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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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움을 만끽하면서 영화 "쇼생크 탈출 ost"같이 합니다
2016.02.17 23:50
일주일 만에 집으로 돌아 왔다
3 일 에정이 다른 부분이 신통치 않아서 3 일을 더 치료릏 하고 오늘 와서
이 자유로움을 영화 "쇼생크 탈출" OST 로 같이 하며
3 차 항맘 치료의 결과가 아주 만족 하였음을 알리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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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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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2016.02.17 23:50
-
오세윤
2016.02.17 23:50
경과가 좋다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네.
사진과 음악을 들으면서 나는 한 수필가의 글 <행복한 고구마>를 떠올렸네.
소탈 소박하고 그대처럼 인성이 다뜻한 사람, 소생크의 두 주인공 같은 사람이지.
근래 성품이 모지락스런 사람 때문에 속을 다쳐 더 생각나는가봐. 여기 올림세. 읽어주게나.
병에서 자유롭기를 비네. -
이문구
2016.02.17 23:50
귀가 망가지는 것만으로도 힘들어 무척이나 애를썼는데
김영종의 긍정적이 사고와 담담한 마음, 굳은 의지가
그 힘든 병을 물리치며 잘 이겨나가고 있다는 생각이야.
계속 힘내고 열심히 음악과 영상 게시물 올리며 곧 완쾌되어
밝은 미소로 인사회에서 친구들과 만나 즐겁게 어울려 보자구. -
김영종
2016.02.17 23:50
다행이도 병의 치료 때문에 어려운 점은 거의 없었다네
첫째 어려움은 식사를 할수 없어서 토하고 하는 어려움인데
부고 수영부 합숙 숙소의 예산부족의 저질 반찬으로 그런 어려운
힘드는 운동을 한 덕택에 난 병원밥 뚝딱 일쎄나 .......
현재 잘 견디고 있고 ...... -
김동연
2016.02.17 23:50
좋아하는 아리아 "저녁 바람은 부드럽게"를 들으면서
봄을 알리는 멋진 사진을 봅니다.
환자가 치료과정을 설명하면서 영상물을 올릴 수 있다니
축복입니다. 병을 쉽게 이겨날 수 있을 것 같군요. -
김영종
2016.02.17 23:50
모든 주위의 사물을 음악과 같이 하며
즐겁게 생각 하며 보내고 있답니다
이해 하여 주어서 고맙다는 마음으로 대신 하였 답니다 -
권오경
2016.02.17 23:50
살얼음 사진~! 생기가 돕니다.
이층 살얼음에 갈대. 음악이 솔솔~!
이 동요가 얼핏 생각나서 찾아 보니. /윤석중요. 윤극영곡/
***
봄이 와요.
가만히 기대어 들어보면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
봄이 온다네 봄이와요. 얼음장 밑으로 봄이 와요.
겨우내 잠자던 물레방아, 기지개 켜면서 잘도 도네
봄이 온다네. 봄이와요. 물레방아 돌리며
봄이 와요.
저 물소리로 기를 받으소서. -
김영종
2016.02.17 23:50
봄을 반기고 싶은 마음에 꽁꽁 얼음의 차가움을
녹고 있겟지 하며 다루어 보았 습니다
윤석중요. 윤극영곡
천천히 깊이 음미 하며 봄을 맞이 합니다 -
김영송
2016.02.17 23:50
힘든 항암치료를 잘 넘기고 있다니 다행일세!!
궁정적으로 받아드리고 있기때문일꺼야!!!!! -
김영종
2016.02.17 23:50
주위의 입원 환자들이 못먹어 고생하는걸 보며
난 다행 이라고 생각 한다네
또 산다는것 별로 심각하게 언제까지 그러고 왜
별생각 없이 좀은 백치가 된듯 하여서 인 모양 이지 ㅎㅎ -
이태영
2016.02.17 23:50
3 차 항맘 치료의 결과가 아주 결과가 만족스럽다니 다행이군
음악, 그림의 조화가 영종이 마음의 평안과 같겠지.. -
김영종
2016.02.17 23:50
병원으로 부터 돌아온 이곳
너무 조용하고 신선한 공기에
그만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바라봄이
다 이다 보니 .....
어제 오자마자 밖에나가 sun- tan 을 하며
한참을 하늘을 보고 졸았네
덕택에 얼굴이 탄 모양 일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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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나 같이 하자는 의미로 밭아 들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