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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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마지막 인사회/망년회
2015.12.17 03:08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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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5.12.17 03:08
-
이정란
2015.12.17 03:08
동연아, 어제 뒷풀이 같이 못해서 미안했어.
그렇게 서둘러 왔는데도 여기저기 들려서 어두워서야 집에왔어.
멋진 송년회 잔치를 해주신 임원진의 정성과 수고에 많은 감사를!
강창효님의 출석부도 재미있게 봅니다. -
강창효
2015.12.17 03:08
멀리서 모처럼 참가하셔서 참 반가왔습니다..
뒷풀이를 원래는 동연님이 하실려고 카드까지 내 놓으셨는데
제가 주제넘게 깔아놓은 멍석에 뛰어 들어 깨춤 춘거나 아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
하기용
2015.12.17 03:08
* 박희서 원장님. 영주 황사장님. 제주 아씨 김동연님도 오셨군요 ! -
강창효
2015.12.17 03:08
여름용이 안나오는 바람에 참석자 명단파악에 애를 먹었다네...
빨리 독감 나아서 다음번 부터는 빠지지 마시게나.... -
이태영
2015.12.17 03:08
금년, 창효가 인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넣어주는 큰 역활을 해줘서 고맙네
12월 마지막 인사회를 멋지게 그렸어.
이번에도 박희서 원장, 황영호, 박내기, 이민자씨가
인사회 발전기금을 줘서 너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야
내년에도 열공의 분위기를 계속 살려 나아가야지.. -
강창효
2015.12.17 03:08
나름대로 인사회만큼은 빠지지 않고 잘 나가다가
11월 한달은 잡다한 신변 雜事로 빠져서 미안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역활 해 주었다고 덕담을 해 줘서 고마워.
멀리 제주에서, 또 경북 영주에서 참석해 주신 김동연님과 황영호친구 반가웠고
모처럼 참석해 준 박희서동문 또한 아주 반가웠습니다.. -
이문구
2015.12.17 03:08
금년 인사회 송년 모임에도 모처럼 많은 친구들이 참석해서
즐겁고 의미있는 또 하나의 인사회 추억으로 남게 되었네.
이사를 하는 등 힘들고 바쁜 와중에도 창효가 이처럼 다양한 장면을
골고루 잘 잡아 멋지게 구성해 놓으니 흐뭇하고 고마워.
뒷풀이?
내 컨디션 핑계로 먼저 나와 버려서 그만 좋은 기회를 놓쳐 아쉽네 그래. -
황영호
2015.12.17 03:08
가끔 띄엄 띄엄 친구들의 모임에 참석할 수 있는것이 내 일상이다.
올 해는 마침 서울 병원에 정기 검진가는 길에 한 해를 보내는 마지막 인사회 모임에 시간을 마출수가 있었다.
평생 동안 우정을 같이할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나니 그져 얼굴만 마주쳐도 웃음이 나오고 반갑기만하다.
그런데 멀리 제주에서 올라오신 김동연님 말씀처럼 밥만 먹고 뚝딱 일어나서 뭐가 그리 급했는지 뒤 돌아보지도 않고 나와버려 아쉽고 허허한 마음이 남는다.
그래도 신종이,희서친구와 오랫만에 버티고개를 걸어 내려와서 약수동 로타리 지하철 입구 커피숍에 들려 이렁 저렁 세상 사는얘기로 시간을
같이 하다가 혜어지니 그나마 참석한것이 잘햇다고 생각이든다..
2015년 한 해가 또 저물어가고 2016년 닥아오고있는 서울발 영주앵 고속뻐스 창밖으로는 천동산 휴개소가 지나간다.
친구 모두들 건강해서 닦아오는 새해에도 웃음으로 만납시다. -
임효제
2015.12.17 03:08
안녕하세요.
마음대로 안 되는 세상이군요.
매조는 싸구려 비데에 뜨거운 물을 5분 정도 피하지 못해
엉덩이를 양 볼기 두쪽에 손바닥 두개만큼 데어서(2도 화상)
앉지를 못 한지 7일 째라 못 갔습니다.
한강 성심병원에 화상 외과에 입원했다가
어제 퇴원하고 통원 치료 중입니다.
제대로 걷지 못하는 제가 앉지까지 못하니,
아퍼서 미치고 펄쩍 뛸 형편이지요.
지금 서서 몇자 올립니다 죄송~~ *(* -
김동연
2015.12.17 03:08
아이구 큰 사건이 났군요.
화상으로 입원까지 하셨으니...
언제까지 서서 지내야 하나요?
화상이 덧나지 않고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어제 뒷풀이 시간에 매조님 이야기도 했답니다.
물론 흉이지요. -
강창효
2015.12.17 03:08
매조가 큰 일 날번 했구먼.. 그만하기 다행이지만 본인으로서는
얼마나 힘들가 짐작하고도 남는구려...
아무쪼록 조속한 쾌유를 빕니다.. -
김영은
2015.12.17 03:08
한해를 마무리 하는 마지막 인사회날,
송년회라 이름 달고 많은 친구들이 모여
둥그렇게 둘러 앉아 색다른 점심을 즐겼지요.
11회 홈피의 개설자 박희서님,
병원 스케줄을 조정해 가며 참석해 주신 황영호님,
1년 동안 온라인 홈피에서 열성적이었던 제주 동연,
송년회에는 꼭 참석한다는 은숙등.. 고맙습니다.
일년을 회자하는 구수한 입담의 시간을 갖지 못한채
헤어진 것이 못내 아쉬워 다음번에는..하고 다짐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남아준 10여명의 친구들과 차를 마시고
아쉬움을 달래면서 인사회 아지트 2층 커피숍에서 하하호호 했습니다.
흥숙이가 부득이(선배님이신 부군이 와병중) 못 왔고
원년 회장 김영종님, 하기용님, 김진혁님등등 섭섭했습니다.
동연이 대신 우리에게 커피 쥬스까지 쏘시면서
송년회 일기장을 정성껏 만들어 주신 강창효님 감사합니다.
메조님, 그런 힘든 일을 겪고 계시군요.
혹시나 오시려나 기다리면서 날씨가 추워서..했지요.
2도 화상이라니..덴 상처는 혹독하리 만큼 아픈데요.
잘 견뎌 내시리라 믿으면서 빨리 회복하시기 빕니다. -
강창효
2015.12.17 03:08
감사하다니요 별 과찬의 말씀을 . ....
일년 동안 인사회 살림을 맡아서 고생 많이하신
영은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
김승자
2015.12.17 03:08
즐거운 송년모임에 반가운 동문님들의 화기애애한 모습,
아름다운 추억의 페이지네요.
오늘이 일생중 가장 늙은 날이지만
내일보다는 더 없이 젊은 오늘,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강선생님, 파티모습을 자세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더 오래 즐기기를 바랬나 보네요.
하긴 작별은 늘 아쉽기 마련이지만.... -
강창효
2015.12.17 03:08
이 해도 이제 저무는군요..
승자님 그리고 닥터 조, 늘 건강하시고요
즐거운 성탄과 희망찬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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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는 웃고 있으니 괜찮으신것 같군요.
망년회라 그런지 컴은 열지도 않고 사진만 찍고 찍히고 있군요.
밥만 먹고 후딱 일어서서 한 해를 너무 짧게 쉽게 보내는 것 같아 서운하고 허전했어요.
떠나버리신 박모씨하고 전모씨가 그리웠습니다.
그래도 2차로 강창효님이 뒷풀이를 해주셔서 허전했던 마음이 채워졌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