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떤 천국 풍경 ㅡ
2015.12.30 10:26
< 한 장로가 세상을 떠나 천국에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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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 문에 이르자 예수님께서 반갑게 맞으시며 환영해 주었다.
" 오느라고 수고했다."
* 그리고 각자에게 한 상씩 차려 주셨다.
장로가 보니 자기 교회의 집사도 상을 받아 음식을 먹고 있는데,
자세히 보니 탕수육을 맛있게 먹고 있었다.
* 그래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면서 생각하였다.
' 집사가 탕수육이면, 장로인 나는 팔보채, 해물잡탕밥쯤은 먹을
수 있겠구나 ! '
* 그런데 천사가 가져온 상을 보니 자장면 한 그릇뿐이었다.
장로는 자장면을 비비다가 화가 나서 예수님께 항의 겸 질문을
하였다.
* " 같은 교회의 집사가 탕수육인데, 장로인 저는 왜 자장면입니까 ? "
그랬더니 예수님께서 장로의 귀에다 속삭이며 말씀하셨다.
* " 이보게, 자네 교회의 목사도 여기 온 거 아나 ? "
" 아 참, 우리 목사님은 어디 계십니까 ? "
* " 자네 교회 목사는 지금 자장면 배달 나깠으니, 잠자코 먹기나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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