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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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art 의 봄
2016.03.06 00:06

띠엄 띠엄 이지만 거의 500 회를 앞두고 있는 금요 음악회를 이리 놓아두어냐 하나 하는
무거운 마음에 매주는 아니드라도 가끔이라도 하는 마음에 다시 시작 합니다 ............ Mozart 가 특히 1 악장을 "봄" 이라 명명한 곡으로 시작 합니다
Symphony No.14 in A major, K.114
Christopher Hogwood, cond. / The Academy of Ancient M

댓글 17
-
김영종
2016.03.06 00:06
-
이초영
2016.03.06 00:06
호수가 인가요. 강변인가요.
얼키 설키 세운 통나무 guardrail,
산책길에 드리워진 통나무 그림자, 정겨운 이른봄 경치네요.
잔잔한 호수가 커브 길 따라 걷고 싶어 집니다.
이제, 새 잎이 돋고, 꽃이 피어나면, 영종님 많이 회복 되시고
활발하게 걸으시면서 좋은 작품 많이 올려주시기를 기원합니다. -
김영종
2016.03.06 00:06
대청호수 길이랍니다
대청호수길이 전부 연결되어서 둘레길이 500 리라고 하니
건강하면 천천히 전부 둘러 보았으면 하는 희망도
갖일텐데 .... -
하기용
2016.03.06 00:06
* 오랜만에 모차르트의 심포니 No1 을 들으며,
< 금요 음악회 > 제 500회를 기대합니다 ....... 땡 큐 !! -
김영종
2016.03.06 00:06
그래 몇주만 더 너력하면 500 회가 되지 하며
다시 올려 보았다네 -
이태영
2016.03.06 00:06
금요음악악회가 500회를 앞두고 있다고
너무 스트레스는 받지 말고 서서히 열어 주기 바라네
역시 이어폰으로 들으니 음질이 너무 좋네. -
김영종
2016.03.06 00:06
가능하면 처음 의도대로
한주를 보내며 Classic music을 접하는
기회를 한다네만 ...... -
이문구
2016.03.06 00:06
영종이에게도 겨울이 지나고 환한 봄이 오길 바란다.
금요음악회 몇 회가 중요하지 않으니 그런 숫자에 얽매이지 말고
봄이 지나면 여름도 올리고 가울도 올리고 겨울도 올려야지.
이 봄이 가기 전에 건강한 미소로 친구들과 어울릴 준비도 하자구. -
김영종
2016.03.06 00:06
기복이 있을수 밖에 없으니 좀 힘이든다네
그래도 주위의 환자들과 비교하면 좋은편이니 .... -
김동연
2016.03.06 00:06
그늘이 짙은 걸 보니 봄볕이 꽤 따가웠을 것 같은 날이네요.
대청호수길이 아름답게 단장 되었군요.
빨리 회복되시어 호수길 500리를 걷게되시기 바랍니다. -
김영종
2016.03.06 00:06
감사 합니다
언제 대청땜 같이 다시 걸어보아야 할텐데 -
강창효
2016.03.06 00:06
그 지독한 항암치료를 받으면서도 사진도 찍어 올리고 음악도 올리고--참 대단하네.
나로서는 엄두도 못 냈을거야..
성큼 닥아오는 봄처럼 영종이의 콘디숀도 성큼 좋아지길 기원한다... -
김영종
2016.03.06 00:06
빌빌하면서도
일어나 운동을 하고는 한다네 -
이우숙
2016.03.06 00:06
치료 와중에도 음악과 미술을 접하며
잘 견디시는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다 잘 될것으로 믿습니다
병의 많은 선배들도 잘 이기고
있으니 ''화이팅 ''....ㅎㅎㅎ -
김영종
2016.03.06 00:06
하여튼 할수 없지 하면서
치료에 성실히 임한답니다 -
김승자
2016.03.06 00:06
아름다운 푸른 호수에 겨울이 가고 따스히 봄볕이 나리듯이
김영종씨의 병마도 달아나고 건강해 지시리라고 믿습니다.
힘든 고비를 이겨 내십시요.
You can do it! -
김영종
2016.03.06 00:06
예정은 4 월말이면 항암 치료가
일단은 끝날 예정이랍니다
잘되면 좋은데 아님 방사선 치료도 하여야 한답니다
할수 없조 말 잘듣는 학생으로 돌아 갖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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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복이 심해서 요 몇일은 한참 짜증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머음에 끌탕을 하였 답니다
이래선 않되지 하며 늦은 밤에 커피 한잔하며 컴을 열었 답니다
지나간 11 을 보며 아 이리들 지나고 있구나 하면서
답글을 못올림을 사과 들입니다 사실은 답글의 자판을 두들기기가
지금 형편에 참 힘이 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