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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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연말(年末) 나들이
2015.12.30 20:09
* 2015년 12월 3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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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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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5.12.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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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5.12.30 20:09
정겨운 해물 어시장과 갯벌이 소래포구의 특징인데
언젠가부터 시장 입구에 조각상들이 설치되어 있더군요.
몇 차례 다니면서 포구 사진을 계속 찍으려니 겸연쩍어서
어울리지 않고 낯설게 느껴지는 조각상도 잡아 봤습니다.
두 분 새해를 맞아 더욱 건강하시고 늘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
임효제
2015.12.30 20:09
소래 포구에도,,,
처음에 본 조형물 등이 있었나요?
그냥 빈 손으로 오시지는 않으셨겠으니,,
무슨 생선을 사 오셨나요?? 교수님~~ ㅎㅎㅎ -
이문구
2015.12.30 20:09
사실 이번에는 사진이 목적이 아니라 장을 보러 갔답니다.
창란젓, 낙지젓, 어리굴젓, 간장 게장 등 푸짐하게 구입하고
해산물 점심까지 맛있게 먹고나서 덤으로 사진 몇 장 잡아 봤지요. -
여전 하군요.
길거리 동상은 새로 설치했군요.
우릴 인솔하고 동행했던 황영자씨 생각이 납니다. -
이문구
2015.12.30 20:09
전철로 소래포구 가기 바로 전에 월곶포구가 있지만
재래시장 분위기의 소래가 훨씬 더 정겹게 느껴집니다.
전철에서 내려 어시장 입구에 이르면 엉뚱하게 나타나는
조각상들이 어색한 듯해도 없는 것보다는 낫게 보이네요. -
강창효
2015.12.30 20:09
소래포구가 문구의 손을 거치니 천하의 명소로 둔갑을 하는구나...
젓갈 종류를 많이도 산 모양이군 ...그런데 간장게장도 파는 모양이지?
사전에 가는 줄 알았더라면 따라 갔을걸 아쉽군..ㅉㅉㅉ -
이문구
2015.12.30 20:09
창효가 한동안 소식이 없어 혹시 아픈 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반가워, 건강에는 별 이상이 없겠지?
오늘은 모처럼 집 사람과 함께 장보러 간 거야.
딸내미 즐 것까지 배낭에 가뜩 담아 짊어졌더니
제법 무거워서 낑낑거리며 전철, 버스로 간신히 집에 돌아왔어.
게무침은 너무 비싸서 간장게장과 굴무침까지만 사 와서
저녁에는 간장게장만으로 맛있게 식사를 했다구.
몇 시간 후면 다사다난했더 2015년도 지나가고 새해가 시작되는데
창효에게도 2016년 새해에는 좋은 일만 계속 이어지길 바라. -
이태영
2015.12.30 20:09
소래포구를 소재로 만든 작품은 몇번 봐도
사람 냄새가 물씬 나는 훈훈한 곳이야
다른 각도에서 표현해서 그런지 늘 신선한 작품이 만들어 지는구나
언젠가 소래포구에 친구들과 갔더니
새로 단장한 건물의 상가는 한산해서 썰렁하더군 -
이문구
2015.12.30 20:09
소래포구는 너무 자주 올려 식상할 듯도 한데 우리 11회의
다정한 친구들이 덕담으로 댓글을 달아주니 고맙기 그지없지 뭐.
월곶포구나 소래포구의 새 건물 상가는 아무래도 썰렁한 느낌이야.
막상 생활 수단으로 손님을 부르는 장터에 카메라를 들이대려니
미안해서 줌으로 슬쩍 몇 장면만 잡아 봤는데 영 신통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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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와 아줌마 아저씨들은 여전한데
추워 보이는 조각상 - 표류하는 선원과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한 잔하고 있는
신사들 - 이 낯설게 느껴집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