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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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우리들을 돌아 봅니다
2016.05.02 19:15
여기 우리들을 돌아 봅니다
2010.1.16 그먼 서울 무주 구천동의 Ski 장의 한때를 돌아 봅니다
우리 너무 축 주저 않은것 아닌가요 불과 6 년전인데
같이 다시 시작 함을 1 차 암 치료를
끝내고 각오를 합니다
열심히 살자고 친구들 같이 남은 우리 삶을 만들어 갑시다
.
2010.1.16 그먼 서울 무주 구천동의 Ski 장의 한때를 돌아 봅니다
우리 너무 축 주저 않은것 아닌가요 불과 6 년전인데
같이 다시 시작 함을 1 차 암 치료를
끝내고 각오를 합니다
열심히 살자고 친구들 같이 남은 우리 삶을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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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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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2016.05.02 19:15
-
강창효
2016.05.02 19:15
아무렴 그래야지.. 이제 20여일 후에는 툭툭 털고 일어나서
자주 만나자구..
끄리 잡으러 한번 내려 갈게... -
김영종
2016.05.02 19:15
요사이 끄리 사태일쎄나
한시간 사이에 피래니 손바닥 만한것만 4 마리니 ㅎㅎㅎ -
최경희
2016.05.02 19:15
맘에는 늘 안녕하신가? ? 하면서도 내코가 섯자라...
저번에도 선사회 여동찌리 김회장 얘기 했구만요.
뵈러 가쟈구.
사진 !! 이때만해도 걱정이 없을때네요...
김회장님이 우리선사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이 도와 주셨는데요~.
그래요,우리 힘냅시다. 화이팅 !!!!!!!!!! -
김영종
2016.05.02 19:15
무엇을 잊고 살았냐 하면서 옛날을 돌아본 한때 였 습니다
6 년전만 해도 큰재미를 찾아서 전국을 헤매였는데
이젠 아니조 보다 작은 잔잔함의 재미를 찾으며 앞을
내어다 보며 살아야겟지 하였 답니다
잔잔함의 작은 재미를 열심히 찾아 볼렵니다
같이 하였으면 하면서 ....., -
박일선
2016.05.02 19:15
6년 전 즐거운 하루였었군.
이제 치료의 힘든 오르막 길을 끝냈으니
쉬운 내리막 길만 남은 것이니 다행이네.
조만간 인사회에 나올 날을 기대하겠네. -
김영종
2016.05.02 19:15
아직 지나간 치료 보다는 남겨진 많은 세월의
조심이 더 힘들기는 하겟지만 친우들의 많은 도움을
받으며 노력 할렵니다 -
김동연
2016.05.02 19:15
새로운 각오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시는
김영종님 축하합니다!
툭툭 털고 일어나셨군요. -
김영종
2016.05.02 19:15
아직은 이지만 하여튼 이겨나갈려고 합니다 -
이태영
2016.05.02 19:15
영종이의 글에서 굳은 의지의 표정이 보이는 듯 하네
어느정도 회복하면 인사회에서 만나기를....
일선이의 여행 글에서 mission의 역사를 배웠어
귀에 익은 음악이라 너무 좋네 -
김영종
2016.05.02 19:15
일선 mission 을 보고 금방 생각나는 The Mission, "Gabriel's Oboe 로
바꿔 올렸다네
고맙네 항상 인사회 소식이 오르면 가고 싶은 마음이 꽉 찬다네
곧 인사회 나갈려고 합니다 -
권오경
2016.05.02 19:15
어휴~저기를 으찌 올라갔었을꼬~! 낑낑~. 아이젠은 몇 발짝 올라가다 덜렁덜렁~다시 매도 덜렁덜렁..ㅎ.
저 빵! 김영종님 사오셨지요? 맛있는 빵!
홧팅~~!! -
김영종
2016.05.02 19:15
바케트 전날 사서 햄에 싸라미 쏘세지에
상추 fry egg 와 butter 듬뿍 넣어서 가난한 한국
싸라리맨의 Paris 의 장봉 점심을 만들어서
먹자고 만들 었었는데 ㅎㅎㅎ
크지는 않어도 작은 재미를 열심히 같이 찾아 보도록
바랍니다 -
이문구
2016.05.02 19:15
잘한다, 영종아.
이처럼 사진과 음악과 글을 올리는 열정과 의욕으로
1차를 거뜬히 이겨내듯이 그까짓 2차도 벌로 차고 일어나거라.
이 봄이 지나가기 전에 인사회에서 축배를 나누자. -
김영은
2016.05.02 19:15
며칠전 뵙고 돌아 서면서 얼마나 마음이 훈훈했는지요.
밝은 표정에서 강인한 삶의 의지를 엿 볼수 있어서요.
영종님, 이겨내셨습니다.
훌훌 털고 곧 우리 곁으로 오셔야죠. -
연흥숙
2016.05.02 19:15
벌서 퇴원하셔서 집으로 가셨군요.
진심으로 축하해요. 의사선생님께 큰절하고 오셨겠지요.
6년전 친구들이 참 아름답고 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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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감히 그 꼭대기를 올라갔는지 지금은 엄두도 못낼...어이구~. "
불과 6 년전에 한일 인데 왜 못하나요 그때 한시간에 하든일이라면
2 시간에 하면 될일을 .....
전 완전 암 치료가 끝난것은 아니고 재발을 조심하며 살을 랍니다
앞으로 20 여일 더 조절을 하여야 한답니다
그동안의 나이를 핑게된 나태함을 툭툭 털고 일어 날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