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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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겨울 나들이
2016.01.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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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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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송
2016.01.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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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6.01.27 22:05
추위에 벌벌 떨다가 모처럼 힘을 내서 외출을 했더니
서울 시청사 안팎이 의외로 정겹고 아름답다는 느낌이 들더군.
시간을 잘 맞추면 해설사와 함께 서울시청통통투어를 하면서
더 다양하고 멋진 구경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그저... -
이태영
2016.01.27 22:05
문구, 오랜만에 외출, 멋진 작품을 만들었구나
긴 겨울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펴는 것 같은 느낌이야
우리 주위를 살피면 소재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림이네
게으른 나한테도 큰 자극제가 되는군..하하 -
이문구
2016.01.27 22:05
맞아.
우리가 모르고 지나치는 독특한 소재의 구경거리가
우리 주변 여기저기에 꽤나 많은 것 같아.
이번 서울시청사도 추어탕 점심 맛이나 볼겸 가볍게
일부만 둘러 봤는데도 의외로 제법 괜찮더라구. -
이광용
2016.01.27 22:05
용금옥 추어탕, 난 타이밍이 안 맞았는지 맛 없더라구.
그 후 다시는 안가서 그 후는 맛이 어떤지 모르겠어.
내가 그 당시컨디션이 좋지 않았었을런지도 모르지. -
이문구
2016.01.27 22:05
12시 10여분 전에 도착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한 20분 기다렸더니 차례가 오더라구.
유부와 면도 조금 넣고 간을 잘 맞춰서인지
매콤하고 구수한 맛이 내게는 제법 괜찮던데... -
하기용
2016.01.27 22:05
* 얼마전 지나는 길에 서울시청 옛날 건물 안이
궁금하여 들렸는데, 층층이 남녀노소 꽉 차고
복도에서도 앉아서 책을 보는 학생들이 있어
약간 놀란기분으로 그 도서관 건물을 빠져 나왔다네 ........ -
이문구
2016.01.27 22:05
신청사를 개방해 놓고 해설사까지 동원해 정기적인 시간에
통통투어를 할 정도니 구청사보다는 신청사 구경 한번 해 보라구.
해설사 없이 보려면 지하와 1층 8층, 9층을 둘러보면 좋을 거야.
8층은 평소에 미술 작품 전시장으로 활용하는 것 같아.
9층은 커피숍인데 아메리카노가 2,000원이니 케익이나 과자 곁들여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바깥을 내려다 보며 즐기는 것도 좋겠지. -
김영은
2016.01.27 22:05
등잔 밑이 어둡다고 서울시 청사가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볼거리가 많은 줄 몰랐습니다.
해설사가 동원될 만큼인가요?
흥미진진한 사진이 꽤나 많아 호기심 유발입니다. -
이문구
2016.01.27 22:05
제대로 다 둘러보려면 아마 1시간 이상 걸리는 것 같더군요.
이번에는 1층에 앉아서 키타 연주 공연 구경하느라
사실 다른 곳은 제대로 다 둘러보지 못했습니다.
시간 나실 때 두 분이 사이좋게 나들이 한번 해 보세요. -
김동연
2016.01.27 22:05
시골할머니가 다음에 가볼 곳이 서울 시청이군요.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9층 가서 쉬고...
시간 많은 사람들의 구경꺼리가 서울에는 참 많아요.
재미있는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사진이 좋아서 좋아보이는 건 아니겠지요? ㅎ.ㅎ. -
이문구
2016.01.27 22:05
문화공간으로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져온 팜프렛을 스캔해서 다시 위에 올려 놨으니
참고로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8층에서 미술 감상 마치고 9층에 올라가 잠시 쉬는 것도 좋습니다.
9층의 커피나 과자, 케익 등은 가격도 싸고 맛도 좋아
커피 들면서 바깥 도심 경치 내려다보시면 분위기가 짱입니다. -
강창효
2016.01.27 22:05
허구헌 날 지나다니는 서울시청에 이런게 다 있었나 싶네..
덕분에 구경 잘 했어...
추어탕 얘기를 광용이가 했으니 나도 한마디...나도 용금옥추어탕은 별로더라고..
차라리 요새 흔하게 볼 수 있는 남원추어탕이 내 입에는 더 맞더라고..촌놈은 어쩔 수 없지? ㅎㅎㅎ -
이문구
2016.01.27 22:05
서울시장이 서울 시민에게 잘 보여야 할 이유가 있나 봐.
어쨌든 시청이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동 골고루 갖추고
시민의 발길을 끌어드리려는 의도로 노력한 것 같더라구.
나도 다시는 일부러 줄서서 기다려 먹을 정도의 추어탕은 아닌 것 같아.
우리 동네에도 남원추어탕, 전복추어탕 등 제법 괜찮은 곳이 더러 있어.
창효가 오랜만에 댓글을 달아주니 우리 홈피에 생기가 도는 것 같네.
다음부터 인사회 사진은 창효가 도맡아 촬영해 올려 줘야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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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이교수!!
덕분에 시청 주변의 아기자기한 모습 잘 보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