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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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서 겨울로 - 한라생태공원
2015.11.29 16:14
11월 내내 비가 오다가 겨우 하루 해가 나던날 22일과 28일 한라 생태공원을 걸었습니다.
22일은 가을이었고 엿새후인 28일은 겨울이네요.
계절의 변화가 휴대폰에 담겨져 있길래 동영상으로 편집해 보았습니다.
뇌가 아직도 작동하고 있는지 궁금해서요.ㅎ.ㅎ.
댓글 19
-
김영은
2015.11.29 16:14
-
김동연
2015.11.29 16:14
내 주변에서는 예쁜 단풍을 보기가 힘들어.
한라생태공원에서 노란 단풍을 보고 좋아서 찍었고...
그리고는 눈 온 다음날 햇빛이 눈부실때 나갔더니
거의 녹아가고 있었어.ㅋ.ㅋ.
심심해서 이것저것 갖다 부쳐서 너한테 말걸어 봤지...
그동안 비가 너무 오래 많이 와서 우울했었어. -
임효제
2015.11.29 16:14
하~
눈이 뒤덮인 공원 의자에 앉으신 석란 여사님이
세월을 잊으신 분 같습니다.
썬 글라스 속에 눈 빛은 웃고 계신지 궁굼도 합니다요 ^^
12월 두번째는 송년회에 석란 여사님께서 나오신다 해서,
저도 그 때 송년회에 나가 볼까,, 했습니다만,,
작년에도 그렇게 기대하다,,
도심 멀리 분당서 송년회를 하는 통에 참석 못 한 생각이 나,,
금년은 첫번째 인사회에 참석해서 금년의 가는 시간을 마칠가,, 합니다.
세월이 갈수록 걸음 거리가 더 자유롭지 않아 ~
다른 친구들에게 저 한사람을 위한 무리를 주는 것도 욕심 같습니다 ^^** -
임효제
2015.11.29 16:14
아이구~
왕 인증샷 생성,,,
대중 앞에 공개하시면 어떨까요? ㅋㅋㅋ -
김동연
2015.11.29 16:14
아이구 매조님 송년회에서 만나면 좋을텐데요.
올해는 송년회 소식이 아직 없지요?
명랑한 댓글보니 건강하신 것 같습니다.
훤하신 얼굴도 한 장 찍어 올리시지요? ㅎ.ㅎ.
우스운 이야기 할까요?
남편이 사진 찍어달랬더니 자기 손가락을 넣고 찍었어요.
그래서 손가락을 비켜서 "자르기"를 했더니...얼굴이 커다랗게 나왔어요.ㅋ.ㅋ.
인증샷을 한 장만 찍어서 망쳤어요. 그래도 얼굴 잊어버릴까봐...
(착각속에서 산답니다.) -
이문구
2015.11.29 16:14
제주도는 어딜 가나 모두가 공원으로 여겨지는데
한라생태공원이란 특이한 공원도 있군요.
겨울을 반기는 듯한 영상에서 동심이 엿보입니다.
사실 저는 네 계절 중에서 추운 겨울이 제일 싫답니다.
하긴 눈이 너무 좋아 눈에서 뒹굴던 시절도 있었지요.
지금이라도 춥지 않고 자동차 운전만 하지 않는다면
눈내리는 겨울이 좋아질 수 도 있겠는데... -
김동연
2015.11.29 16:14
추위와 겨울을 싫어하다가 우울증에 빠질 것 같아서
좋아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맘먹고 노력하니 좀 견딜만 하네요.
눈오는 날 운전하지 마세요. 기다렸다가 해가나면 나가세요.
요즘은 방안에서 인기드라마 몰아보기를 시작했어요.
요즘 <미생>에 빠져서 빈 시간이 없이 바쁘게 지냅니다.ㅎ.ㅎ. -
이태영
2015.11.29 16:14
음악과 영상이 잘 맞고 흐름이 좋아서 마음을 사로잡네요
좋은 작품 만드셨습니다. -
김동연
2015.11.29 16:14
이태영님만큼 반듯하게 정성들여 만들지 못하지요.
늘 반성하는데 대강 설렁설렁하게 만듭니다.ㅋ.ㅋ.
그래도 칭찬받으니 좋습니다. -
제주의 광활하고 때묻지 않은, 순수한 아름다움이 돋보입니다.
저질의 인공적이고 인위적인 모습들이 아닌, 자연스럽고
순박한 분위기가 마음을 편안하개 해 줍니다. -
김동연
2015.11.29 16:14
좀 새로운 각도에서 풍경을 보고 싶지만 잘 안보이네요.
늘 보던 것만 보고 항상 같은 각도에서 찍고 있어요.
그래서 오히려 편안해 보이는 장점은 있을지 모르겠군요...ㅎ.ㅎ. -
이은영
2015.11.29 16:14
아름다운 풍경 가슴에 와 닿는다. 동연아 제주는 갈때마다
새롭고 못가본데가 많으니... 그때 허브노장. 비자비 산림공원도
처음 봤어. 망년회때 보자 -
김동연
2015.11.29 16:14
허브농장하고 비자림도 아주 좋은 곳이야.
자주 놀러 와. 저가 비행기도 많으니...
그래, 망년회때 갈께. -
연흥숙
2015.11.29 16:14
보기 좋다 동연아. -
김동연
2015.11.29 16:14
오늘 인사회 좋았니? 비가 온다면서?
여기도 지금 막 비오기 시작했어.
밖이 깜깜해졌어. -
이우숙
2015.11.29 16:14
베리 굿.....ㅎㅎㅎ -
김동연
2015.11.29 16:14
땡큐! 우숙 -
권오경
2015.11.29 16:14
첫 장면, 노랑이의 초대. 쨩.
하양 눈
파랑하늘
겨울나무
초록잎사귀..
철 따라 우릴 즐겁게 하지? 이렇게 많고많은 빛깔이..
콕! 집어내어 보여주는 동연이, 너도 있고! 좋~다. -
김동연
2015.11.29 16:14
앗 오경이가 다녀가셨구먼...
밝은 발자국을 남겨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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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옷을 얇게 입고 나갔다가 덜덜 떨면서 첫추위
겨울을 실감나게 맞았단다.
네가 만든 영상에도 두 계절이 오롯이 담겼구나.
눈다운 눈이 이곳엔 없건만 제주의 설경은 제법
그럴듯해 보인다.
추위 아랑곳 없이 운동 열심히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