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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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과 장사도
2016.05.04 14:13
어떤 여행사의 "내나라 여행"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통영, 거제도,
산청, 그리고 지리산 대원사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곳은 다 마음에다 담고... 서운할까봐 인증샷으로 몇 장만
찍어왔습니다.
댓글 14
-
연흥숙
2016.05.04 14:13
-
김동연
2016.05.04 14:13
통영에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바다를 보니
섬들이 아름다웠어.
장사도는 거제도에서 15분 배타고 가는 섬인데 길어서
긴뱀이라는 뜻으로 장사도라는 이름을 얻었다는구나.
개인이 소유한 섬인데 잘 꾸며놓은 것같아. 외도 처럼. -
이우숙
2016.05.04 14:13
제주마님 참 예쁘고 보기좋네
좋은 경치와 조각품도 보여주며 여행 잘 했슈...ㅎㅎㅎ -
김동연
2016.05.04 14:13
우숙마님 고마워유.
늙으면 점점 부끄러운 걸 모르게 된다지?
자리펴고 눕기전에 열심히 다니려고 해.ㅎ.ㅎ. -
하기용
2016.05.04 14:13
* 마지막 장면은 한국의 '비너스' 같아 !!
매우 아름다워요 ..... 김 동 연 화이팅 !! -
김동연
2016.05.04 14:13
감사합니다!
하기용님의 찬사를 받으려고 올렸습니다. -
박일선
2016.05.04 14:13
아름다운 통영에서
1년 동안 피난 생활을 하면서
5학년 2학기와 6학년 1학기를 다녔습니다.
참 살기 좋은 곳이지요,
1998년인가 가봤었는데 몰라보게 달라졌더군요.
지금 다시 가보면 더 달라졌겠지요. -
김동연
2016.05.04 14:13
피난을 아름다운 곳으로만 다녔네요.
요즘 알게 되었는데 제주도뿐 아니라 우리나라
남쪽지방들이 정겨운 곳이 많더군요.
박일선님도 우리나라 구석구석 다녀보세요. -
강창효
2016.05.04 14:13
바위사이에 곱게 핀 석란님, 멋지십니다..
통영과 산청, 그리고 대원사 --소생의 고향 인근이라 반갑게 봤습니다.
유치환 선생의 시, 행복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수준높은 작품 보노라니 역시 저로서는 족탈불급임을 새삼 확인하게 되는군요..ㅎㅎㅎ -
김동연
2016.05.04 14:13
감사합니다. 하기용님만 칭찬할 줄 알았는데 한 분 더 있었네요.
족탈불급"은 고만 사용하세요. 내가 빼앗아 왔잖아요.ㅎ.ㅎ.
장사도에 한번 가보세요.
긴 섬을 천천히 걸으면서 양 옆으로 바다를 보기도 하고
아름다운 꽃들도 구경하고 나무밑에서 쉴 곳도 있더군요. -
이태영
2016.05.04 14:13
통영에 여러번 갔었는데도 장사도에는 가지 못했습니다.
15분이라면 가까운 섬이군요
외도처럼 개인의 섬인데 잘 꾸며져 있네요
조형물의 규모도 굉장히 크고 특이한 형태의 작품입니다.
케이블카에서 바라 본 통영이 아름답습니다. -
김동연
2016.05.04 14:13
거제도에서 15분거리였습니다.
섬 한쪽 끝에서 배를 내려서 섬을 걷고 다른쪽 끝에서 타더군요.
그래서 배타는 것이 복잡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부대끼지 않아서 좋았어요.
조형물의 작가가 김진명이라고 하는 사람인데 혹시 아는 분인지요? -
홍승표
2016.05.04 14:13
통영 하니까 멍게비빔밥을
맛있게 먹었던 생각이 난다. -
김동연
2016.05.04 14:13
제주에도 맛있는 멍게 비빔밥 집이 있어요.
오시면 멍게비빔밥 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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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았으면 후회할 뻔 했다.
통영에서 내려다 본 경치 산수화같다.
지리산도 가고 좋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