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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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 꽃뫼공원 산책
2016.05.16 18:11
* 2016년 5월 16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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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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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범
2016.05.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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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6.05.16 18:11
6.25 피난 시절 율전(栗田 : 밤밭) 외갓집에서 살면서
중1 때 철길 따라 1시간 걸어 종합중학교를 가면서 서호 뚝을 지나
서울농대 양잠실에 마련한 임시 교실에서 공부를 했다오.
서울은 도강증(渡江證)이 있어야 건널 수 있던 시절이기에
여러 중학 학생을 모아 함께 가르치며 종합중학각이라 불렀다네.
서호를 지나며 한여름 멱을 감기도 했던 추억을 찾아 50여년 만에
찾아가니 완전히 다른 공원으로 바뀌었는데 31번 물빠지는 곳은 그대로...
수원과 관련이 있는 모두에게 수원 서호는 추억의 명소가 되는 것 같구려. -
이태영
2016.05.16 18:11
서호, 처음 접하는 이름인데 자연생태공원이구나
호수에 백로(?)가 나는 모습의 사진은 일품이야 잘 잡았어
문구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 작품이로구나..하하
시계탑의 시간이 11시 15분인데 집에서 일찍 나왔겠네 수고했어 -
이문구
2016.05.16 18:11
안산에서는 거리가 가까운 곳이라 쉽게 갈 수 있는 곳이지만
모처럼 별러서 50여년만에 옛 추억을 찾아 갔지.
약 1시간 반 정도 걸으며 심심풀이 사진을 찍었는데
백로가 내 카메라에 어쩌다가 순간 포작으로 신기하게 잡혔네.
태영이 추천해 마련한 Sony 카메라의 줌 성능 덕이야. -
김동연
2016.05.16 18:11
서호 꽃뫼공원도 아름답네요.
정말 열심히 산책하십니다.
새들의 비상과 착지하는 순간을
멋지게 잡으셨습니다. -
이문구
2016.05.16 18:11
요즘은 어디에든 공원이란 명칭의 장소를
찾아 가면 모두다 제법 잘 가꾸어 놓았더군요.
대체로 거의 비슷하지만 기록에 남기려 찍는답니다.
새만 보면 그게 비둘기이든 까치나, 갈매기든
카메라를 들이 대는 별난 버릇이 발동되나 봅니다.
지난번에는 개처럼 길든 닭이 신기해서 찍었는데
이번에는 어쩌다가 착지하는 새(백로?}가 잡혔네요. -
강창효
2016.05.16 18:11
수원의 서호가 이런 공원으로 탈바꿈을 한 모양이네..
안산일대는 다 섭렵하고 수원까지 진출한 문구의 부지런함이 부러워..
38번 사진, 수면을 박차고 비상하는 오리 사진과
40번 백로인지 학인지 흰새의 물에 앉을려는 사진은 정말 일품일세..
사진구도 잡는 법, 많이 배우고 나가네.. -
이문구
2016.05.16 18:11
안산과 수원은 전철이나 시내버스로 30분에서 40분이면 연결되는
가까운 곳이라 쉽게 갈 수 있고 내 어머니의 고향이라 정든 곳이지.
새 찍기를 즐기다 보니 어쩌다 별것이 다 찍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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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6월부터 년말까지는 農村진흥청 곤충과에 근무하면서
그후20여년간 정보교환및 수집을 하던곳인데 아름다운
공원이 조성되였네
지금은 나비모임(곤충과 前現職 職員모임)때만 근처에
1년에 한번씩 들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