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남해안 Costa del Sol 연안의 스페인 별장들을 연상케하는
아주 수준있는 시설과 스페인풍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동해안 쪽으로 갈때면
내가 으례히 묵는 곳이다.
Costa del Sol은 내가 영국 살 때 자주 가던 곳인데 골프장들이 해변을 따라서 줄지어 있어서
Costa del Golf 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의 유럽 최대규모의 골프 리조트이고 골프 낙원인 곳이다.
이곳에 들락거리며 골프에 미쳐서 거들먹거리다가 결국에는 허리가 탈이 났지만....
그래도 아 ~ 옛날이여 이다.

벌써 사랑의 기쁨이 사라지고 슬픔만 남았어요?
단지 배경음악일 뿐이지요?

"사랑의 기쁨"이 stereo 로 멋지게 흐르는데,
가수는 윤 형주 같은데 1인 2역 했나봐.....
역시 음악적 재능은 囊中之錐(낭중지추)가
분명하다는 것을, 의사의 길을 걷어차고,
쎄시봉에들어가 음악의 길은 걸은 윤 형주를
보아도 알 수 있거든..

SOL BEACH Hotel & Resort가 시각적으로는 아주 멋지다
창효 덕분에 요즘 전국의 좋은 곳은 모두 보는 것 같아 좋네
동해안 어느곳에 있는 리조트지?

언제 봐도 시원한 동해안을 풍경으로 조성된 멋진 곳이네.
가까운 수도권 부근에서 맴도는 나로서는 부러울 뿐이야.

트윈폴리오의 [사랑의 기쁨]이 창효에게도 계속 이어지길...

상당 수 사람들의 동기유발은 감정으로 시작되고, 그 감정으로 지속되어 일생을 마치게 된다. 특히 소설들에서
많이 나타난다. 그러나 현실로 들어오면 순전한 우연으로 시작되고 운명이라는 반성으로 접수하고, 기대로 확장되어
퍼져간다. 동해안의 이 호텔에 가고 싶다.

올 여름에는 저길 한번 가 볼수있을런지! 감사.

멀지 않은 동해안에 이런 풍광을 지닌 바다가 있어 좋아요.
동해안은 언제 가봐도 새롭게 기분 좋은 곳이지요.

감기로 고생하다가 머리를 맑힐겸 주문진 너머에 있는
휴휴암에 다녀 왔어요. 탁 트인 따뜻한 바다 바람에
머리속이 시~원해 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