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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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초와 들꽃
2016.04.08 15:53
어느 웹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배경음악이 좋아서요.
댓글 17
-
이문구
2016.04.08 15:53
-
김동연
2016.04.08 15:53
잘 생각해 보시면 왜 반가운지 생각나실텐데요.ㅎ.ㅎ.
오늘 우연히 이 "들꽃" 노래가 귀에 쏙 들어와서 들고왔습니다. -
이우숙
2016.04.08 15:53
꽃이면 그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이
있건만...??? -
김동연
2016.04.08 15:53
그러게...
너무 흔하고 강해서 미움을 받나 봐.
개망초가 있는 곳에는 다른 약한 꽃들은 자라지 못해.
그래서 나도 마구 뽑아 버릴때도 있었어. -
임효제
2016.04.08 15:53
개망초요?
이름은 흉한데,,,
들꽃이라도 나비가 떠나질 아니하고,
시골에 화장 안한 청순한 아낙네 같습니다요 하하하하
노래도 짝꿍이구요 ^^* -
김동연
2016.04.08 15:53
노래 좋지요?
이름이 그래서 처음에 제목을 망초로 했다가
다시 본이름을 썼어요. "개xx 꽃" 보다는 괜찮은 것 같아서요.ㅎ.ㅎ.
매조님이 좋아하는 5월이 가까와 오네요. -
김영은
2016.04.08 15:53
아~ 이꽃이 개망초구나. 오늘 알았네.
50대 후반쯤 일주일에 한번 정도 경기도 장흥에 갔었는데
구파발에서 버스 타고 가다가 적당히 기분 내키는 대로
내려 길 섶을 걷다 보면 바로 이 꽃이 그렇게 지천인 거야.
내 마음 만큼 보인다고, " 너는 색갈도 예쁘고 작고 귀여운
것이 이렇게 많이 피어 뭇 사람을 흐믓하게 하는구나" 하면서
한아름 꺾어다 집에 와서 꽃병에 모셔 놓고 본 기억이 새롭다.
누구에게서 위로 받고 싶던 그때의 심정으로는 멀리 있는
장미 백합 보다 훨씬 아름다운 꽃이었지. -
김동연
2016.04.08 15:53
개망초를 보면 생각나는 숨은 이야기가 있구나...
나도 개망초는 아니지만 들꽃이 좋아.
장미, 백합은 화려해서 가까이하기에는 좀 먼 것 같지? -
민완기
2016.04.08 15:53
꽃도 예쁘지만 유익종씨의 노래가 기막히게
어울립니다. -
김동연
2016.04.08 15:53
그렇지요?
나도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이 영상물을 가져왔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누구한테서 선물 받았답니다. -
이태영
2016.04.08 15:53
나라가 망할 때 돋아난 꽃이라 개망초... 슬픈꽃
사랑해 글자의 조그만한 물방울이 떠다니는 사이로
나비가 날라다니는 영상에 음악이 기차게 어울리네요. -
김동연
2016.04.08 15:53
스위시라는건데 잘 만들었지요?
너무 어려워서 배우는 걸 포기했어요.
잘 만들어 논 영상물을 퍼다 옮기는 것도
괜찮은 일인 것 같아요.ㅎ.ㅎ. -
연흥숙
2016.04.08 15:53
이름없는 들곷을 아름답게 부르고 꾸몄구나.
동연아, 빤짝거리는 것이 곱상하다. -
김동연
2016.04.08 15:53
흥숙아, 요즘 어떻게 지내니?
전처럼 친구들 많이 만나고 활동 열심히 해...
20일에 널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
홍승표
2016.04.08 15:53
영상과 음악이 잘 어울리는군요.
다음 20일에 만나 뵙지요. -
김동연
2016.04.08 15:53
내가 만들진 않았지만 감사합니다.
20일이 기다려지네요. -
김숙자
2016.04.08 15:53
동연아 이 꽃들이 개망초라고?
꽃들이 소박하고 예쁜데
이름하고 안 어울린다
잘 감상했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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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옮겨온 영상이라도 변화 화면이 아름답고
간결한 시가 잔잔한 노래와 어울려 정겹게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