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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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월의 꽃들
2016.05.07 20:46
3~4 월에 핀 우리집 마당 꽃들입니다.
주인 닮아서 자꾸만 줄어들고 있지만 그래도 살아 있으니까
봄마다 꽃을 보여주네요.ㅎ.ㅎ.
댓글 18
-
이문구
2016.05.07 20:46
-
김동연
2016.05.07 20:46
자주 보시던 꽃들이지만 심심풀이로 올렸습니다.
위의 것은 모란이고 작약은 이제야 피기 시작했습니다.
흰모란은 피기 시작할때 서울로 시골로 돌아다니다 오니까
이미 저렇게 시들어 버리고 있었습니다. -
박일선
2016.05.07 20:46
움직이는 백그라운드의 색의 조화가 특이하고 아름답습니다.
음악도 좋습니다.
물론 꽃들도 아름답구요, ㅎㅎㅎ. -
김동연
2016.05.07 20:46
발전된 프로그램 덕입니다.
찬사의 댓글 감사합니다.
(박일선님은 과장하지 않을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족탈불급도 쓰지 않고...ㅋ.ㅋ.) -
권오경
2016.05.07 20:46
와~
꽃카드를 닮은 뒷배경! 쨩이야. 참 좋다 동연아. 부러버라~! -
김동연
2016.05.07 20:46
꽃이 단조로우니까 배경이라도 변화를 주고 싶어서...
네가 좋다고하니 기분 좋구나. 고마워! -
심재범
2016.05.07 20:46
다양한 品種의 튜립, 모란, 붓꽃, 카네이숀, 진달래, 둥글래?
동백, 명자꽃, 이화등 많은 종의 꽃을 한번에 볼수있으니
부럽기 그지없읍니다 -
김동연
2016.05.07 20:46
거의 다 맞추셨네요. 그런데 카네이션은 없어요.
별향기꽃, 히어리, 자두꽃, 벚꽃, 프리지아, 수선화등이 빠졌네요.ㅎ.ㅎ. -
이태영
2016.05.07 20:46
넓은 뜰에 곱게 화단을 만드신 것은 아니시죠?
자연스런 분위기에 마낀 듯한 꽃이라 오히려 아름답습니다.
년말에는 모아모아하셔서 종합편을 만드셔도 좋겠습니다. -
김동연
2016.05.07 20:46
비밀이 작년 봄에 탄로났지요.
이렇게 모아서 그렇지 어디에 무슨꽃이 있는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심은 사람만 알지요.ㅎ.ㅎ.
모아모아를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1년 내내 한 두송이씩은 피니까요. -
민완기
2016.05.07 20:46
주인님을 닮아서인지 꽃들이 모두 곱고 젊잔합니다.
5월이 오면 생각나는 꽃이 아카시아인데 볼품은 없어도
향기가 좋고 뚝 따서 한입에 넣어도 보는이 없을땐 그렇게
맛이 훌륭했읍니다,
하늘을 쳐다보고 한송이 아카시아를 통채로 입에 넣어도
무식하단 말을 않던 그이는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실가? 아,
세월이여. -
김동연
2016.05.07 20:46
"주인을 닮아서"가 마음에 듭니다.ㅎ.ㅎ.
민완기님은 흰모란에대한 추억이 있었는데
올해는 별로 관심이 없으시군요.
요즘은 아카시아를 못 보았어요.
아마 제주에는 심지 않았던 것 같아요. -
싱그럽고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들로 꾸며진 꽃대궐이
마음을 푸근하고 시원하게 하여 줍니다. -
김동연
2016.05.07 20:46
꽃을 좀 더 예술적으로 찍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멋지게 찍는 것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
엄창섭
2016.05.07 20:46
제주를 삼다도라 칭하는데 그중하나를 빼고 꽃을 포함시킨
삼다도라고 해야 하겠습니다! -
김동연
2016.05.07 20:46
ㅎ.ㅎ. 항상 좀 지나치는 편이지요.
별로 생기는 것도 없을텐데... -
홍승표
2016.05.07 20:46
보라색 등꽃이 포도송이 마냥
보기 좋게 매달려 있네요.
그리고 보니 주인 마님 닮아 그런가
하나같이 예쁘고 아름답네요.(좀 지나쳤나?) -
김동연
2016.05.07 20:46
엄창섭님, 뭘 빼면 좋을까요?
요즘은 바람이 좀 덜 불어요.
바람을 빼고...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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