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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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세 할머님, 10달된 증손자 만남
2015.12.20 06:21

우리 작은 아들은 10 개월된 자기아들을 데리고, 지난 5월에
태평양을 건너와 할머님께 인사들이는 기뿜을 갖었읍니다.
어느 무엇보다 귀중한 선물이:
오래 건강히 살아주시는 부모님들,
튼튼한 자식 낳아, 잘키워주는 우리아이들,
돈으로 못사는 귀한 생명 이라는걸, 늦게나마 깨닷고
여러분과 이 기뿜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이것이 금년에 제일귀한 저희집안에 선물입니다. 감사한 마음.
댓글 8
-
김동연
2015.12.20 06:21
-
이광용
2015.12.20 06:21
할머님께서 연세에 비해 무척 젊어 보이십니다.
메니큐어까지 바르시고 멋쟁이시네요. 잘생긴
손자를 보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은 더욱 젊어
지시는듯.....Congratulations! -
이태영
2015.12.20 06:21
어머님이 너무 귀여운 증손자를 보시고 무척 반가우셨겠네요
오화백도 이 사진을 수 없이 보셨지요? 하하
아름다운 한장의 사진입니다. -
박일선
2015.12.20 06:21
어머님이 103세라구요?
80대로 밖에 안 되어보이네요.
손자 아기는 건강하고 귀엽고 잘 생기었네요.
즐거운 연말연시 보내시기 바랍니다. -
이문구
2015.12.20 06:21
103세 할머니와 증손자 ! 그러나 마치...
70대 할머니가 막내 아들 손자를 반기듯 하는
정말로 귀한 만남의 놀라운 순간 포착 사진에서
짱한 감동이 순간적으로 마음에 다가옵니다.
그러면서 80세 초반에 세상을 떠나신 우리 어머님 생각에
나 자신의 불효에 죄책감마서 느끼기도 합니다. -
오세윤
2015.12.20 06:21
손자의 맑고 커다란 눈망울이,
할머니의 자애롭게 웃으시는 옆 모습이,
오화백과 한 기운이군요. 오씨댁의 경사입니다. -
김영은
2015.12.20 06:21
눈망울 초롱초롱한 손자를 보고
만면에 함박 웃음 가득한 할머니의 표정,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명품 사진이구나.
할머니의 자애로운 사랑의 표형은 지고지순이다.
계숙아, 천수를 건강하게 누리시는 어머님은
너희 가족의 축복이구나. -
김승자
2015.12.20 06:21
손자가 예쁘게 많이 컷구나!
지금은 막 기어다니고 재롱을 피우겠지?
증조할머니가 얼마나 기쁘셨겠어!
어머님의 60년전 고운 모습이 그대로 엿보이네.
훌륭하신 계숙이 어머님,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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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님과 부모들이 많이 자랑스럽겠다.
facebook에서 보고 반가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