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제주의 봄
2016.04.04 13:23
어제 오늘 벚꽃 시샘으로 비가 내려서 벚꽃 축제가 비에 젖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올해는 바람이 불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비오기 직전인 지난 금요일에 지나가다가 제주대학교 앞 길에서 찍었습니다.
아직도 봄꽃에 감동할 줄 아니까 괜찮다고 자위하고 있습니다.^^
학교앞에서 몇 장 못 찍어서 우리마당 벚꽃하고 작은 꽃들도 찍어 주었습니다.
댓글 18
-
임효제
2016.04.04 13:23
-
김동연
2016.04.04 13:23
매조님 반갑습니다!
어디 계시는데 그렇게 덥지요?
혹시 아프리카에? ㅎ.ㅎ.
저는 아직 내복입고 코트를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도 실내는 추워요. -
김영은
2016.04.04 13:23
나라 전체가 온통 벗꽃으로 뒤덮인듯한데 제주 역시 벗꽃이 만개했구나.
때를 놓지지 않은 네 덕분에 화려한 제주의 벗꽃을 멀리서도 보게된다.
너의 집 마당 오말조밀 꽃들이 더 사랑스럽네.
투박하고 굵은 줄기를 뚫고 피어난 배 꽃봉우리는 강인한 생명력에
경외감 까지들고... 로즈마리꽃 처음 보는데 귀엽고 예쁘네. -
김동연
2016.04.04 13:23
정말 온 나라가 벚꽃 천지 같구나.
그래도 일본으로 벚꽃 보러 가는 사람도 있으니...
내가 제일 쉽게 벚꽃을 많이 보는 것 같아 자랑스러워.
집에서도 보고 나가면 길마다 벚꽃가로수가 꽃잎을 날리고 있어.
오늘도 꽃비를 맞으면서 운전하고 다녔어.
지금쯤 서울도 대단하겠지... -
연흥숙
2016.04.04 13:23
제주대학에만 가도 집 마당과 다른 꽃들이
많구나. 나도 순천향대학만 가도 좋으련만... -
김동연
2016.04.04 13:23
제주대학은 안갔어.
제주대학들어가는 길의 가로수야.
나머지는 마당 구석에 있는 것
좀 들여다 보고 감탄해 주었지...ㅎ.ㅎ.
요즘 우리나라에 어디를 가든지
꽃밭을 꾸며 두어서 다 아름다워. -
이문구
2016.04.04 13:23
한발 앞서가는 제주의 봄이 부럽습니다.
한동안 썰렁하던 여기도 벚꽃이 피기 시작해서
어제는 여의도 봄꽃 축제 첫날 나들이도 했습니다. -
김동연
2016.04.04 13:23
올해는 꽃샘 추위도 살짝오고
바람없이 비만 조금 와서 꽃들이 더 이쁘게
오래가는 것 같아요.
아무쪼록 많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
이태영
2016.04.04 13:23
벗꽃이 거리마다 아름답게 활짝 피었군요
제주보다는 늦었지만 여기도 이곳저곳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나이 탓인지 녹색이 없는 계절은 싫더군요
별향기 꽃, 배꽃 봉우리가 참 예쁘네요. -
김동연
2016.04.04 13:23
겨울에는 우울해 있다가 봄만되면 생기가 도는 이유가
이렇게 땅에서나 나무에서 귀여운 봉오리가 터지기 때문이지요.
요즘은 사는게 조금은 재미있어 졌습니다.
계절 덕인 것 같아요. -
오세윤
2016.04.04 13:23
봄꽃 향기에 잠시 젊은 날로 돌아갑니다.
꽃빛처럼 음악도 잔잔하군요.
프리지아도 로즈마리도 봄이 수줍은 가 봅니다. -
김동연
2016.04.04 13:23
올해는 유난스럽게 봄이 감사합니다.
70여년을 맞은 봄인데...
오늘도 한림공원으로 젊은 친구들과
꽃구경을 가기로 했습니다. -
권오경
2016.04.04 13:23
봄~이 왔네 봄이~와!! 하하하..
하늘을 올려다보고 노래불러볼거나~! -
김동연
2016.04.04 13:23
그래~봄이 왔어~.
늙은이 살겠당~ 하하하... -
이은영
2016.04.04 13:23
동연아 오랜만...그래도 제주가 제일이더라
너 이태리 여행 단독 스케줄 나도 해보고싶다
다음에 만나면 설명해주라 ... -
김동연
2016.04.04 13:23
그래 은영아, 20일에 만나면 이야기해 줄께.
너도 용기를 내 봐. -
민완기
2016.04.04 13:23
제주의 봄도 아름답지만
안양 평촌 자유공원 일대의 꽃바다도
장관입니다. 감사. -
김동연
2016.04.04 13:23
얼마나 멋있을까 상상해 봅니다.
자유공원 일대의 꽃바다...
한 번 보여 주시면 안될까요?
|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 12381 |
페루 여행기, Puno
[8]  | 박일선 | 2016.04.08 | 67 |
| 12380 | 열정의 4월 첫인사회 01 [15] | 이태영 | 2016.04.07 | 187 |
| 12379 | [re] 열정의 4월 첫인사회 02 [10] | 이태영 | 2016.04.07 | 157 |
| 12378 | ' 복권 당첨 ㅡ | 하기용 | 2016.04.07 | 89 |
| 12377 |
페루 여행기, Cuzco
[4] | 박일선 | 2016.04.07 | 63 |
| 12376 | 아름다운경치 [3] | 김진혁 | 2016.04.06 | 115 |
| 12375 | ' 오늘은 4月 첫 번째 '인사회' 날 ㅡ [2] | 하기용 | 2016.04.06 | 105 |
| 12374 |
페루 여행기, Machu Picchu
[6] | 박일선 | 2016.04.06 | 91 |
| 12373 | ' 영화안내 ㅡ [2] | 하기용 | 2016.04.05 | 135 |
| 12372 | 2016년 여의도 봄꽃 축제 나들이 [18] | 이문구 | 2016.04.05 | 156 |
| 12371 |
페루 여행기, Inca Trail 트레킹
[8] | 박일선 | 2016.04.05 | 62 |
| 12370 | ♡우리집에도 봄은 왔나 봐요. [12] | 홍승표 | 2016.04.04 | 112 |
| 12369 | 시간이 나면 60년대 서부영화를 즐깁시다 [3] | 심재범 | 2016.04.04 | 118 |
| » | 제주의 봄 [18] | 김동연 | 2016.04.04 | 133 |
| 12367 | ' 아들의 편지ㅡ [1] | 하기용 | 2016.04.04 | 85 |
| 12366 |
페루 여행기, Inca Trail 트레킹
[4] | 박일선 | 2016.04.04 | 69 |
| 12365 | Vangelis - Chariots Of Fire [4] | 김영종 | 2016.04.03 | 139 |
| 12364 | 2016년 춘계 테마여행 안내 [5] | 회장 | 2016.04.03 | 131 |
| 12363 | ' 겨울비를 느끼며 ! [1] | 하기용 | 2016.04.03 | 80 |
| 12362 |
페루 여행기, Inca Trail 트레킹
[7] | 박일선 | 2016.04.03 | 90 |
| 12361 | 157회 정기 출사(2016.04.01 양평군 개군면 주읍리 산수유 마을) [3] | 정지우 | 2016.04.03 | 109 |
| 12360 | 봄꽃들이 생각 나게 하는 것들중 [17] | 김영종 | 2016.04.02 | 135 |
| 12359 | 일토회(一土會) 따뜻한 봄날 북한산에서 어울리다 [8] | 이문구 | 2016.04.02 | 132 |
| 12358 |
페루 여행기, Sacred Valley
[4] | 박일선 | 2016.04.02 | 61 |
| 12357 | 첼로로 듣는 아름다운 멜로디 | 심재범 | 2016.04.01 | 88 |
오래간만 입니다.
여전히 빵빵 튼튼 1등이시지요? ㅋㅋ
요즘 우리 나라는,,
꽃은 피어나는 봄이요~~
낮은 여름 철 뜨악 볓 이라요,~~
봄철 옷을 입고서는 낯에는 더워서 못 다니 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