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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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 습니다
2016.04.11 23:18

고맙 습니다
무료하여 실눈을 띠고 반 졸며서 꺼떡 거리는데 아는 얼굴 셋이 머리를 들어 낸다
엇! 어서 본 친구들인데 벌떡 일어나 정신 차리고보니 심재법 정지우 홍승표다
웬일이야 금일봉까지 들고 11 회 대표로 병문안 왔단다 너무 고맙다 친구야
이제 한 20 여일후면 마지막 6 차 항암 치료가 예정 되어있는데 한 20 여일 조심하여
마지막 치료에 임하면 되는데 염치 없다

댓글 18
-
강창효
2016.04.11 23:18
-
김영종
2016.04.11 23:18
벌써 6 개월을 투병 생활이다
현재까지 결과가 좋아서 마지막 한번의 항암 치료로
일단은 땡 하고 계속 조심스러이 관찰 하며 재발 않하도록
하는 내 주의가 요구 되기는 하지만
이리 무사히 투병 생활을 할수 있었든 큰 요인은 역시 옆에서
보아주고 걱정 하는 동문들이 있어 긴장을 놓을수 없어서 가
아닌가 한다네
인사회 컴을 스마트 폰으로 들척 거리는 시간에는 지루한것이 없이
열중 할수 있었으니.....
친구들아 정말 고맙다 -
이문구
2016.04.11 23:18
영종아, 심재범 연락을 받았으나 선약이 있어
친구들 가는데 함께 병문안을 못 가 미안하구나.
너는 불교 신자지만 나는 네 병이 완쾌되기를 위해
매일 잠들기 전에 내가 믿는 하나님께 간절이 기도한다.
아직 영상과 음악을 편집해 올릴 의욕이 있고
진료도 잘 적응되는 것 같으니 반드시 회복되리라 믿는다.
더욱 힘내라, 영종아! -
김영종
2016.04.11 23:18
걱정 말그라 잘 지내고 있다
비록 머리가 100% 율 브리너이긴 하지만
인증 샷 올릴까 하다 참았다 -
오세윤
2016.04.11 23:18
다만 회복을 바랍니다.
모든 이의 선한 기원이 모이니 하늘인들 어찌 무심하리이까.
5월 아카시아 香 그득이 싣고 가 뵈오리다. -
김영종
2016.04.11 23:18
근일 중에 낚시 조황을 한번 하고 있다오
흐르는 물에 발 담그고 파아란 하늘 과 깊은 청색의
물속을 들여다 보세나 -
하기용
2016.04.11 23:18
* 오늘도 즐거운 맘으로 친구들을 즐겁게 하는 곡으로
인사하는 < 긍요 음악회 > 의 < 김 영 종 > 에게 감사 ! -
김영종
2016.04.11 23:18
이슬 오래 못보았네
난 벌써 담배 땡 하고 일년이 지났는데 ㅎㅎㅎ -
임효제
2016.04.11 23:18
아 ~
'심재법 정지우 홍승표' 세 친구들 정말 고맙구만 !
근데 매조에게도 전화 한통 해 주었다면
같이 문안을 갔을 터인데,,??
앞으로 차편이 생기면 누구라도 전화 해주시어
다리 못 쓰는 매조도 싣고 괴산에 함께 갑시다요 ~~^^ -
김영종
2016.04.11 23:18
역시 멀다 보니 행동이 자유 롭지 못하여
오란 소리를 못하는 마음 알아 주구료
무쇠 솥 가마에 24 시간 팍팍곤 소뼈 에
대파 왕창 넣은 육계장도 언제든지 하며
준비 중이라오 -
김동연
2016.04.11 23:18
하얀 목련과 흐르는 노래가 멋집니다.
투병으로 고생하는 분 같지 않으니 어쩌지요?
친구들의 위로와 사랑을 더 많이 받으시는 것같아
부럽습니다.ㅎ.ㅎ. -
연흥숙
2016.04.11 23:18
그심한 치료를 받으면서 우리에게 음악을 보내주시니
감사하고 반갑기 그기 없습니다. 이제 괜찮겠지요.
힘내세요. 그리고 계속 음악올려주세요. -
이은영
2016.04.11 23:18
건강유지하시고 힘내세요 -
권오경
2016.04.11 23:18
음악의 아름다운 흐름을
우리에게 되돌려들려주시고 사진도 올리시니 고맙습니다.
자, 어제처럼 홧팅~하시기를 기원하오며~!! -
최경희
2016.04.11 23:18
내가 콥을 배울수 있었던건 김회장님 덕이였죠.
명동 유네스코 회관에서...
사진반 동기에게 좋은곳 여기 저기 안내 하시고...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리워 한담니다.
완쾌되셔서 우리선사회에 좋은곳 또 안내해 주세요. -
김영은
2016.04.11 23:18
라이락 향기 베어 있을때
거뜬하게 항암 치료 끝낸 영종님을
모두들 두 손 벌려 환영하렵니다.
힘 내시고 인사회에서 뵈어요!!! -
연흥숙
2016.04.11 23:18
다시 병원에 가셔서 힘든가보군요.
댓들을 못 다는 걸 보니까.
병원다니시는 교통비라도 좀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통장번호를 여기에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
김영종
2016.04.11 23:18
치료가진행돌수록 컴볼수있는 여유가없ㅇㅓ
답글을못하였 습니다죄송합나다 이번주 퇴원하면 다끝난답니다
퇴원후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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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단하다, 친구야.. 어서 나아서 옛날 얘기하듯 할 때가 있겠지...
음악 잘 감상하고 나간다..고맙다...건승을 반다, 영종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