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수도 Warsaw는 (바르샤바) 2차 대전 중 독일군이 후퇴 직전에 도시의 85%를 계획적으로 폭파했다는데 전후에 대부분 옛날 모습 그대로 복원되었다니 폴란드는 참 장한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독일군이 파리도 그런 식으로 폭파했더라면 파리는 지금 어떤 모습이었을까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독일 사람들 2차 대전 중에 나쁜 짓 참 많이 했습니다.

Warsaw 를 바르샤바 로 읽는 가본데, Warsaw 센트럴 기차역에는
WARSZAWA 라고 적혀 있어서, 헛갈려.

참 예쁜 도시군요. 못가봤어요. 예전에 패케지 여행에서 몇 곳 들리면서도 여긴 안가데요.
언제 가볼 수 있을까?
85프로 파괴라니! 베르린엔 파괴된 건물을 그대로 두고 옆에 새 건물 세웠지요.

얼마전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폴란드 전이 있었는데
그 때도 쇼팽을 크게 클로즈업 시켰더군
도시를 보니 다른 유럽국가와 대등한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네
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된 기록 사진을 보면서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옛 모습으로 복구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