13:29
멋진 영상물입니다..
그 짧은 체재기간에 많은 것을 담아 가셨군요..
졸업후 처음으로, 실로 몇십년만에 두분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두분의 건강하고 젊은 모습, 참 보기 좋았습니다. 그대로 간직되기를 빕니다...
앞으로는 좀 더 자주 뵈올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강창효
2015.11.16 13:29
런던에서 조우했더라면 Dr.조 내외분을 소생이 멤버로 있던 아주 유서깊은
Golf & Country Club으로 모시는 영광을 가질 수 있었을텐데 아쉽군요...
지나간 일들은 왜 이렇게 아쉬움만 남는 것인지... -
김승자
2015.11.16 13:29
런던여행 중 연락을 드리려다가 일정관계로 그냥 떠나 왔던것이 늘 서운했었는데
서울에서 건강하신 모습을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인사회에서 열심히 즐기시는 모습을 자주 뵈어서 낯설이 하지 않고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연흥숙
2015.11.16 13:29
승자야, 아주 예쁜 앨범을 꾸몄구나.
키조아 음악이 계속나오니까 좋네.
역시 떡그릇이 삼삼해.
짦은 기간동안에 많은 곳을 다녔구나.
조박사님의 모자상 같은 돌그림자 일품이네.
여기 계시면 선사회원으로 맹활약을 하실것 같다.
건강하고 다정하신 부부동창님 반가웠고, 다시 오셔요. -
김승자
2015.11.16 13:29
흥숙아, 바쁜 사람, 나 때문에 더 바쁘게 했지?
멀리서 개근하다싶이 다니는 열성, 너른 가슴을 품고 있는 따습한 친구야,
너는 여전히 우리 부고 11회 보배야.
실은 삼주일이 눈 깜짝이더라.
미련, 미련, 미련... -
이문구
2015.11.16 13:29
나는 늦게 들어와서인가 영 진행이 되지 않아 볼 수가 없네요.
저도 전에 Kizoa로 만들었던 영상이 요렇게 멈춰 있더라구요.
새로 재생이 가능하면 그 때 잘 상하겠습니다.
.......
어? 그런데 하루만에 다시 들어오니 영상이 잘 진행되네요.
다양한 한국 명승지 구경 잘 했습니다. -
김동연
2015.11.16 13:29
나도 몇 시간전에 들어와서 못보고 나갔는데
지금은 잘 되는구나!
한국 여행을 다 모아 보여주었구나.
제주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돌문화공원도 갔었네.
얼핏보니까 내 얼굴도 보이는 것 같더라.ㅎ.ㅎ.
우리 만났던가? 하하
조박사님께 사진 잘 찍으셨다고 전해 줘.
내년에도 만날 수 있을까? -
김승자
2015.11.16 13:29
맞아, 꿈에서 보았던가? 근데 생시였지?
내년? 마음은 달려가고 있으나...
후년을 꼽아 볼가나?
잘 지내지? 김박사님께 안부드립니다.
여기서 자주 만납세! -
이삼열
2015.11.16 13:29
조박사, 승자씨 너무 반가웠어요. 운 좋게 두분 가운데 앉아
밥 한끼 먹고 두어시간 말 나눴더니, 50년 못 만났던 간격이
확 달아나고 늘 만나왔던 친구처럼 느껴지네요. 이런게 동창의
신비로움 이겠지요. 고향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을 안고 가셨으니
다음엔 좀 길게 오셔서 동창친구들과 못다한 회포를 실컷 푸시게
되길 바랍니다. 멋지고 행복한 동창 부부의 모습 11회의 보배지요. -
하기용
2015.11.16 13:29
* 몇 십년 만에 처음 만나 본 김 승 자 / 조 박 사 ㅡ
옛날 모습 그대로이구, 한결같은 미소가 오늘도 생각이 난다 ....... -
이태영
2015.11.16 13:29
영상을 보면 짧은 기간이 아닌 오랫동안 머무신 여행같습니다.
아쉬움이라면 가을테마여행도 함께 하셨더라면 좋았을텐데..
두 분 덕분에 우리 인사회도 평소와 달리 축제 같은 즐거운 모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홈페이지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
김영종
2015.11.16 13:29
벌써 추억속으로 살아져 가나요
어제 같은데 ........
두분 내년에는 꼭 오셔야 합니다
하고 싶은거ㄹ 적어 노은것을 버켓리스트(Bucket list) 라고 하나요
하나 하나 적어 놓고 내년에는 ....... -
김영은
2015.11.16 13:29
한국에 다녀 간 산물로 두둑한 사진첩이 생겼구나.
짧은 기간었는데 엄청 많이도 다녔네.
온화하고 선비 같은 두분이 욕심은 많으신가?
남산 타워 쌈지길 까지..그래도 미련 남은곳 있겠지!!
두분 사진 작가 반열에 오르려나? 웬 사진을 그렇게 잘 찍었누!
다음 올땐 인사회에다 선사회 추가해야 할 것 같아.
승자야, 우리 건강하게 살자. 그리고 또 만나. 안녕!! -
권오경
2015.11.16 13:29
어? 사진 올라왔네? 승자야.
잘 다녀가고..
이렇게 발자취를 고이 묶어
멋들어진 사진첩을 만들었구나~! 쨩이야.
인사회 날 너의 <사진> 나온 걸 알았어.
음미~반가버요~ㅇ. 승자내외분!!
너의 사진따라 여기저기 귀경한번 잘했네~! 와~많이 다녔어.
'여기가 어디지?' 저기는 또? 하면서 하하..
우리 이처럼 환~한 모습으로 또 민나요. 또다시 오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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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꿈이였나, 생시였나, 지나가버린 날을 되돌아 봅니다.
멀리 떨어져 있던 서먹함을 봄눈 녹듯 잊고 어제 만난듯 정답게 대회를 나눌 수 있었음을
신기롭게 느끼며 “역시 내 고향”, “동창"이라는 말을 새삼 절감하면서
간략하게 사진첩을 엮어 보았습니다.
인사회원 여러분의 분에 넘친 환대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이태영회장님, 구릅사진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키조아 프로그램에서 한글 입력이 되지 않아 영어로 표기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