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멋있는 친구 들이네 ......

문득 지난 10월 테마 여행때 여수 향일암 입구
식당앞 나무의자에 걸터앉아 막걸리 마시던 생각이 납니다.
그날 막걸리가 왜 그렇게 맛이 있던지요...ㅎ.ㅎ.

"황야의 七 인" 이 아니라 "아바이 마을의 五 인" 이네!
영상으로는 가끔 만나지만, 산우회를 안 나가면서 요즈음
좀처럼 보기 어려운 흥민이 얼굴! 반가워. 지금도 겨울에
흥민이가 사준 멋진 아이젠 신고 산에 갈 때면 흥민이
생각 한다구! 박 아무개는 보여도, 이 아무개는 보이지
안는 정 장군, 좋은 친구들과 좋은 데 다녀 왔네. 축하해!

정지우님 친구분들과 마지막 단풍귀경하셨군요.
사진 좋고 음악 좋고 경치좋아 잘 보고 갑니다.

아바이 마을은 처음 듣지만 동해는 언제 봐도 마음이 설레는 곳인데
정장군의 사진으로 다시 보니 우정과 함께 푸근한 느낌이 드는구려.

시원스런 "내맘의 강물 " 이 울려 퍼집니다.
정지우 부회장님의 친구분들 과의 우정이 부럽습니다.

사라지는 단풍 잡으러 아바이 마을 까지 가셨군요.
배를 또 타고 가야 하네요 감상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