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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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마당에는...
2016.03.28 11:15
어제가 되었네요. 어제 아침은 유난히 아침햇살이 좋았습니다.
오래간만에 마당에 나가보니 자두꽃이 너무 곱게 피었더군요.
자랑하려고 찍다가 아직 다 피지 않은 복사꽃도 찍고
핀지 오래된 동백꽃과 수선화도 찍었습니다.
배꽃과 벚꽃은 아직 만개하지 않아서 다음날로 미루었습니다.
댓글 23
-
박일선
2016.03.28 11:15
-
김동연
2016.03.28 11:15
꽃동산처럼 보이게 만들었어요.
실제는 몇 그루 밖에 없어요.ㅎ.ㅎ. -
김승자
2016.03.28 11:15
멀리 가지 않고 눈뜨면 볼 수 있는 꽃속에 살고 있으니 부럽구나.
화사한 꽃들은 달콤한 열매를 남기나 봐.
벌써 맛난 열매를 생각하니 입안에 군침이 도네. -
김동연
2016.03.28 11:15
하얀꽃이 핀 자두나무는 몇년째 달콤한 열매를 줘서
새들하고 나누어 먹고 있어.
자주색꽃이 핀 나무는 올해 처음으로 많은 꽃이 핀 어린 나무야.
자주색 자두가 열리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모르겠네... -
이문구
2016.03.28 11:15
저도 역시 제주 꽃동산이 부럽습니다.
우리집 주변은 아무리 둘러보아도 아직은
이렇다 할 꽃이 눈에 잘 뜨이질 않네요. -
김동연
2016.03.28 11:15
제주가 아무래도 좀 빠르지요?
오늘 제주시내 가로수 벚꽃이 만개해서
참 아름다웠습니다.
지금부터는 꽃을 계속 볼 수 있게 되어서
위안이 됩니다. -
엄창섭
2016.03.28 11:15
항상 유쾌한 모습을 보이시는 이유가 이렇게 좋은 꽃동산
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이군요! 꽃동산 구경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동연
2016.03.28 11:15
항상 유쾌한 모습 보였다니 기쁩니다.
꽃들도 제 모습 보고 좋아했겠지요.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김영은
2016.03.28 11:15
너희 정원 3월에는 이렇게 많은 꽃이 피었구나.
주인 마님을 잘 맞나서 골고루 분칠해서 예쁘게
꾸며 세상에 내 놓으니 얼마나 좋아하겠어?
부지런한 동연아, 앞으로 4월에, 5월에..해서
갖가지 꽃구경 할 생각 미리해 둔다. -
김동연
2016.03.28 11:15
ㅋ.ㅋ. 미리 걱정 되지는 않니?
늘 똑 같은 꽃들을 봐서 지루할 것 같아.
올해는 좀 다르게 꾸며봐야 할텐데...
요즘 기분은 어때? -
하기용
2016.03.28 11:15
* 꽃도 아름답고, 음악도 아름답고. 사진 구조 그리고
시진 속도 역시 아름답고. 석란정원은 매우 사랑스럽다. -
김동연
2016.03.28 11:15
칭찬 감~사 합니다. -
이광용
2016.03.28 11:15
오늘도 동연씨 마당에는 "매화 축제" 때와 닮은 아름다운 꽃들이
베토벤의 "전원 교향곡 (마지막 악장)"에 마춰 저마다 단체로
美를 뽐내고 있는 것이 조화롭습니다. 매화 축제 땐 제 1 악장을
깔았으니, 2 악장, 3악장도 머지 않아 나오겠군요. -
김동연
2016.03.28 11:15
마땅한 곡이 없어서 그랬어요.
좋은 아이디어 주셨네요. 다음에 2, 3 악장을 맞춰봐야겠네요.
길이랑 여러가지로 맞추기가 힘들어요.ㅎ.ㅎ.
관심 감사합니다. -
이태영
2016.03.28 11:15
자두꽃과 벚꽃이 비슷하네요 자두꽃의 크기가 어느정도죠?
복숭아꽃 산당화가 아주 예쁘네요 산당화는 처음 보는 꽃입니다.
다듬어진 정원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피는 들꽃같이
계절마다 마당 여기저기에서 피어나서 더 좋겠습니다. -
김동연
2016.03.28 11:15
히어리라는 꽃 처음 보지 않았어요?
사실은 처음에 히어리 보여주려고 시작했는데...
자두꽃 하양이랑 자주색 둘 다 귀엽지요? 벚꽃보다 작은데... 2/3 정도.
산당화도 꽤 흔한 꽃이지만 귀여워요. 열매가 모과 같아서 왜모과라고 한대요. -
연흥숙
2016.03.28 11:15
동연아 니 손이 농사꾼인가 봐.
꽃들이 다닥다닥 빈틈없이 싱그럽게 피었네.
자색자두 익으면 하나 따서 주머니에 담고 와.
우선은 매실이나 먹어야겠다. -
김동연
2016.03.28 11:15
글쎄... 초록 엄지라고나 할까?
고맙지... 별로 가꾸지 않아도 잘 피고 열어 줘서.
자색 자두 나도 기대가 커. 열리면 그래 볼께.
아니면 네가 내려와서 직접 따 먹어도 좋고...ㅎ.ㅎ.
20일에 올거지? 같이 갈까 우리? -
김숙자
2016.03.28 11:15
동연아 잘 있었지 오랫만에 여기 들어 왔어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 수준 높은 기법으로 만든 동영상
잘 감상하고 간다 언제나 부지런하고 노력하는 너는
우등생이야. -
김동연
2016.03.28 11:15
ㅠ ㅠ ㅠ... -
연흥숙
2016.03.28 11:15
숙다야 반갑다.
많이 아프구나. 한번 봤으면 좋겠다. -
김숙자
2016.03.28 11:15
나도 너하고 같이 여행 가고 싶어
버스를 긴 시간 못 타겠어 동연아
너 잘 가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와
알았지? -
김동연
2016.03.28 11:15
숙자야, 반가워!
심심풀이 장난을 잘 봐줘서 고마워.
게으르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반대로 칭찬하니...우등생도 좋네...ㅎ.ㅎ.
요즘은 컨디션이 어때? 20일 하루 여행에 같이 가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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