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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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그땐 그랬지! (원주 한지테마파크의 기획전시)
2016.01.22 20:24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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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6.01.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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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6.01.22 20:24
닥종이 인형의 효시는 년하의 독일 남자와 결혼해서
독일로 떠나 활동하고 있는 5,6남매의 엄마인 그녀.(이름을 잊었네요.)
이름이 알쏭달쏭한 어느 부부작가의 작품 활동, 전시를 본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 보여주신 작품은 웃는 입모습(특히 뻐드렁니)이 일품인것 같습니다.
해학적인 표정에 순진 무구한 웃음기가 보는 사람을 한없이 선~하게 만드네요.
먼곳까지 가서 전시 작품을 예쁘게 꾸며 소개해 주셔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기사는 어부인께서? 복도 많으십니다. -
이태영
2016.01.22 20:24
맞습니다, 아티스트 김영희씨가 첫 남편과 사별한 후
아이 셋을 데리고 독일로 가 년하의 독일인과 재혼을 했지요
2010년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전시회도 가졌습니다.
작품 인물의 형태는 비슷하기는 하지만
표정은 하나하나가 재밌고 개성이 뚜렸합니다. -
이문구
2016.01.22 20:24
게시물을 보니 원주까지 가서 볼 만한 멋진 닥종이 인형들이야.
작품에 대한 평가를 김영은님이 너무 정확하게 표현해 주셔서
나는 할 말이 없고 기회가 되면 나도 한번 찾아가 보고 싶을 뿐이야.
나도 요즘은 운전이 조심스러운데 대신 운전해 줄 사람도 없으니 쯧쯧... -
이태영
2016.01.22 20:24
작품을 보면 정말로 한국 고유의 냄새가 짙더군
닥종이 인형을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더군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학습소도 여러곳이라고 들었어 -
이광용
2016.01.22 20:24
진짜 그 땐 그랬지! 특히 "난로 위에 쌓인 도시락"
이 회장! Thank you ! -
이태영
2016.01.22 20:24
'난로위에 쌓인 도시락' 점심시간 전에 올려 놓고
반찬이 뜨거워 지면서 나는 냄새를 맡으면
더 배가 더 고팟지..하하 -
김동연
2016.01.22 20:24
재미있는 모습의 닥종이 인형전이군요.
영은이가 말한 그 닥종이 인형작가 이름이 김영희였던가?
특이한 결혼생활 이야기로 유명했었지요.
그런데 위의 인형들은 7080이 아니고 5060인 것 같습니다.
우리 어머니세대나 할머니 세대... -
이태영
2016.01.22 20:24
첫 남편과 사별한 후 독일로 간
닥종이 인형 작가 김영희씨의 생활을 TV에서 자세히 방영했지요
실은 저도 7080 보다는 우리 어릴 때 어머니를 생각했습니다. -
이우숙
2016.01.22 20:24
옛 한국 생활의 정취가 물씬..... 정겨워 보이네요. -
이태영
2016.01.22 20:24
정겹다는 말씀이 적절한 표현이네요
특히 난로 위 도시락, 식구들이 모여서 김장김치 담그는 모습을 보니
어머니 생각이 나더군요 -
우리가 걸어왔던 길.
순수하고 소박함이 풀풀 묻어나는 모습들과
주위 분위기가 재미와 감동을 불러옵니다. -
이태영
2016.01.22 20:24
이 작품을 보면 우리 중학교, 고교 시절이 생각이 나죠
특히 도시락을 난로위에 올려 놓은 것을 보면 웃음이 절로 납니다. -
김승자
2016.01.22 20:24
순진무구한 한국인의 표정이 반갑고 귀엽기도 합니다.
작가의 표현이 우리의 잊어가는 정서를 불러 깨우칩니다.
동연이 말대로 50년대의 우리 외할머니 세대,
외갓집 동네의 모습, 그때는 그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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