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나라들은 한 나라에 제일 좋은 곳 한 곳씩 여행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 유고슬라비아가 8개국으로 분리되어서 나라가 많아져서 전보다 자주 올리고 있습니다.

* 원형극장 계단에 앉아 있는 < 일선 박 > 의 으젖한 모습이 무척 자랑스럽다.
그림을 그리는 어느 여인 옆에 앉아서 나두 으젖하게 그림을 그려봤으면 좋겠다 .......

역시 아마추어에게는 디지털 카메라가 아나로그 보다 좋네.
화면이 얼마나 깨끗하고 시원해!

참 아름답고 예쁘네요. 집도 골목도 교회도. 못가볼 곳인데 구경 잘 했습니다.

동구권 나라들, 유서 깊은 곳도 많고 더럼도 덜 타서 언제 봐도 좋지요..
추억을 새롭게 해 줘서 고마워요..
나는 사진 정리가 일찌감치 끝나버려서 한 장도 없는데 오늘 이렇게 다시 보게
되어 감개무량...

참 예쁜 곳이로군요.
유고슬라비아가 분열되면서 그곳 사람들이 많이 떠나왔고
티토때의 평화로웠던 시절이 끝나고 서로간에 분쟁이 나면서
보즈니아. 써비아에서 떠나온 피난민 친구가 늘 아름다운 고향 이야기하며
꼭 가보라고 하는데 과연 아름다운 고장임을 알겠습니다.
그 지방 일대를 Bucket List에 넣고는 있지만...
덕분에 계속 아름다운 곳 구경, 잘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호수 주위에는 아파트가 많은데..
교회에서 내려다보이는 호반 경치 아름답다.
원형경기장 규모가 작은 것 같네
원형경기장에서 앉아 있을 때 로마시대의 검투사가 싸우는 장면이 떠 올랐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