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표선 바닷가에서 새해를 맞았어요.
2016.01.03 12:43
2016년 새 날을 표선 바닷가를 걸으면서 맞았습니다.
올해도 별일없이 잘 넘길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댓글 18
-
이문구
2016.01.03 12:43
-
김동연
2016.01.03 12:43
우리나라 최남단이니까 서울 보다는 많이 따뜻하지요.
길가에 피어있는 풀꽃들은 겨울에도 피어 있어요.
수선화는 12월 말경부터 피기시작한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
임효제
2016.01.03 12:43
붉고 행복스런 동연님 모습에는
올해 뿐만 아니고,,
천년 만년 청청 하시겠 아오니
조금이라도 염려는 놓으십시요 - 매조 드림 - ㅎㅎㅎ -
김동연
2016.01.03 12:43
감사합니다 매조님!
올해도 작년만큼만 건강을 유지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밖에 없습니다.
매조님도 큰 사고없이(넘어지거나, 화상입지 않고)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ㅎ.ㅎ. -
이태영
2016.01.03 12:43
때로는 지루함도 있겠지만 멋있게 사시네요
영상을 보면 올해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쭉 별일없이... 하하
동연님 옆에는 박사님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내외 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김동연
2016.01.03 12:43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은 항상 사실을 왜곡하는 것 아시잖아요?
멋있게 사는 것처럼 연출했어요.ㅎ.ㅎ. -
황영호
2016.01.03 12:43
하늘을 붉게 물들게하는 새 해를 바라보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표선 바닷가를 거닐 수 있는
멋지고 소중한 시간을 가지셧군요.
바다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낭만을 느끼게 해 주지요.
아기자기한 꽃들의 추억과 함게
제주의 새해 바다를 아주 아름답게 꾸며놓으셨군요'
붉은 원숭이 해에도 김동연님께서는
전연 별일은 없으실것이고 좋은 일만 있을것입니다. -
김동연
2016.01.03 12:43
감사합니다, 황영호님
어쩌다가 제주에 살게 되었고...
딸들이 친정에 못내려오니...
노인네 둘이서 바닷가나 걸으면서 연말연초를 보냈지요.
새해에 우리 인사회 모두에게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광용
2016.01.03 12:43
슈베르트의 " The Trout"가 상큼하게 흐르는 것이
올린 화면에 잘 어울립니다. -
김동연
2016.01.03 12:43
감사합니다.
이광용님이 칭찬하시니
제법 잘 만든 것 같군요.ㅎ.ㅎ. -
심재범
2016.01.03 12:43
지난해에는 4월과 10월 두차례 제주를 찾았으나
앞으로는 제주를 찾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왜 냐구요? 점점 심해져가는 소나무 재선충피해목을
볼수가 없으니까요. 참말로 가슴이 답답합니다 -
김동연
2016.01.03 12:43
가슴이 아픈 일이지만 받아들여야지요.
소나무가 생태계에서 살아져가야 할 운명인것 같습니다.
식물이 환경에 맞게 사라지기도 하고 새로 태어나기도
하지 않을까요?
심재범님의 건강을 위해서
제주에는 그만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ㅎ.ㅎ -
김승자
2016.01.03 12:43
바닷가에서 새해를 맞았구나!
바다에서 떠오르는 맑은 새 해,
밝고 따스하게 한해를 즐기소서! -
김동연
2016.01.03 12:43
고마워, 승자야.
친구랑 같이 바닷가를 걸으면서
새해를 맞았으면 더 좋았겠지?
너도 조박사님과 함께 올해도 행복하게 보내기를! -
꽃과 함께 할 시간이 많은 제주도가
검은 색갈의 해변 풍경과 함께 신선해 보입니다. -
김동연
2016.01.03 12:43
늘 보던 풍경이라 새롭게 보이지 않았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좋은 곳이구나" 하고
느낍니다. -
이우숙
2016.01.03 12:43
남녘의 낭만여인 멋있다....ㅎㅎㅎ -
김동연
2016.01.03 12:43
ㅋ.ㅋ. 그렇다고 해두지 뭐.
새해에도 건강하게 만나자, 우리.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2105 | 김연아를 이어갈 차세대 피규어예비 스타 / 유영 [3] | 김영송 | 2016.01.14 | 111 |
12104 | 선사회 154회 출사(화성 공룡알 화석 산지) [9] | 정지우 | 2016.01.13 | 149 |
12103 | 기분이 우울할때 듣는 클래식 [1] | 심재범 | 2016.01.12 | 150 |
12102 | 강남역 주변의 새롭고 독특한 건축물 스케치 [18] | 이태영 | 2016.01.11 | 194 |
12101 | [re] "7월 6일 인사회에서 만나요" 홍승표씨의 특강이 있습니다. | 이태영 | 2016.05.25 | 105 |
12100 |
유럽 여행기, 체크 공화국 Prague
[11] ![]() | 박일선 | 2016.01.11 | 7031 |
12099 | [re] 유럽 여행기, 체크 공화국 Prague 2 [5] | 박일선 | 2016.01.11 | 131 |
12098 | [re] 유럽 여행기, 체크 공화국 Prague [4] | 김승자 | 2016.01.13 | 126 |
12097 | ' 번호부터 알아야 ㅡ | 하기용 | 2016.01.11 | 104 |
12096 | 알림 [19] | 김영종 | 2016.01.10 | 243 |
12095 | 세계 43국 女軍들의 아름다운 勇姿 [5] | 심재범 | 2016.01.09 | 128 |
12094 | ' 동상 이몽 ㅡ [1] | 하기용 | 2016.01.09 | 125 |
12093 | 리바이벌 / 버블게임 [5] | 김영송 | 2016.01.09 | 666 |
12092 | ' 재미있는 지하철 이름 ㅡ [5] | 하기용 | 2016.01.08 | 116 |
12091 | "양철북" 작가의 특별전 [23] | 김동연 | 2016.01.07 | 193 |
12090 | 2016년, 새해 첫 인사회 [9] | 이태영 | 2016.01.06 | 210 |
12089 | LALA - RPT. 함께하는 부고인 NO.12244 ('15.12.26일자, "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책자추천 ) [6] | 최종봉 | 2016.01.06 | 148 |
12088 | 재미있는 22가지 통계 [7] | 김영송 | 2016.01.06 | 115 |
12087 | ' 허풍의 절정 ㅡ | 하기용 | 2016.01.06 | 109 |
12086 | LALA - 하나같이 알고도 말못할것이 많은 분위기 때문에 놔두고 본다 [3] | 최종봉 | 2016.01.04 | 193 |
12085 | 2016년 빌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실황 [3] | 심재범 | 2016.01.03 | 145 |
12084 | [파라과이 아리랑 플래시몹] Paraguay Arirang Flash Mob [7] | 홍승표 | 2016.01.03 | 132 |
» | 표선 바닷가에서 새해를 맞았어요. [18] | 김동연 | 2016.01.03 | 181 |
12082 | 생상스/ 교향곡 3번 '오르간'SYMPHONY No.3 in C minor, Op. 78 | 심재범 | 2016.01.03 | 1017 |
12081 | ' 승마 다이어트 ㅡ [2] | 하기용 | 2016.01.03 | 86 |
꽃이 피어나는 봄이 찾아온 듯하군요.
피아노 음악과 더불어 아름다운 영상을 감상하노라니
불현듯 표선 바닷가가 그리워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