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할아버지의 착각 ㅡ
2016.05.17 10:19
< 열심히 돈만 모으던 구두쇠 할아버지가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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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늙기 전에 돈도 좀 쓰고 외국 여행에 한 번 가볼까 히고 외환은행에 가서
직원에게 환전을 해달라고 하였다.
* 할아버지 : 아가씨 돈 좀 바꿔줘요.
아가씨 : 네 ~ 애나(엔화) 드릴까요 ? 딸라(달러) 드릴까요 ?
* 가만히 듣고 있던 할아버지 !
' 아니, 내가 돈이 많다는 걸 어떻게 알고 ~ 나이도 젊은 아가씨가 참 당돌도 하네.'
* 하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젊고 예쁜 아가씨가 애나 드릴까요 ? 딸나 드릴까요 ? 하니
내심 기쁘고 흐믓해서 할아버지가 아가씨에게 얼른 말했다.
" 아가씨 ~ 이왕이면 아둘을 낳아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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