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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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으로 만든 추억 영상
2015.11.21 09:16
댓글 12
-
이광용
2015.11.21 09:16
-
이문구
2015.11.21 09:16
옛 사진을 골라 스마트폰에서 영상을 만들다 보면
시력이 좋지 않아서 가끔 엉뚱한 실수를 하기도 한다네.
고인이 된 친구들은 마음이 아파서 가능한한 올리지 않으려 했는데
몇 친구들, 특히 준영이 모습이 몇 장면 들어 가서 다시 만들까 하다기
아름다운 추억으로 떠오르게 남겨두자 하고 그대로 올렸지.
항상 밝은 미소의 준영이와 어울렸던 추억이 내게는 너무 소중하다는 생각이야. -
강창효
2015.11.21 09:16
멋진 동영상일세..
어느새 이런걸 또 만들었을가..부지런하기도 하지
전준영이 모습을 보니 저 세상에 있지않고 바로 지척에 있는 것 같네..
추억의 명장면들, 소중한 우리들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겨 줘서 감사할 따름일세..
수고 많았수다 싸부... -
이문구
2015.11.21 09:16
Mini Movie란 스마트폰 앱으로 만들어 본 건데
사실 동영상 수준은 무미메이커를 따라갈 수야 없지.
사진만 선택해 주면 사진 순서와 변화를 저절로 형성시키는 거야.
사진은 60장까지고 음악만 지정해 주면 되니까 쉽지만 만드는 재미는 없어.
이 영상을 무비메이커로 가져가면 시작 부분과 끝 부분을 추가할 수도 있어.
이 앱에 서너 가지가 변화가 더 있는데 비슷하지만 심심풀이로 한번 시도해봐. -
김영종
2015.11.21 09:16
정말 좋으이
이리 하나 하나 역사를 만들어 가며
그 자취를 남기네 그려 수고하였고 고맙고 ......... -
이문구
2015.11.21 09:16
김영종 친구도 가까이만 있어 자주 인사회에서 만나기만 하면
지금 올리는 게시물 말고도 몇 가지 더 시도해 볼 수 있을텐데... -
김동연
2015.11.21 09:16
아름답거나 정다운 추억 속에 끼어있지 않은 건
정다운 우정을 느끼지 않아서 이겠지요?
꿰뚫어 보시는 눈이 있으십니다.ㅎ.ㅎ. -
이문구
2015.11.21 09:16
.......................?
뭔가 큰 잘못을 저지른 것 같군요.
그래서 다시 하나 만들어 아래에 올렸습니다.
혹시 또 실수를 했더라도 너그럽게 봐 주세요. -
김영은
2015.11.21 09:16
새로운 시도의 동영상 탄생이군요.
언제 들여다 보아도 화려하고 신나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벌써 몇년 전의 사진은 젊고 싱싱해 보이니
앞으로의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광을 내야 할까요.
많은 사진 정리 편집하시느라 눈 아프겠어요.
덕분에 언제든지 쉽게 펼쳐 볼 수 있어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
이문구
2015.11.21 09:16
말씀하신 [새로운 시도의 동영상]이 이 게시물을 만들어 올린 의도랍니다.
[추억의 영상]이란 표현은 은 동창들 활동의 수많은 지난 사진 중에서
무작위로 선택해 올린 것에 대한 단순한 설명일 뿐이지요.
사실 무비메이커나 프로쇼 등을 활용하지 못하는 친구들도
스마트폰으로 쉽게 동영상을 만들 수 있으니 인사회에 참여해서
배워 보자는 광고의 목적으로 올린 게시물이랍니다.
사진만 골라 넣으면 앱이 변화와 음악을 다 만들어 주니 편집에 전혀 힘이 들지 않습니다.
음악을 원하는 것으로 바꾸거나 사진에 문장을 넣는 것만 만드는 사람의 몫이지요.
다만 폰의 작은 화면에서 만들다 보니 정확한 영상 확인에 실수도 있을 수 있답니다. -
이태영
2015.11.21 09:16
이렇게 편집을 하니 또 다른 멋진 영상이 되네
영상에 나온 동문들은 모든 것이 소중한 추억으로 되살아나겠어
이미 고인이 된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왠지 마음이 짠하네. -
이문구
2015.11.21 09:16
좀 어설프긴 해도 폰 앱으로 쉽게 이 정도 만들어지는 것이 신통해서
다른 친구들도 함께 좀 만들어 보자고 올려 봤지.
그래서 사진 선택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더니 고인이 된 친구들
모습도 보여 마음이 찡해 다시 만들까 하다가 그냥 놔 두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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