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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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간 잠간 이리라도 틈을 내어 봅니다
2016.02.03 20:22
잠간 잠간 이리라도 틈을 내어 봅니다
It only hurts for a little while
잠시만 아프면 된다고 합니다
Then all your heartaches will pass away
그러면 가슴앓이는 사라질거라고 합니다
It's so easy to be smart with somebody else's heart
누군가의 따뜻한 마음으로 쉽게 달래진다고 합니다
But I don't know how to start forgetting you
당신을 잊을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What can I do
난 어떻게 해야할까

***11 부고 선사회를 인천 황영자가 초청하여 中華 中食을 대접 받으며 촬영도 하고 배도 타고
이 sea mans colub 에서 잠시 쉬었다
변한것 없는 내부에 기름칠한 나무 바닥 냄새에 테이블과 바닥만 담었다
뭉쿨하는 젊은 날의 그리움을 ......***
젊어 수입물품 통관이 부산과 인천 뿐이 었기에
가끔 인천 세관으로 밤새 와서는 세관 오픈 시간 까지 가끔 쉬었다 가곤 한 곳이 었다
잠시 아깝게 먼저간 황영자 감독을 회상 한다
It only hurts for a little while
잠시만 아프면 된다고 합니다
Then all your heartaches will pass away
그러면 가슴앓이는 사라질거라고 합니다
It's so easy to be smart with somebody else's heart
누군가의 따뜻한 마음으로 쉽게 달래진다고 합니다
But I don't know how to start forgetting you
당신을 잊을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What can I do
난 어떻게 해야할까

***11 부고 선사회를 인천 황영자가 초청하여 中華 中食을 대접 받으며 촬영도 하고 배도 타고
이 sea mans colub 에서 잠시 쉬었다
변한것 없는 내부에 기름칠한 나무 바닥 냄새에 테이블과 바닥만 담었다
뭉쿨하는 젊은 날의 그리움을 ......***
젊어 수입물품 통관이 부산과 인천 뿐이 었기에
가끔 인천 세관으로 밤새 와서는 세관 오픈 시간 까지 가끔 쉬었다 가곤 한 곳이 었다
잠시 아깝게 먼저간 황영자 감독을 회상 한다
댓글 11
-
김영종
2016.02.03 20:22
-
강창효
2016.02.03 20:22
다 잘될거야 ! 영종이의 긍정적인 생각과
젊었을 때 부터 다져온 그 체력과 그 내공이 어디 가겠어?
또 많은 11회 동문들이 영종이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으니
힘내고 용기내시게나...영종이 화이팅! -
김영종
2016.02.03 20:22
하기 힘든 지나간 이야기를 들으며
난 아무것도 아닌거를 갖고 힘들다고 느끼는 거라고
새삼 각오를 다졌다네
환자라는 생각을 않하여야지 ㅎㅎㅎ -
김승자
2016.02.03 20:22
지난 시월 인사회에서 뵈었을때와 조금도 다름없이 유유하신 자세로
치료를 받고 계시는군요.
그날도 약병을 한자루 들고 계셨지만 조금도 눈치를 채지 못했습니다.
계속 긍정적인 자세, 너그러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치료를 받으시며
병마를 훌훌 털고 아름다운 괴산 산천 계곡의 봄을 맞으러 휘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Get well soon! -
김영종
2016.02.03 20:22
좀은 시건방진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人 命 은 在 天이라는 중고때 한참 외우던 글이 생각 나며
그래 내가 어쩔수 없는 건데 하며 다시 마음을 다집니다
眞 人 事 待 天 命( 워낙 한문 공부를 않해서 틀려도 뜻만 )
오늘을 즐겁게 살라는 걸로 알고 지나고 있답니다
보이는 모든것을 밝고 아름답게 볼려고 한답니다 -
김동연
2016.02.03 20:22
새빨간 가방이 놓여있는 흑백의 의자와 탁자...
사진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영상물을 보면 아주 건강하신 분 같은데요.ㅎ.ㅎ.
나도 종종 황영자가 생각납니다. 목소리도 아주 부드러웠지요. -
김영종
2016.02.03 20:22
그 당시에 여기 들르면 토스트에 커피 햄 앤드 에그
등 특별식을 먹을수 있어 특별 통행증을 발급 받어
즐기든 곳이 랍니다
하나도 변하지 않은 모습에 .....
병자라는 생각은 병원 침대에서만 하고
보통때는 잊고 살렵니다
많은 좋은 친구들을 먼저 보내고 가끔 보고 싶기도
하지만 항상 열심이 었든 황영자 가 생각 난답니다 -
이문구
2016.02.03 20:22
김영종의 굳은 의지와 자세
그리고 수영으로 다져진 체력...
무엇보다
담담하게 현실을 받아들이며
긍정적인 마음 가짐으로 게시물을 올리는
그 열정과 노력이 병을 잘 이겨내리라 기대한다.
나도 김영종의 건강 회복을 위해서 매일 기도하고 있다.
더욱 힘내라, 영종아! -
김영종
2016.02.03 20:22
아니 귀가 들린다고 ??????
얼마나 반가운 소리인지 당장 뛰어 올라가
같이 즐기고 싶은 마음일쎄
좀 자세히 기회 닫는 대로 알려 주게나 -
엄창섭
2016.02.03 20:22
강인한 심신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곧 병마를 이겨내고
건강을 회복하였다는 반가운 소식 듣게될것으로 확신
하고 있소이다! -
김영종
2016.02.03 20:22
인사회 모범생 드디어 첫등단을
하였는데 축하를 못했네 그려
병은 그냥 병으로 치료 할때까지가 조금 힘들뿐
받아 들여야 할 내 목이라고 느끼며 잘 지난다네
곧 밝은 얼굴로 만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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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 왔답니다
병에 대하여서는 시키는 대로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아직은 결과가 보이는 정도 까지는 못가고
구정 후에 다시 몇일 보내면 치료 방법이 나올듯 ......
그간 병원으로 찻아준 친우들에게 이 지면을 통하여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