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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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나들이
2015.11.16 18:02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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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5.11.16 18:02
-
강창효
2015.11.16 18:02
연흥숙님의 영상과는 비교가 안되는 민짜 동영상인데
덕담을 해 주시는군요...감사합니다... -
이문구
2015.11.16 18:02
이번 12일, 13일에 나는 병원에 매달려 고생하고 있었는데
창효는 가을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동해안을 즐기고 왔구먼.
사진도 멋지게 잘 찍고 영상 변화도 아름답게 꾸민데다가
구성진 노랫가락이 늦가을 적적한 마음을 적시고 있네. -
강창효
2015.11.16 18:02
아니 그때 병원에 있었어?...이거야 원 친구라는게 그것도 모르고 있었네.
그런데 내 잘못만도 아니야. 문구가 너무 과묵한 탓도 있어..
나는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서 Sol Beach Hotel에 연락해 봤더니
마침 우리가 애용하던 방도 예약이 되고 해서 무작정 12일 아침에 훌쩍 떠났었지..
안개비 속을 뚫고 호젓하게 드라이브하는 맛도 즐길 겸...
쓰고보니 문구한테는 좀 느끼하겠구나..ㅎㅎㅎ -
김승자
2015.11.16 18:02
아름다운 동해 설악주변이 눈물에 젖어 있네요.
2012년에 두 딸, 두 사위, 손주네명과 친정언니, 형부, 동생내외, 조카딸들과
버스대절하여 다녀 온 추억이 담긴 고국방문 코스입니다.
월정사 들려 용평에서 여장을 풀고...
다시 가고 싶었는데 발길이 그곳까지 닿지 못하고 왔는데
강선생님 덕분에 단풍 물 든 설악으로 감상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
강창효
2015.11.16 18:02
그러셨군요..버스까지 대절해서 다녀 오셨군요..남들 모두 부러워할 family reunion이셨겠습니다...
설악산과 동해안은 언제가도 아름답고 정겨운 곳이지요..
저는 혼자되기 전에는 같이 툭하면 이삼일씩 다녀 오곤 하던 곳이라
추억이 많아서인지 가끔은 이렇게 훌쩍 다녀와야 직성이 풀린답니다. ㅎㅎㅎ
민짜로 올린 동영상이지만 그렇게 잘 보셨다니 덜 민망하군요..감사합니다.. -
김동연
2015.11.16 18:02
비안개에 젖은 설악산 단풍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특별히 애잔한 노래가 배경으로 깔려서 헤어진
옛 애인이 생각나는군요...ㅎ.ㅎ.
동영상이 점점 날개를 다는 것 같습니다. -
김동연
2015.11.16 18:02
걱정하지마세요? 내가 미리 말했으니까요. -
강창효
2015.11.16 18:02
동연님 ! 그러시다가 부군님께서 이 홈피를 보시면 어쩌실려고
옛 애인 운운하시는지요..
하기사 요즈음 세상 남자가 여자 눈치봐야 하는세상이긴 하지만...ㅎㅎㅎ
안개에 촉촉히 젖은 단풍 정말 아름답지요?? -
이태영
2015.11.16 18:02
창효,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감탄이 절로 나는군
나는 동해안 여행을 한 것이 가물가물이야 너무 많이 변하고 좋아졌어
아마 창효의 멋진 동영상으로 각색이 되어서 그렇게 보이는지 모르지만.. 하하
5분 동안에 설악산을 위시해서 관광 잘했어 -
강창효
2015.11.16 18:02
싸부가 보고 관광 잘 했다니 다행이야...
문구한테도 얘기했지만 사전에 아무 계획도 없었는데 그냥 훌쩍 떠나본 길이었어...
난 이런 여행도 참 좋아해...
특히 동해안에는 추억이 많아서 가끔은 이런 객기를 부린다네. -
이광용
2015.11.16 18:02
동해안 나들이 멋졌어! 난 왜 이렇게 궁금증이 많은지?
혼자 가진 않았을 것 같고....싸부하고 같이 갔으면 지가
자랑삼아 떠벌렸을 것 같은데....여하튼 올린 영상물이
상큼한게 멋있었어. 구경 잘 했어. Thank you. -
강창효
2015.11.16 18:02
광용이는 자꾸 나를 옛날의 나로 착각하는 못된 버릇이 있더라...ㅎㅎㅎ
나 요즈음 진짜 깨끗하게 살고 있거던..진짜야 이번에 혼자서 고독을 만끽했어..
암튼 구경 잘했다고 또 상큼하다고 해 줘서 고마워...
천하의 기재 이광용이 멋있다면 멋있는거지 뭐...ㅎㅎㅎ -
김진혁
2015.11.16 18:02
동해안도가고 이사도하고 바쁘시네. -
강창효
2015.11.16 18:02
진혁이가 정곡을 찔렀어...
이사를 코앞에 두고 뭔 주책인지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ㅎㅎㅎ
코멘트 고마워.. -
김영종
2015.11.16 18:02
자유 영ㅎㅗㄴ을 보네 -
강창효
2015.11.16 18:02
허허허 부러워? 아서 그러지 마 ! -
김영은
2015.11.16 18:02
강릉 오죽헌을 비롯해서 여러곳 찍고..
의상대 바닷가에서 상념에 젖어 보고..
안개 낀 설악에서 단풍놀이 혼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멋진 실버라고 수근대는 소리가 들립니다.
시원~한 동영상, 동해안 여행을 함께 즐겼습니다. -
강창효
2015.11.16 18:02
ㅎㅎㅎ 멋진 표현이십니다.
추켜세워 주시는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미친 년 늘 뛰듯 한바퀴 휘이휘 돌다 왔습니다..ㅎㅎㅎ -
하기용
2015.11.16 18:02
* 배경음악 끝내주네여 ...... -
강창효
2015.11.16 18:02
음악 좋지? 사연이 있는 사람에겐 더 끝내준다네..ㅎㅎㅎ -
이광용
2015.11.16 18:02
옛날의 창효는 어떤지 나는 모르는데...진주의 어느 부자집
자식인데 머리가 좋아서 촌에서 올라와 천하부고에 합격하고
부고에서도 공부를 썩 잘 했지만 애석하게도 간만의 차로
서울 상대 쳤다가 낙방하고... 관광공사에서도 높은 자리에
있다가, 영국 런던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다 귀국해서......
옛날의 창효라니 내가 모르는 게 더 있나봐? -
강창효
2015.11.16 18:02
덕담을 해 줘서서 고마워...
역시 광용이는 범상치 않아..능청과 늑살도 범상치를 않고...
그러니 내가 광용이한테는 슬슬 기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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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한 사진이 구성진 노래와 함께
잘 펼쳐집니다.
작년 1월 눈속의 양양이 생각납니다.
허난설헌 이분이 1500년대 여성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