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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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9일로 돌아가다
2016.02.28 00:35
댓글 14
-
신승애
2016.02.28 00:35
-
하기용
2016.02.28 00:35
* < 전 준 영 > 군이 처련하게 생각 납니다 .............. -
엄창섭
2016.02.28 00:35
인사회의 긴 전통을 생각케 하는 작품입니다. -
권오경
2016.02.28 00:35
아 그래 이랬었지~!
승애야,
쨩 아이디어에 박수~~ㅎㅎ.
먼저 훌~쩍 날아간 친구들도 바로 옆에서 웃고 있네! 그리워라~~ -
박일선
2016.02.28 00:35
인사회 참 오래되었군요.
옛날 생각에 잠깐 잠겨봅니다. -
강창효
2016.02.28 00:35
그 시절만 해도 문구가 아주 앳된 소년같습니다. ㅎㅎㅎ
다정했던 전준영의 순박한 모습을 보니 찌잉해지는군요..
사진을 보니 그때 이미 작가의 반열에 올라 계셨군요, 신승애작가님!!
그 때에 저는 국내에 없었고 홈피에 들어가는 것도 모르던 때라 오늘 올리신 것 참 감명 깊게 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이태영
2016.02.28 00:35
그 때는 저는 인사회에 참여를 하지 않을 때라 재밋네요
故 전준영 동문도 보이고 모두 추억의 장면입니다.
역시 사진 한컷한컷이 멋진 작품입니다. -
이문구
2016.02.28 00:35
대전에서 안산으로 이사온 바로 다음 해의 추억이 새롭군요.
첫번 째 사진에서 모델만 바뀌었다면 명작인데 좀 아쉽습니다.
꽃피는 따뜻힌 봄날 인사회가 다시 한번 안산으로 나들이하면 어떨까요.
이번에는 일찍 둘러보고 소래포구에 가서 점심 식사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우숙
2016.02.28 00:35
기억 속의 좋은 친구들 모습
새삼 반가우네...... -
김영은
2016.02.28 00:35
7년이란 세월을 훌쩍 뛰어 넘는군.
풋풋한 친구의 모습은 간데 없고..
추억을 더듬게 하는 승애의 사진 만이
환~하게 남아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하네. -
김영종
2016.02.28 00:35
벌써 이리 오래 되었나
잘보고 추억에 잠겨 봅니다 -
김승자
2016.02.28 00:35
아, 지나간 날의 모습들이네요,
전준영씨, 김인씨 두 신사님들의 멋진 모습,
세월을 고발하는 명작! -
이초영
2016.02.28 00:35
네잎 클로바를 찾고 있는 전준영 동문 사진 나도 갖고 있어요.
.
우리가 하와이 여행( '07), 졸업 50주년 남도 여행때( '09), 전준영 동문이
제 남편을 자기 사촌형 대학선배라고 신경 써주고 형님 하면서
마음써 주던 일 잊을수가 없어요.
2011년을 맞으며 " bugo 11" 에 Happy New Year인사 올렸을때
자기도 조상님께 제를 올리고 가족의 건강을 빌었다고 댓글을 올린 것이
2011년 1월이었는데 그리고 한달 후 2월에 세상을 떠났네요.
벌써 5주년이 되었지요. -
김동연
2016.02.28 00:35
좋은 생각이었네.
아주 풋풋한 봄날의 풍경...
친구들도 많이 젊고.
나도 가끔씩 이 화면 오른쪽 검색을 눌러 옛날 작품들을 보곤한단다.
12,437건이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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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이 영상물을 보고 다시 한번 다 같이 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퍼다가 놓았다.
요지음 귀가 뻥 뚫려서 좋아하는 친구를 또 한번 기쁘게 해 주고도 싶었고,
너무나 순수했던 멀리 간 친구의 그 순수성을 다시 맛보고도 싶었고
7년전 나의 사진도 보여주고 싶었던 게 아닌가 싶다.
하여간 7년의 시간을 음미해 보자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