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재치 있는 대답 ㅡ
2015.12.08 09:09
< 재치 있는 대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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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면접관이 점심 식사 후의 한 면접 시험에서 얼굴이 긴 응시자에게
이런 질문을 하였다.
" 여보게, 자네는 얼굴이 필요 이상으로 무척 길구먼. 혹시 자네는 머저리
와 바보가 어떻게 다른지 아나 ? "
* 그는 이 말을 들은 청년이 얼굴을 붉히고 화를 낼 줄 알았다.
그러나 청년은 태연하게 대답했다.
" 네, 결례되는 질문을 하는 쪽이 머저리이고, 그런 말에 대답을 하는 쪽이
바보입니다."
* 이 재치 있는 대답을 한 청년은 합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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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섯 살 된 복동이가 동구밖 논두렁에 서서 오줌을 눟고 있는데,
이 마을 면장이 지나가다가, 복동이에게 다가가 머리를 쓰다듬으며,
" 복동이, 오줌을 누네" 하고는 복동이의 고추를 가리키며,
"이 게 뭐지?" 하고 씩 웃으니, 골이 잔뜩 난 복동이는 주둥이를
십리만큼 내밀고, 면장을 보고 눈을 흘긴 후, 고추를 황급히 집어넣고
냅다 집으로 달려가서 엄마 한테 일러바치기를,
" 엄마! 엄마! 좆 두 모르는 게 면장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